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주션맘입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학교며 어린이집소풍도시락 싸야 될 일이 많아졌습니다. 저 어릴땐 엄막 새벽같이 일어나 김밥을 싸고 계시면 옆에서 꼬다리를 먹는것 만으로도 큰행복이였고 한번식 특별하게 싸줬던 동그란 주먹밥 튀김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 내 아이들도 작지만 추억하나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같은 날 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또한 쉬지 않죠. 오늘 밍이부터 시작해 그 다음은 가족소풍이 그 뒤에는 션이까지 10월은 일주일에 한 번은 새벽같이 일어나 싸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의 어린이집소풍도시락은 밍이가 요즘 푹 빠진 포켓몬 볼부터 자녀가 있다면 한 번쯤은 해봤다는 라이언 초밥과 소시지 문어까지 조금씩 담아 꾸며보려 합니다. 적은 양을 쌀 것이기 때문에 시간은 많이는 안 걸렸지만 제 예상보다는 많이 소비를 했어요. 손을 빠르게 움직여 준다며 1시간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속도전 돌입합니다. 준비물 포켓몬 볼 - 김, 치즈, 토마토, 메추리알 라이언 초밥 - 사각 유부초밥, 김, 치즈, 검은깨 소시지 문어 - 비엔나소시지, 치즈, 검은깨 먼저 밥은 새벽에 일어나서 뜸 들일 때 가지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전날 예약으로 맞춰놨어요. 깨끗이 씻은 뒤에 물은 맞춘 뒤 참기름을 살짝 둘러 조금 더 찰기 있게 해봤답니다. 이렇게 하면 향부터 달라져서 더욱 먹음직스럽게 밥이 돼서 애들이 밥을 잘 안 먹을 때 종종 하는...
날주션맘입니다. 요즘 핫하다는 후라이드오징어 생긴 것만 봐도 너무나 내 스타일 보는 순간부터 너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들어서 여러 개의 대형마트에 다 찾아봤지만 코스트코에 1인당 하나만 판매를 한다는 말을 듣고 급실망 온라인은 배송비까지 생각하면 이것이 그만한 가치가 있나 싶고 다음에 가게되면 사 와야지 마음을 먹었죠. 그래도 어떤 느낌인지는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집에서 직접 해본 진미채튀김 만들기 를 오늘 도전해 봅니다. 온라인으로만 찾아봐도 많은 방법들이 나와 있어요. 간단한 재료와 더 쉬운 방법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진미채튀김을 할 수가 있는데요. 아이간식으로도 괜찮을 것 같고 한 주간 열심히 일을 한 나희 노고를 취하하기 위해서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금요일 저녁 퇴근길 진미채 한 봉을 사서 귀가했어요. 배고픈 상태에서 이걸 해주면 내 입에는 들어올 것이 없겠구나 싶어 애들은 충분히 밥을 주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엄마의 소박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재료 계란 1개 진미채 130g 튀김가루 종이컵 하나 필요하다면 소금 일반적으로 만들기를 할 때보다 더 간단함에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듭니다. 먼저 염지가 되어 있는 진미채는 물에 한번 헹궈주듯이 씻어줬어요. 눅눅해지는 것도 싫고 물을 먹게 되면 튀김을 할 때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반죽은 계란과 튀김가루 두 개로만 했는...
날주션맘입니다. 입이 짧은 션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분식이에요. 퇴근할 때면 종종 재료를 사다가 만들어 주곤 하는데 또 색다른 게 맛보고 싶었던 건지 라이스페이퍼 떡볶이를 해달라고 합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상세한 방법까지 알려주며 말이죠. 최근 해고 피곤하고 귀찮지만 그래도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한번 도전해 봤답니다. 재료 라이스페이퍼 스트링치즈 어묵 양념 고춧가루 1T 마늘 1t 올리고 당 2t 간장 1t 생각보다 더 간단한 재료 평소에 밀떡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일단 라이스페이퍼는 쌀이라는 점에서 맛이 있을까 궁금해지긴 하지만 치즈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이건 너무도 당연히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봤답니다.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안에 들어갈 주재료가 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묵은 살짝 아니 많이 두꺼운 감이 있어서 퇴근길 매일 들리는 시장에서 사 온 얇고 쫄깃한 어묵은 반으로 갈라주고 스트링치즈 또한 이등분으로 길게 나눠줬답니다. 끓인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그고 투명하게 만들어둔 뒤에 떡볶이가 되어줄 어묵 또는 치즈를 넣고 돌돌 말아 주시면 된답니다. 이때 오래 푹 담가 놓는 것보다 물기만 묻어도 쉽게 되니 특성에 맞춰서 살짝만 물에 넣었다가 빼야 찢어지지 않고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이때! 치즈가 녹으면서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으니 라이스페이퍼로 양쪽 모서리를 잘 감싸주셔야 조금 더 깔...
