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의, 원망, 복수심...
어두운 심리를 다루는 연극 3종!
반전이 있기도 하고, 예상 외의 결말이 나오기도 하고.
어둡지만 몰입하게 되는 이야기들.
세 명의 노숙자를 살해한 죄로 20년을 복역했던 아버지.
그는 20년 만에 만난 아들이 오늘 살인을 했다는 말에 좌절하는데...
굳게 닫힌 문 너머, 누구의 시체가 있을까?
그곳에 있는 것은 시체가 맞을까?
오래된 기억을 재현하는 기계가 발명되었다.
뺑소니로 부모 잃은 의뢰인이 사고 당일의 기억을 더듬어 범인을 찾고자 한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그날의 기억은 자꾸만 막히고, 이상한 기억이 자꾸 끼어든다.
과연 그 사건에 얽힌 기억은 어떤 진실을 숨기고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