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투자 공부를 하셨던 분들은 인도 시장에 대한 추천을 많이 받으셨을 텐데요. 9월 이후 센섹스 지수 등이 하락 추세로 전환하면서 전망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현황과 그 원인들에 대해 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의 기사 단기 조정인가? 대세 하락인가? 센섹스지수는 지난 9월 26일 8만5836.12까지 올라갔으나 이달 18일에는 7만7339.01로 떨어졌습니다. 두 달 만에 무려 10%나 급락했는데요. 대표 주가지수인 니프티50 역시 최근 한 달 동안 5.6%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인디아 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3%에서 -6%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들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TIGER 인도 빌리언 컨슈머와 같은 펀드는 출시 초기 주가 수준으로 돌아갔으며, 중소형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연한 수순이지만 펀드 수익률이 정체, 하락하면서 자금 역시 이탈하고 있습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자금 1조2000억원이 몰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한 달 새 174억원(19일 기준)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기업 실적이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를 밑돌고 있다고 평가하며, 인도 증시의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단순 단기 조정이라고 볼 수만은 없는 것 같...
올해 국내 인도 주식형 펀드에 몰린 투자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오늘의 기사 인도펀드 올해 평균 수익률 23.77% 작년부터 인도 좋다고 말씀 많이 드렸는데요. 올해 인도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23.77%로, 북미(20.45%)나 일본(16.60%)보다 높습니다. 이는 인도 주식시장이 시가총액 5조달러(약 6900조원)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6개월간 1조달러(약 1380조원)가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5조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미국, 중국, 일본, 홍콩에 이어 세계 5위에 해당합니다. 특히,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3연임에 성공한 이후 지난 두 달간 5000억원이 몰리면서 투자금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니프티50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14.28% 올랐고, 센섹스지수는 같은 기간 12.53%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33% 상승에 그쳤으니 (아이고... 코스피야.............) 인도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ETF 추천 ETF가 일반 액티브 펀드보다 운용 보수가 낮아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은 ETF를 알아보세요. 삼성자산운용의 또, 미래자산운용의 두 개가 대표적인 ETF인데요. 1년 동안 무척 많이 올랐죠? 요즘 핫한 ETF 두 개도 소개합니다. 5월 8일 삼성자산운용이 상장한 인도의 삼성이라 불리는 타타그룹 산하...
네이버에서 '@다독가'로 검색하고 팬하기를 누르시면 제가 만드는 콘텐츠를 더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경제신문 스크랩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대한 조언이 아니며, 포스팅을 보고 실행한 투자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보다 흡수가 빠른 인사이트를 드리는" 다독가입니다. 기사 요약 오늘의 기사 1. 스티브 브라이스 SC그룹 CIO는 '2024 서울머니쇼'에서 미국, 한국, 일본, 인도 등 4대 시장에 분산투자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반도체와 AI가 강한 미국을 중심으로 저평가된 한국과 일본, 구조적 성장이 나오는 인도 주식을 주로 담으면 투자 시기를 가늠할 필요 없이 마음 편한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2. 브라이스 CIO는 이상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로 주식 60%, 채권 33%, 원자재 5%, 현금 2%를 제안했습니다. 특히 주식 비중 중 31%를 미국 주식으로 할당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그는 미국 대선, 인도의 구조적 성장, 한국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등으로 인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 일본 증시에 대해서는 엔화 약세, 일본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물가 정상화 등 3대 호재가 있으며, 이익수정비율과 저평가 지표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 주요국 중 가장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4. 인도 ...
네이버에서 '@다독가'로 검색하고 팬하기를 누르시면 제가 만드는 콘텐츠를 더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경제신문 스크랩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대한 조언이 아니며, 포스팅을 보고 실행한 투자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보다 흡수가 빠른 인사이트를 드리는" 다독가입니다. 기사 요약 오늘의 기사 1. 최근 한 달간 전 세계 증시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중화권과 인도 주식형 펀드는 상승세를 보이며 선전했습니다. 인도 주식은 내수 비중이 높아 다른 지역과 동조성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으며, 기업 친화 정책을 펴고 있는 모디 정부 연임이 유력시되면서 향후 증시 우상향이 예상됩니다. 2. 중국과 홍콩 증시는 우호적 대내외 환경이 유지될 경우 기술적 반등이 연장될 수 있지만, 본격적 상승 전환을 위해서는 내수 소비와 부동산 경기 회복에 기반한 기업 이익 반등이 필수적이라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3. 중국과 홍콩 증시의 반등은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덕분이지만, 공급 과잉과 부동산 리스크 해소를 위한 구조조정 없이는 추세적 상승 전환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인도 주식형 펀드는 최근 한 달간 평균 3.67%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설정액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삼성인도중소형FOCUS펀드UH와 대형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연금인디아펀드 등...
네이버에서 '@다독가'로 검색하고 팬하기를 누르시면 제가 만드는 콘텐츠를 더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경제신문 스크랩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대한 조언이 아니며, 포스팅을 보고 실행한 투자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보다 흡수가 빠른 인사이트를 드리는" 다독가입니다. 기사 요약 오늘의 기사 인도 증시가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 이는 중국과 홍콩 시장의 투자 매력이 감소한 반면 (미국과의 G2 갈등 및 경기 침체 여파), 인도가 '넥스트 차이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 니프티50지수가 2023년에 19%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 인도 상장사들의 기업가치(밸류에이션)가 3년 사이 2배 이상 훌쩍 뛴 것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 부문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 정보기술(IT), 자동차 업종 등 인도의 저렴한 인건비가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공장 이전을 유도하고 있음 월간 평균 인건비가 중국의 5분의 1 수준인 230달러에 불과 미국과 유럽 증시에 상장된 인도 기업의 주식예탁증서(DR)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 고려 개인투자자가 개별적으로 직접 투자하는 것은 절차가 까다로워 사실상 불가 IT 및 소프트웨어 업종에 주목, 특히 인포시스(INFY)와 위프로(WIT) 같은 기업들이 유망 미국 증시에서 팬데믹 저점 이후 각각 171.89%, 121.03% 상승 금융소외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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