날주션맘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4계절이 명확하고 나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계절이 왔음이 알수 있는건 각 철마다 나오는 채소와 과일들 그리고 생선까지 그것만 챙겨 먹을수 있기 때문인데요. 겨울이면 많이 나오는 식재료를 가지고 오늘은 고구마 요리 만들기 해볼 가합니다. 많은 요리가 있지만 오늘은 주말 출출해질 시간 아이 간식으로 제격인 고구마 쿠키 만드는 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많은 시간과 재료를 넣어서 고구마 요리 만들기를 해줬지만 소비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아이가 잘 먹지 않는다면 속상함과 화남, 후회 등 많은 생각들이 교차를 하는데요. 그래서 고구마 쿠키 만드는 법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만들어 달달해서 아이가 잘 먹지만 굳이 안 먹는다고 내가 다 먹으면 되니깐 오히려 좋아! 재료 고구마 1개 전분 3T (저는 2T 했더니 살짝 모자란 감이 있었습니다.) 계란 1개 올리고당 소금 약간 식용유 고구마 쿠키 만드는 법에서 주 재료인 고구마는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깎아준 뒤에 가로세로 대략 1센티 정도로 잘라 줬습니다. 대충 이 정도의 크기이지 조금 더 크거나 작아도 괜찮아요. 식감을 위함 부분이라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제 전분과 계란 소금을 넣어 열심히 저어줍니다. 고구마 자체만 있으면 구웠을 때 그거 군고구마일 뿐이지만 여기에 계란과 전분이 들어가서 잘 뭉쳐 저 다이스 된 입자들이 모여 고구마 쿠키 만드는 법이 된답니다. 오븐...
날씨가 맑아 그런가 입맛도 돌고 가족이 좋아하는 것도 해주고 싶어 뭘 하나 고민하다가 문득 밍이 백일상에 상차림에 올리려 만들어본 비프 롤 그때 반응도 괜찮았고 제철에 나온 신선한 야채와 육류를 골고루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이가고, 집들이 음식으로 하여도 무난할 것 같아 오늘 보여드릴까 합니다. 재료는 얇게 슬라이스 된 비프와 초록색의 어느 원료와도 잘 어울리는 미나리와 향긋한 깻잎 녹아내리면 진한 맛을 내는 치즈까지 준비했다면 이제 집들이에 맞는 조리를 시작해봅시다. 종이처럼 얇게 펼친 뒤에 잘라준 깻잎 등을 김밥 싸듯이 올려 돌돌 말아 주면 되고 시간을 절약도 할 수 있고 순서의 간결함과 재료가 작은 규모이니, 여러 가지 요리를 해야 되는 집들이에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을 떠올리는데 이건 간단해서 다양한 모임에 내놓으면 됩니다. 겉에 좀 튀어나와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치즈 같은 경우에는 쏙 옥 넣어주시는 게 프라이팬을 깔끔하게 유지 방법이라 알려드립니다. 동그랗게 잘 말아놓으니 이대로 말에 담가 샤부샤부를 해도 괜찮아 보이고 다른 음식과도 잘 융화되는듯해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조금씩 굴려가며 익혀주면 조리도 빨라 타기 전에 잘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니 정신수련을 하고 불앞에서 지키고 있어야 될듯합니다. 안에 들어 있는 작물의 곧은 힘을 늘어트리고 스며들며 잘 어우러져 오신 손님은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또 하라는 언어...
이번 주부터 아침 기온이 훅 떨어져 감기에 걸려 기침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죠. 밍이도 주말에 열심히 놀더니 다음날 목이 부어서 밥을 줘도 고개만 연신 흔들고 있습니다. 이럴땐 또 따뜻한 국물요리가 잘 어울리니깐 오랜만에 밀푀유나베를 해볼까 해요. 얇게 슬라이스 돼서 샤부샤부나 불고기를 할 수 있는 육류를 사용했고 노란 알배추까지는 준비가 됐는데 이럴 수가! 깻잎이 어디로 간 거니? 할인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본 시금치를 써보려 하는데 색이 같으니깐 넘어가는걸로 해봅니다. 단호박은 데코로 올려줄 건데 소량이라 전 그냥 했지만 딱딱하니깐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주면 껍데기를 깔 때 그나마 좀 쉽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고 하는데 음식도 같으니 먼저 이름의 유례를 설명해 보자면 천 개의 입사 귀라는 뜻을 가진 밀푀유와 냄비를 가리키는 나베를 합친 일식의 퓨전 음식입니다. 그 뜻에 맞게 하려면 준비해준 재료를 겹겹이 쌓아 주어야 되겠죠? 배추를 맨아래 깔고 그 위에 깻잎을 (줄기를 땐 시금치도 나름 좋음) 그다음 얇게 슬라이스 된 육류를 올려주는 과정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3등분으로 컷 띵해 준 후에 한 손에 잡고 단면을 봤을 때 모양이 어떻게 비슷해 보시나요? 이걸 여러 겹 모아 놓으면 장미꽃 처럼 이쁘게 보이고 색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 보기에도 좋답니다. 육수는 보통 사각으로 자른 다시마...
찬바람이 불어오면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하시죠? 특히 영하로 떨어지면 곱창전골이나 샤부샤부처럼 끓이며 식사하는 걸 많이 찾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말 가족들 모여 앉아 즐기기 좋은 스키야키 만들기를 해보려 합니다. 예상 했던 거 보다 간단한 재료에 쉽게 할 수 있지만 맛은 좋아 아이와 어른 모두가 만족한 만 하답니다. 하지만 일일이 익혀야 되기 때문에 집들이 음식보다는 소 단위 인원이 먹기에 좋다는 점!! 참고해 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난이도 ★ 요알 못 제가 하는 정도니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재료부터 알아볼게요. 알배추 청경채 대파 되도록 많이 이유는 제가 좋아해서 버섯 얇게 저며진 불고기용 스키야키 간장 타래를 마트에 가면 볼 수 있지만 잘 안 보인다면 가락국수 육수에 설탕을 살짝 첨가해도 나름 느낌 있음 한입에 들어가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대파는 세로로 6등분 한 뒤 길게 잘라 줬어요. 야채의 크기는 내가 어떻게 자르냐에 따라서 달라지고 어차피 익으면 부피도 작아지니 조금은 크다 싶어도 괜찮았습니다. 재료가 준비가 됐다면 만들기 전 뜻을 먼저 알아볼게요. 스키야키란? 일본의 대표적인 냄비 요리 중 하나로 몇 해 전 어느 연예인이 집에서 해먹으면서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어요. 나베 하는 게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가정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모든걸 한 번에 다 ...
