정리의 시작은 비움. 어울리지 않거나 작아진 옷, 혹은 유행에 지난 옷들을 비워서 잘 입는 옷을 남기는 과정을 거쳐야 좀 더 효율적으로 옷장에 옷을 정리할 수 있어요. 각자 옷을 비우는 기준이 있겠지만 저는 이런 기준으로 옷을 비우고 있어요.
1. 이 옷을 입고 나가서 아이 친구 엄마를 만났을 때 당당할 수 있을까?
3초이상 망설여진다면 비움
2. 이 옷을 언제 입을 수 있을까?
구체적으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비움
3.이 옷을 입었을 때 내가 예뻐보이는가?
어색하다면 비움
4.언젠가, 다이어트를 하면 입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럴일 없다, 고민 없이 비움
5.낡거나 색이 바랬지만 집에서 편하게 입어야지~
집에서도 제대로 입자! 비움!!!
어떠세요? 이 기준으로 한번 옷장에 있는 옷들을 쭈욱 훑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들만의 옷비우기 기준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