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히아신스, 수선화는 다들 구근식물이라 닮은 점도 많고 각각의 매력이 있어요. 공통점부터 이야기하자면, 셋 다 구근에서 자라서 그런지 물과 영양을 저장하고 있어요. 그래서 물 관리도 크게 어렵지 않고,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꽃들이에요. 그리고 봄에 예쁘게 꽃을 피워서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친구들입니다.
튤립은 말할 것도 없이 색깔별로 다채롭고, 귀여운 꽃 모양이 사랑스러워요. 히아신스는 향기가 너무 좋아서 한 송이만 있어도 방 안에 향기가 은은하게 퍼집니다. 수선화는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깨끗한 하얀색이나 은은한 노란색 꽃이 우아하답니다.
이 친구들은 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는게 좋고요 물은 너무 많이 주면 안 돼요. 흙이 살짝 마를 때쯤 주는 게 좋습니다. 구근으로 심으면 겨울에 땅속에서 준비했다가 봄에 꽃을 피워주니,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죠. 셋 다 키워 보면 집 안이 봄 정원처럼 화사해집니다.
- 히아신스, 튤립, 수선화는 구근 식물로, 각각의 모종이나 구근을 구매 가능
- 히아신스는 화려한 모습과 짙은 향으로 인기
- 수선화는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움
- 튤립은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인기
- 구근 식물은 꽃이 지고 나면 수확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
- 구근 보관 시, 자구가 생긴 구근은 완전히 말린 뒤 분리
- 구근은 가정용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하기도 함
- 여름에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 9월 초에는 8~9°C의 저온에 보관
- 저온 보관된 구근은 10월 말에 화분에 심어주면 2~3월에 꽃이핌
- 히야신스, 튤립, 수선화 구근에서 싹이 남
- 히야신스, 수선화, 튤립 구근을 플라스틱 화분에 심음
- 히야신스는 화분에 1개씩, 수선화는 4개, 튤립은 6개 심음
- 화분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플라스틱 화분 사용
- 흙은 펄라이를 혼합한 상토를 준비함
- 튤립 구근은 껍질을 벗기고 심음
- 화분을 거실로 옮겨 식물등 아래 자리 잡아줌
- 앞으로 구근 식물들의 성장 모습을 사진에 담아 소식 전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