평소에도 집순이라 어디 나다니는 걸 평소에도 즐기는 건 아니었는데 요즘은 자의반 타의 반으로 퇴근 후에는 바로 귀가를 주말에도 현관문을 나서지 않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마트 마트까지는 갔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다음으로 미뤘더니 냉장고는 텅텅 비어있고 어제는 저녁 먹을게 김치와 밥뿐이더라고요. 서랍과 통들을 뒤적이며 찾다가 보니 보인 캔 하나 바로 골뱅이무침을 해보려 합니다. 한 캔에 들어있는 골뱅이의 양은 이정도 마트에서 많이 사가는 거 말고 조금 저렴한 걸로 장바구니 담아왔죠. 냄새도 안 나고 양 또한 많아서 앞으로는 여기 걸로만 사 먹을 예정입니다. 제가 이걸 그릇에 담은 이유는 국물은 버리지 말라고 말씀을 드리 위해서입니다. 이걸로 조금 있다가 양념 만들 때 사용할 거니깐 남겨두시면 좋겠죠. 먼저 무침을 할 재료부터 알아볼게요. 1캔 기준으로 잡았고 이 정도면 두 분이서 드시긴 넉넉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야채 : 미나리 혹은 깻잎, 양배추, 대파, 양파, 오이 그 외 다른 채소가 있으시면 더 넣으셔도 됩니다. 양념 : 고춧가루 1, 장은 가득 담아 1 , 설탕 3 비율로 잡아면 1: 2: 3 , 식초 작은 잔으로 반잔, 깨소금 1, 다진 마늘 1, 다진 파 1, 골뱅이 국물 그 외 : 소면 백원 동전만큼, 면에 부을 참기름 조금, 통깨, 굵은소금 먼저 오이는 세로로 반으로 자른 뒤에 사선으로 0.5센티 보다 조금 얇게 잘라 줍...
본격 냉장고 파먹기를 실행 중인 제가 오늘 만들어볼 음식은 삼겹살 김치찜입니다. 요즘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동참하기 위해서 도시락을 싸다니다 보니 밥과 간단한 반찬 하나만 가지고 다니고 있는 관계로 만들더라도 든든하게 먹을만한 메뉴 위주로 싸는 중인데 오늘은 냉동실에 묵혀둔 돼지고기가 보여서 출근할 때 녹여놓고 퇴근하고 와서 한번 해봤어요. 재료 김치 1/4포기 삼겹살 2줄 간장 약간 설탕 2스푼 1시간 30분 소요.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간단해도 너무 단출한 재료죠. 대신 시간이 오래 걸려요. 부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삼겹살 자체에 기름이 많기 때문에 자칫 김치찜을 했을 때 느끼할 수가 있어 프라이팬에 한번 구워준 뒤에 끓여봤어요. 목살이나 살점의 양이 많은 건 그냥 하셔도 무방할듯합니다. 김치의 익은 정도는 냄새를 맡았을 때 잘 익었다 하는 정도?는 저도 잘 몰르기 때문에 그냥 냉장고에 있는 걸 꺼내와 봤어요. 이미 각종 양념과 무가 골고루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것만 끓여도 충분함이 있죠. 그래서 저는 쫄면이나 비빔국수 등 다른 요리할 때 자주 애용한답니다. 삼겹살은 노릇하게 구웠더니 향이 솔솔 나고 먹음직스러움에 그냥 김치찜 말고 그냥 이대로 먹을까 싶더라고요. 색이나기 시작하고 기름기가 빠져나온다면 이때 포기째로 넣어주시면 돼요. 찌개용으로 쓴다면 잘라서 같이 볶아주겠지만 찜이니깐 포기 그대로 넣고 익혀준 돼지고기를 살짝 ...
한낮의 햇볕에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앙다물었던 나무에 봉우리도 싹이 틔우고 이제는 예쁜 꽃을 피울 준비를 합니다. 곧 노란 개나리도 핑크색 진달래도 만개를 하겠죠? 추운 겨울을 지나 봄나물도 마음껏 먹을 수 있을듯한데 정작 마트 가서 장을 못 보고 있으니 집에 냉장고 파먹기를 돌입을 위해 오늘은 무요리 중 고기와 잘 어울리는 무침을 해서 반찬으로 해보려고 해요. 재료 : 설탕, 소금, 고춧가루, 무, 대파, 쪽파, 배, 다진 마늘과 파, 액젓, 통깨 무의 제철은 가을과 겨울의 시작 무렵인 10월부터 12월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단맛은 빠진 상태입니다. 이 부분은 커버가 가능한 부분이라 한번 해봤어요. 무는 반으로 나눈뒤 0.3 센티 정도 되도록 반달로 잘라주었습니다. 이렇게 컷팅해준 무는 1개 기준 으로 해서 소금 2 과 설탕은 2.5 를 넣고 간이 배고 수분이 빠져 꼬들꼬들하게 되길 가다려 줍니다. 보통의 비율은 1:1이면 좋겠지만 제철이 아니라 달달함은 좀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설탕은 0.5 정도 너 넣어 줬어요. 이제 물기를 좀 빼 낼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요리의 기본인 양념을 만들어볼게요. -양념- 액젓 4 마늘 2 고춧가루 4 생강가루 2 설탕 1 비율은 순서대로 2:1:2:1:0.5 정도 기준 잡으시면 음식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대파 5cm 다져서 준비한다. 이건 무의 크기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저는 길이...
