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주션맘입니다. 1찬이지만 정성이 들어간다면 임금님상 부럽지 않는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며 늘 한 가지 메인메뉴를 구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도 무엇을 해주나 고민을 하며 저 어릴 땐 엄마가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줘도 반찬투정을 했던 저를 반성해 봅니다. 냉장고를 찾아보던 중 신랑이 사놓은 고기가 보여 안심을 이용해 찹스테이크 만들기를 해보려고 한답니다. 구이용 소고기 소금 후추 통마늘 10개 당근 반개 양파 반개 맛술 1잔 돈가스소스 1잔 반 떡볶이 떡 냉장고에 있는 찹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해서 기름진 부분은 조금 잘라내고 손질을 살짝 해줬어요. 어차피 육질이 연해서 굳이 안 해도 되지만 있어 보이기 위한 과정이라 해보았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물에 담가 핏기를 살짝 빼줘도 되고 아니면 키친타월로 닦아줘도 됩니다. 그러는 동안 야채를 손질해 봤어요. 종류가 많이 있다면 골고루 넣어 줘도 되겠지만 어차피 냉장고 털기를 위한 것이고 즉흥적으로 고기를 보고 찹스테이크 만들기를 해야겠다 생각한 거라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했어요. 당근과 양파 통마늘만을 넣어서 해볼 거합니다. 크기는 한입에 먹기 적당하게 하고 하면 많이 어려울까요? 검지 한마디 정도 되는 사이즈로 잘라주고 통마늘은 반으로 갈라 준비해 봤답니다. 찹스테이크 만들기 할 때 고기의 크기도 한입에 들어가기 좋은 양 그리고 잘라준 야채와 크기 차이가 없도록 해야 보기에도 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