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어린이 소설 베스트 3
2024.11.17콘텐츠 3

어린이는 대개 유치원 졸업반인 7세부터 초등학교까지로 보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책들은 제가 저희 아들 7세때 읽어준 책들이에요. 이제 초등3학년이라서 혼자 읽기도 하는 책들이랍니다. 동화책이나 그림책도 좋지만 긴 내러티브가 있는 소설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답니다.

01.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J.M 바르콘셀로스

다섯 살 제제가 주인공인 유명한 명작입니다.
가난한 제제네 집이 이사를 가게 집에 구경을 가기 위해 가족들이 나섰어요.
형과 누나들이 좋은 나무를 다 차지하고 제제는 뒤뜰에 있는 볼품없는 작은 나무를 차지할 수밖에 없게 되었죠. 바로 라임오렌지 나무였어요.
그런데 이 나무가 제제에게 말을 걸어오네요?
제제와 라임오렌지 나무 이야기~ 아이들에게 읽어주세요. 아이들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몰입하고요 또 이야기를 통해 착한 마음의 제제를 보며 무엇을 느끼는지 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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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창가의 토토, 구로야나기 테츠코, 성장소설 추천, 어른을 위한 동화


작가 본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토토가 도모에 학원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는 소설이에요.
제목은 작가가 창가에서 느낀 소외감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아이 하나를 잘 키우기 위해 부모와 스승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어 어른들에게 주는 메시지도 있고, 토토 스스로도 성장하기 위해 어떤 생각과 행동들을 했는지를 보며 아이들 자신을 생각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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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초등 저학년 동화책 추천 <어린이를 위한 우동 한 그릇> 8세 동화책

우동 한 그릇은 구리 료헤이의 소설로, 2000년에 처음 출판되었는데, 원작을 토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소설로 재구성한 책입니다.
이 소설은 일본의 우동 가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가난하지만 의지와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세 모자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책에는 세 가지 이야기가 있으며, 각각의 이야기는 감동적인 결말을 맞는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으며, 빈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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