여름이면 식욕이 다른 계절에 비해서 많이 떨어집니다. 밥보다는 간단하게 한 끼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요. 저만해도 도시락을 부지런히 싸다니다가 간단하게 과일로 식사를 대신하는 날들이 늘어났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밥을 먹어야 되는 거고 집에 반찬거리는 만들어 놓아야 될듯하여 오늘은 무를 이용해 깍두기 담그는 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셔니는 국에 김치만 있으면 두 그릇은 비워내는 입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 담가 놓는다면 유용한 찬거리가 될 거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먼저 무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 말 그대로 가로와 세로를 각 2센티 정도 되도록 깍둑썰기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쉽게 자르는 방법은 둥근 모양 그래로 잘라 가시고 납작한 원기둥 모양이 된다면 다시 사이즈에 맞게 커팅 해 주시면 되죠. 말은 어렵게 했지만 하다 보면 쉽게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제철 맞은 무는 달달해서 먹거리가 부족했던 시절에는 간식이나 물 보충용으로 많이들 찾은 만큼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그래서 목감기에 걸렸을 땐 다려서 주거나 국으로 끓이는등 반찬으로 많이 만들고 있죠. 잘라 놓은 무는 앞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상태 그대로 깍두기로 담그게 되면 양념은 물이 되어 싱거운 김치가 될 것이 뻔하니깐 굵은소금 한 줌으로 넣어 30분 정도 놔둡니다, 사람의 손 크기는 다 다르고 무 하나의 크기도 차이가 있으니 ...
봄이 되면서 각종 먹거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까운 마트나 시장에만 가도 제철맞아 싱싱한 채소나 과일들이 매대 위에 진열돼서 빨리 나를 담아 가라 말하고 있죠. 요즘 제가 회사에 도시락을 싸다니는 중이라 반찬이 많이 필요합 해 눈에 보이는 마음에 드는걸 업어와 봤죠. 예전에 엄마는 야자 한다고 할 때마다 어떻게 싸주셨는지 15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 그 감사함은 다시 느낍니다. 집에 있는 거 대충 담아서 온다고 해도 두고 먹을 수 있는 건 있어야 될 것 같아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부추 오이김치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해 졸까요? 이게 수분 함량이 높은 건 알고 계시죠?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해두면 나중에 되면 처음보다 맛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담그는 게 좋아요. 고춧가루를 버무린 거라 밍이는 빨간 것만 보면 이거 매워해서 아직 무리가 있고 신랑은 고맙게도 밖에서 자주 식사를 하고 와서 셔니와 저 이렇게 둘 위주가 될듯합니다. 양념의 기준을 오리 5개로 잡았어요. 또 계량은 일반적으로 국을 뜨는 국자로 했습니다. 오이 5개 부추 1단 (남은 건 따로 묻혀서 메뉴 하나 더 할 거예요.) 고춧가루 2 액젓 2 설탕과 올리고당 각각 반씩 해서 1 매실액 저는 없어서 오미자 걸러낸 걸 조금 넣었습니다. 다진 마늘 1 생강 약간 인제 제외 가능 굵은소금 한줌 껍질을 그대로 사용할 거라...
날주션맘입니다. 하원하고 집에 오면 배고프다고 하는 아이들 그 조급함을 생각해 늘 빠르게 해서 먹을 수 있는 걸 위주로 해주거나 포장된 걸 끝이어서만 줬어요. 한 번은 메추리알 장조림을 먹어보더니 입에 잘 맞았던 건지 간장까지 퍼서 먹을 정도도 마음에 들어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요리하는 엄마로 변신해 간단하지만 애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를 해볼까 합니다. 재료 컵 - 종이컵 (180ml) 돼지고기 안심 : 400g 1차 물 : 5컵 대파 : 1뿌리 메추리알 : 270g (한봉) 2차물 : 5 컵 간장 : 2분의 1 컵 설탕 : 2분의 1 컵 / 조금 더 달게 하고싶다면 스테비아 3g 마늘 : 편으로 사용 8알 (용량 변경 가능) 생강 : 1g (일명 한 꼬집) 맛술이 없어서 와인으로 4분의 1 컵 집에 있는 재료를 쓰다가 보니 뭔가 발란스가 안맞는것 같지만 맛은 괜찮아요. 메추리알은 괜찮지만 간장을 넣은 상태에서 고기를 함께 삶게 되면 질겨지기 때문에 먼저 물과 돼지고기 대파 그리고 물 5컵을 넣고 안쪽까지 익을 정도로 끓여 줬어요. 인덕션의 온도는 8단으로 시간은 크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20분 정도 끓여 주며 여기에서 물이 줄어들 경우 조금씩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장조림을 만들기 전 물에 담가 핏기는 빼는 과정은 10분추가, 여유가 없다면 한번 끓여서 물은 버리기) 삶아준 육즙이 묻어나 있는 물은 ...
