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야한 책 2권
4일 전콘텐츠 2

소설을 읽다보면 은근히 야시시한 장면이 매우 적나라하게 표현되곤 합니다. 정말 작가님들의 필력에 소름이 돋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책 두 권은 야한 장면들이 나와서 야한책이라고 해도 될? ㅋㅋㅋㅋ오감을 자극하는 책도 읽어줘야쥬~~~ 어떤 분들은 인상을 찌푸리셨다고도 하던데 이런 모든 것이 우리들의 삶인걸요~ 과감하게 야한 장면도 부딪혀 봅시다!!

01.은교 - 박범신

영화로도 상영된 유명한 소설입니다.
박범신 작가의 <은교>는 출간 당시에도 매우 선정적인 주제로 화제가 되었어요.
노시인이 어린 여자아이를 이성적으로 사랑하는 일이 가능한가 싶은데 정말 가능할까요?
어린 정도가 아니라 미성년인데요..
하지만 이런 주제를 어떻게 작품으로 승화시키는지 여러분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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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고래 - 천명관 (문학동네)

소설 '고래'는 할머니가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이야기를 전개하는 책입니다.
이야기는 다양하고 풍부하며, 기존의 상식을 벗어나는 다채로움과 개성이 있어요.
이 소설은 1부, 2부, 3부로 나뉘며, 각각 춘희, 금복, 그리고 다시 춘희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여자의 삶을 이야기하는 책이니 사랑이야기가 빠질 수 없겠죠. 많이 야합니다.
소설은 화자가 변사처럼 이야기를 전달하며, 주인공들의 삶은 비극적이지만 현실과 비현실을 동등하게 취급하는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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