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은 사람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간단하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람이기에 사람을 궁금해 해야하고, 더 나아가 나를 궁금해 해야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나를 알고 내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나를 더 잘 알기위한 인문학 책 3권을 소개합니다. 읽으시면서 왜 살아야하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와 더불어 나 스스로를 더욱 잘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인문학 책 50권을 한 권에 담은 안내서라는 말이 아주 적확한 책입니다.
저자는 여르미님으로 3년째 도서 인플루언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계신 분이지요.
저자는 인문학이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그 말에 백퍼 공감합니다.
이 책에는 인문학 명서 50권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따라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삶을 견디는 기쁨>은 헤르만 헤세의 일상 에세이로, 고통과 행복에 대한 그의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그의 고뇌는 바로 사람을 위한 일이기에 이 첵 또한 인문학에 속합니다.
헤세는 고통과 행복은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로, 고통을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또한 인간의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탐구하며,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헤세의 에세이는 그의 그림과 짧은 시들도 포함하고 있으며, 그의 예술적 감각을 보여줍니다.
그의 에세이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요.
이 책은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고 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할 수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재해를 당해도 청운의 뜻을 꺾지 않아야 한다는 정약용 선생님의 모든 저서는 인문학 책이지요.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는 정약용이 아들들과 제자들, 그리고 형님에게 보낸 편지 모음집인데요, 그의 글들을 읽으면 마치 나에게 보낸 편지처럼 깊이있게 읽게 됩니다.
청소년들에게도 추천되는 도서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 지에 대한 힌트를 아주 많이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