해가 빨리지는 겨울 어두 컴컴한 집에 오면 생각 나는 건 따뜻한 국 한 그릇이죠. 엄마의 게이름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우리 집 귀여운 남매의 식사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 양심에 살짝 걸리는 부분도 있고 하니 오늘은 오랜만에 요리라는 걸 해보려 퇴근 후 마트에 잠깐 들렸더니 저 멀리서 후광을 내뿜으며 뭐 해? 이 빛나는 자태를 보고 냉큼 장바구니에 집어 담으라 말하는 듯하여 오늘은 밀푀유나베 레시피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철 맞이하여 더 노랗고 달달함을 가진 알배추와 특유의 향긋함에 쌈으로 주로 챙기게 되는 깻잎은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체반에 놓아둡니다. 재료를 알려 드려야겠죠. 고기는 600g과 알배추 한통 초록의 깻잎은 2묶음과 지난번에 말려놓은 고송 버섯과 국을 시원하게 해줄 콩나물을 챙겨 놓고 진하게 울러난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 또 건새우로 우려냈고 그 준비만큼이나 과정도 수월한 편입니다. 프랑스 어로 밀푀유는 천 개의 잎사귀이고 나베는 냄비 요리를 뜻하고 이름과 어울리게 겹겹이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올려 주면 그 모양은 누가 해도 비슷하게 나오죠. 화이트와 그린과 붉은색까지 순서에 맞춰만 주면 됩니다. 저는 샤부샤부용으로 업어 왔더니 한입에 들어갈 정도라 가로로 놓아봤어요. 정성스럽게 채소와 고기를 탑을 올리듯이 하나씩 놓다가 보면 어느 순간 건물주도 부러워할 만큼 멋진 빌딩이 세워지고 맨 위에는 선홍빛의 자태에...
겨울이 기다려지는 건 길거리에 많은 음식들이 늘어져 있어서 입니다. 정겨움이 느끼게 해줄 달달한 군고구마와 안에 팥을 채워 꼬리와 머리 중 어느 부분을 먼저 땔지 고민하는 붕어빵과 동그랗게 꾹 눌러 구워내 설탕을 넣어 한입 베어 물면 시럽이 흘러내리는 호떡까지 눈길이 가는 부분도 많지만 사계절 내내 맛보기 좋은 소떡소떡을 해보려 합니다. 요즘 마트에만 나가도 많은 종류의 소시지를 만나볼 수 있는데 저는 짧고 둥근 원기둥 모양의 살짝만 구워도 육즙이 남아 밥반찬으로도 좋은 바이스부어스트를 업어와 봤습니다. 돼지고기를 곱게 갈아 파슬리와 레몬즙을 함께 넣어 상큼함도 지녓으니 야채와도 잘 어울리죠. 길이는 6센티 정도라 떡도 같은 사이즈로 잘라주면 보기에도 좋겠죠. 대파를 같이 곁들이면 좋고 양파나 평소 좋아하던 채소를 준비하면 될듯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 뒤에 방향을 돌려가며 색이 노릇하고 안쪽까지 따뜻해지도록 익혀주면 되죠. 이때 흰쌀 덩어리는 한번 데친 뒤에 하면 요리시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 두면 편하겠지요. 짧은 것만 먹는다면 아쉬우니까 위에 엑스 자나 사선으로 모양을 내준 기다란 고기도 한 덩이 기름을 둘러 구워냈습니다. 익으며 냄새가 올라와 온 거실에 매워 싸면 티브이 보던 아이들도 뛰어 나와 엄마 뭘 그렇게 열심히하는 중이야? 라며 주방으로 몰려든답니다. 이런 향수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티브이를 보던 중 주인공이 혼자서 스키야키를 먹는 걸 보고 문득 생각나 집에 있는 것들을 이용해 간단히 해볼까 합니다. 사실 그동안은 더워서 주방을 멀리했지만 오랜만에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는 온 가족을 위해 앞치마를 신랑에게 매 주었습니다. 우선 스키야키에 대해 설명을 보태자면 일본의 대표적인 나베 (즉 냄비) 요리로 우리의 쇠고기 전골과 비슷해요. 지역에 따라서도 하는 방법도 차이가 있는데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끓이는 관동식과 육류를 넣고 간을 한 뒤에 익으면 다른 야채를 순서대로 넣는 관서로 크게는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죠. 저는 아이들과 같이 할 거라 관동식을 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조리 시작 전 어떤 게 들어갈지 살펴볼게요. 덥고 비가 조금 와서 장바구니에 담기가 망설여지는 배추 그리고 국을 감칠맛을 살려줄 대파와 독특한 향을 가진 버섯 메인이 될 슬라이스 된 육류 또 탱글 한 실 곤약을 준비했습니다. 그 외 양념으로는 시중에 있는 타래 소스를 따로 챙겼고 다시마로 육수를 냈으며 청경채나 숙주 등 살짝만 데쳐도 괜찮은 채소도 담아 주면 좋을듯합니다. 물에 다시마를 30분 정도 담가둔 뒤에 미지근할 때까지 데워줬어요. 끓이게 될 경우 비린내가 날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시면 돼요. 알배추는 김치를 할 때처럼 4등분 해주고 대파는 손가락 세 마디의 길이로 자르고 또 편으로 썰었죠. 이제 넓게 퍼진 전골을 하는 냄비에 기름을 두...
