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가 다르게 아침저녁으로 무지 추워지고 있어요. 11월초면 아직 가을 아닌가요??? 근데 이렇게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해콩이가 오늘 야외로 견학을 갔어요. 도시락을 싸야하는데... 이제 주먹밥은 안될것 같아서.. ( 제가 잘 체하는 스타일이라 제 유전자때문에 우리 어린이들도 체할까봐 겁나요..;;) 보온도시락에 싸주었어요. 엘리스 보온도시락 아름답다 유나 유치원 때 산거에요. 겨울소풍 갈 때 싸주려고... 그 때 한 번 썼나봐요..ㅋㅋ 이거 살 때, 도시락 치고는 비싼데...너무 예뻐서 갖고 싶고.... 그런데 마침 생일쿠폰이랑 할인이랑 해서 눈 딱감고 산 기억이 나네요.ㅋㅋ 너무 예뻐요... 크기도 전혀 부담없고... 오늘 도시락의 비쥬얼 담당 엘리스 포크케이스까지 이뻐.. 사진은 못찍었지만 포크도 이쁜건 안비밀 반찬통 두개 뚜껑이 위로 볼록해서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도시락 싸기 전에 뜨거운 물을 담아 놓으면 보온력이 높아져요. 햄과 계란지단, 케찹+올리고당 넣은 볶음밥 볶음밥 싸주겠다고 하니.. 야채는 안넣을거죠??? 해서 야채는 1도 안넣었어요. 소풍가서 밥 안먹고 오면 안돼니까.. 지단으로 덮주고 케찹 뿌려 완성~ 볶음밥과 치킨너겟, 쿠키, 귤 유래유나 먼저 등교 시키고, 삼십분만에 쌌네요.ㅋㅋ 느무 편하고 좋아요. 따순밥 싸주니 마음도 놓이고요. 재미있게 놀다와 우리 막내 해콩이~ kirahosi 스테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