퇴근후 오면 밥하고 청소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질 모르고 10시가 훌쩍 넘어요. 오늘도 그렇게 아이들 재우고 나오니 갑자기 밀려오는 피곤함 그래도 냉장고에서 꺼내 한 캔 따서 마시는데 이거로만은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진작 뭐 좀 사놓을 걸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김으로 대신하고 바로 뭐가 좋을지 한번 찾아보던 중 눈길 가는 하나 오징어튀김이었어요. 평소에도 오징어튀김을 좋아해서 떡볶이 시킬 때면 늘 고구마와 쌍으로 같이 주문을 했었는데 이게 또 집에서 하면 그 맛이 안 나서 애들한테는 자주 못해주던 중 통살을 넣었다는 말이 마음에 들어서 한번 가지고 와 봤습니다. 아이스박스에 담겨 배달되어 왔어요. 지금은 날씨가 서늘한 덕분인지 냉기가 그대로 잘 남아있으니 이제는 냉장 냉동 제품도 택배로 받아도 되겠구나 싶죠. 제가 오튀봉을 선택했던 이유는 간편한 조리법 때문이었어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오징어튀김의 정석은 반죽에 담근 뒤에 온도가 올라간 기름에 빠르게 튀겨야지 바삭함을 느낄 수 있는 반찬이자 안 주잖아요, 그래서 집에서는 쉽게 해먹을 수 없었는데 이건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 팬으로도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유통기한은 넉넉해서 냉동실에 몇 봉 넣어둔 뒤에 저녁에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거나 애들 저녁 반찬으로 마땅하지 않을 때 빠르게 에어프라이어에 튀겨내 접시에만 담아주면 되니깐 세상 편했어...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주말마다 뛰어놀고 싶어서 안달인 걸 보니 기온이 더 떨어지기 전에 근처라도 다녀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육아를 하면서 바라는 몇 가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바라는 건 부모의 마음이 다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주식인 분유 거부를 하면 속은 타들어 가잖아요. 고집은 뭐가 그렇게 쌘지 배고프면서 끝까지 고개를 내저으며 울 때면 안 누구 닮아서 이럴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더군다나 밍이는 모유만 먹던 아이라 그게 더 크게 와닿고 있던 중에 만나게 된 고마운 존재 바로 앱솔루트 명작이었어요. 처음 분유를 먹이려고 시작할 땐 여기저기에 샘플을 받아서 시도를 해 보고 주변의 친구들이나 선배 엄마들께 조언도 많이 구하는 중인데 말 듣고 하는 것마다 다 거부를 해서 마지막 이다라고 생각하고 주변에서 권해줘서 앱솔루트 명작을 한번 가지고 와서 먹여봤어요. 아무래도 매일은 아시아 모유연구소가 있어서 배합 디테일, 모유 평균 함량에 맞춘 DHA 그리고 루테인 영양설계 함으로 영양적으로도 도움을 줄 것 같아 아기도 잘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기에게 중요한 건 얼마나 소화를 잘 시키느냐가 정말 중요한데 장속에 유익균 증식을 돕는 5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덕분에 자기방어능력을 위한 강글리오시드와 자기방어능력 촉진을 위한 뉴 클리오 타이드 또한 포함한 덕분에 앱솔루트 명작은 먹고 ...
한 해를 마무리 중인 12월이라 그런지 모임도 많아지고 그럴수록 밥을 하기 위해 가는 길은 더 멀어만 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 사람이들이 놀러오거나 쉬는 날 아이들의 한 끼 식사로 간편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베이컨 요리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건 삼겹살처럼 길쭉하며 아래는 비계가 위쪽은 살로 이루어져 있으며 짭짤하니 밥반찬으로 애들 주거나 라이스를 야채와 같이 볶아서 주면 좋아해 저도 자주 해주는 요리 재료 중 하나인데 이번에 보여 드릴 건 좀 다른 모양이에요, 담백한 돼지고기의 목심 살을 이용해 염지해서 만든 제품 이며 호떡처럼 둥글고 두께도 어느 정도 있어 식감도 살려줍니다. 프라이팬에 구워서 쌈 싸도 되겠다 싶을 만큼 목살의 모양을 그대로 담고 있고 9장이 얇게 저며져 있습니다. 그럼 조리를 시작해 볼까요? 날치알은 미림에 담가 잡내는 잡고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화력을 세게 해 겉면이면 흰색으로 변하면 건져 냅니다. 시금치는 참기름과 소금을 살짝 둘려 무쳐 둔 게 있어 가위로 잘게 잘라줬지만 혹시 다른 나물이 있다면 그걸 이용하셔도 되고 매운 것도 괜찮다면 김치를 씻은 뒤 다져 잘 비빈 후 초밥처럼 덩어리를 만들어 줍니다 한 장의 둥근 베이컨을 깔고 그 위에 밥을 손으로 잘 뭉쳐올려주면 된답니다. 이건 살짝 볶아만 줘도 괜찮아서 하고 남으면 기름을 둘러 꼬들꼬들하게 해서 드셔도 좋아요. 김밥처럼 돌돌...
요즘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니 작은 움직임 하나 하려고 해도 막상 움직이려면 몸은 굳는듯 하고 더군다나 12월이라 회사에 일도 늘어나 바쁘다는 이유로 애들 반찬 하는 부분도 따로 시간을 내야 가능하던 어느 날 문득 냉장고를 열어보니 어쩐일로 꽉 차있지 꺼내 봤더니 오래 묵은 통과 씻어야 될 것만 있는거 있죠. 내가 요 몇 달간 무심했구나 싶어 오늘은 오래간만에 요리라는 걸 해보려 지난주에 엄마가 보내주신 달걀이 보여 밥에 비벼 먹기 좋은 계란장조림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매일 열심히 알을 낳는 꼬꼬 친구들이 낳은 달걀들 아침마다 몇 개씩 삶아 접시에 담아 놓으면 일어나서 졸린 눈을 비비며 식탁앞에 앉아 소금을 찍어 입어 넣을 만큼 좋아해 이걸 요리로 해주면 괜찮겠다 싶었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이건 몇 분을 삶느냐에 따라 노른자의 익기가 정해지는데 장조림은 간장에 넣고 끓이는 거니깐 10분 정도 해주었습니다. 조금만 검색을 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레시피가 있으니 잘 활용해 볼 수 있다 해도 전 기본적인 양념만을 가지고 만들어 볼 거예요. 짭짤한 간장과 달달해 음식을 완성 시켜주는 설탕 그리고 계란의 비린내를 끓이며 날려 보내줄 미림과 향이 강한 생강만을 이용해 해 졸 거랍니다. 간단하죠? 간장과 설탕은 1:1 비율로 넣고 물은 2컵 정도 부어준 뒤에 향을 특유의 향을 잡아줄 생강을 조금만 추가해 줍니다. 지금은 밥숟가락...
요즘 일이 많아 퇴근이 늦어지다 보니 장 보러 갈 시간이 부족해 아침은 참기름과 김가루에 비벼서 주고 저녁은 냉장고를 열어서 눈에 보이는걸 꺼내 간단하게만 해서 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 밥을 조금만 먹는 걸 보니 엄마로써 당연히 해야 되는 의무를 잊고 지낸건 아닌지 혹은 바쁘다는 이유로 애들 신경을 덜 쓰고 있다는 생각에 오늘은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요리를 해보려 마트에 들러 소고기장조림 재료를 사서 아이 반찬으로 해주려 합니다. 시간이 조금 걸려서 그렇지 준비물과 방법은 간단해요. 육수를 끓일 때는 육류를 연하게 해준다고 하는 배는 ¼ 양파는 반개 대파는 3줄 마늘 10일 내외로 넣고 끓어 줍니다. 양지는 길게 끓여야 돼서 고기는 홍두깨나 우둔을 이용해 줄 거고 핏물을 빼내기 위해서 물에 15분 정도 담가줬어요. 오래 두게 되면 육즙이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되겠죠. 양념은 잡내를 잡아줄 미림도 괜찮은데 저는 신랑이 한잔 하다가 남겨 둔 게 있어 한잔 빌렸고 달달한 설탕과 짭짤한 간장만으로 해볼 거예요. 생강이 있다면 조금만 추가해 주셔도 되지만 특유의 향에 거부감이 드시는 경우에는 제외하셔도 무방합니다, 핏기를 빼고 어느 정도 끓인후에 고기와 양념을 넣고 삶아 주다가 야채들이 흐물거린다고 느껴지실때 배와 마늘은 남기고 걸러내주시면 돼요. 이것만 있으면 뭔가 허전하다고 느껴진 다면 한입에 들어가는 메추리알도 괜찮지만 저는 달...
땅이 더 얼기 전 첫눈이 내리기 전에 추운 날씨를 틈타 새록 올라오는 제철 음식들 특히 오늘 보여드린 재료는 겨울이면 달달한 맛까지 있어서 반찬으로 주면 아이 어른 둘 다 좋아할 만한 시금치무침 만들길 를 보여드릴게요. 사실 밍이는 나물은 보기만 해도 큰일이라도 나는 건지 주면 그대로 뱉어 내지만 이건 잘게 잘라서 주면 그런대로 먹어서 종종 해주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유난히도 진한 녹색을 띠고 신성해 보이는 시금치는 시댁에서 업어왔어요. 마트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비주얼이죠? 잎도 풍성하게 나있고 무침으로 해놓으면 아삭한 식감도 있겠죠? 또 밭에서 바로 따온 거라 싱싱해서 며칠 실온에 두어도 이런 상태더라고요. 혹시 집에서 소박하게 키우실 예정이시라면 눈 맞기 전에 뽑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듯해요. 땅에서 자라는 거니 뿌리를 잘라 낸다고 해도 물에 씻으면 흙이 나와요. 또 사이즈가 좀 크다 싶을 댄 몇 덩이로 나누어 씻어주면 더 깨끗하게 정리가 됩니다. 그럼 준비물 알아볼까요? 시금치 1단 소금 조금 (간에 따라서 다르지만 티스푼으로 반) 참기름 밥숟가락으로 1 으깬 참깨 잘 씻어 손질해준 시금치는 끓는 물에 숨이 죽을 정도로만 데쳐내줍니다, 살짝만 해야지 오래 할 경우 다 으스러질 수도 있고 영양분 또한 같이 빠져나가니 짧은 시간 몇 초만 해줘도 돼요. 잎이 연한 건 생으로 드레싱을 뿌려 샐러드를 해먹어도 아삭함과 달달함...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있을 만큼 물가도 많이 올랐고 거기에 반영해 식당 가서 밥 한번 시키려면 정말 오천 원 한 장 들고나갔다가는 김밥 한 줄이라 라면 한 그릇이 전부라도 해도 될 만큼 부담이 많이 됩니다. 살자고 하는 일이지만 음식 사는데 한 달간 열심히 일해 받은 노동의 대가가 끝날 것 같아 한 달 전쯤부터 도시락을 싸다니기 시작했어요. 매일 아침 일어나 싸는 건 귀찮기는 해도 직장인들이 한 번에 몰려나와 길게 줄 서고 기다렸다가 식사시간에 비해 내가 차려 조용히 점심 먹고 난 뒤에 누워서 쉬거나 장 볼 수 있는 여유도 생겼고 생활비에 여유도 있는 건 좋은데 단 하나의 문제점을 반찬을 뭘 해야 되나 고민을 한다는 거죠. 처음에는 골고루 해갔지만 이주 지나가니 김과 참치 그리고 3분 요리를 데우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는 거죠. 내가 뭘 위해서 이러고 있나 싶어서 오늘은 진미채볶음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사실 학교 다닐 때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몇 가지가 있죠. 멸치와 진미채볶음입니다. 오래 두기 에도 괜찮고 날이 더워지거나 추위에 영향을 많은 받는 메뉴가 아니고 늘 만나 볼수 있으니 더 인기가 좋을 듯 합니다. 마트 갔더니 때마침 할인을 하는걸 보고 냉큼 장바구니에 담아왔죠.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니 잘 보고 따라 해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먼저 오징어채는 5에서 10분 정도 물에 담가 풀어줍니다. 딱딱하게 말라있던 ...
비가 와서 그런지 쌀쌀한 날씨 강한 바람이 불지만 공기가 많이 차게만은 느껴지지 않는 어느 봄날 아직도 오프라인개학 전이라 거리두기에 열심히 동참하기 위해서 점심 도시락을 써서 다니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 반찬을 하는 일도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과가 되었고 출 퇴근길에는 뭘 만들어야 되나 늘 고민을 합니다. 오늘은 마트 갔다가 괜찮은 제철 재료가 보여 한번 장바구니에 담아와 봤어요. 비교적 오래 두어도 괜찮은 마늘쫑 멸치볶음이에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마늘쫑과 잔멸치 아무래도 아이와 같이 줄 거기 때문에 조금 작은 사이즈로 골라봤어요. 이건 밍이가 물고기라며 요리하는 도중에도 와서 옆에서 지켜볼 만큼 정말 좋아해서 냉동실에 늘 보관해 두고 있는 덕분에 오늘 담아온 마늘종과 같이 한번 볶아봤어요. 양념 설탕 1 올리고당 1 마요네즈 0.5 소금 한 꼬집 통깨 마늘쫑은 깨끗하게 물로 세척한 뒤에 엄지손가락 길이로 잘라주고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 주고 소금은 약간은 뿌려줬어요. 간이 배어서 맛있으니 조금만 뿌려 매운 기만 사라이도록 볶아 냅니다. 시간은 2분 내외로 해주었어요. 멸치에 수분이 많게 되면 눅눅한 느낌이 드니깐 열을 많이 올려 물기를 바짝 말려주듯 볶음을 해 주셔도 되고 정 급하다 싶으면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려서 건조해 주셔도 괜찮아요. 열이 충분히 올랐다 싶으면 설탕과 올리고당을 1:1 비율로 넣고 불의 온...
깍두기 담그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라는 중 글, 사진 날주션맘 날주션맘입니다. 퇴근길 마트 옆을 지나는데 보이는 무가 있어서 나를 데려가라는 말이 들리는듯하고 며칠 전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고 싶었지만 우리 집에는 무김치가 없다는 걸 알고 안 먹었다는 생각이 나서 오늘은 깍두기 담그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집으로 와서 준비를 시작해 기다림 까지 포함하면 1시간 정도 걸린듯해요. 아이들은 밥 차려주기 전 가장 먼저 한건 커다란 무우를 절이는 일인데요. 아이들도 함께 먹는다는 점과 저에게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절 생각해 평소보다 작게 잘라줬어요. 일반적으로 담글 때는 가로세로 1센티 정도로 해줬었는데 저는 처음에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해주다가 점점 갈수록 작아지는 너란 존재 저도 사람이니깐 크기가 다른 건 어쩔 수 없었어요. 처음에는 동그란 모양으로 정성을 들였는데 두 번 정도 하고 나니 그기가 제각각이 되는 걸 보고 반으로 잘라준 뒤에 토막을 냈더니 네모난 형태의 모습을 갖추기가 쉬웠어요. 큰 크기의 무를 한 번에 자르다가 보면 같은 힘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비스듬하게 되는데 반을 가르면 아무래도 짧은 길이 덕분에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이제 썰어준 깍두기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소금으로 절여줄 거예요. 무 1개 기준 100ml를 넣어 줬어요. 1시간 정도 지난 뒤에 보면 물기가 생겨나오는데 그때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궈주고 체에...
태풍과 함께 비도 오고 갑자기 아침저녁 뚝 떨어진 기온으로 애들은 둘 다 감기에 걸려 어디 외출도 못하고 주말에 집에서만 보내고 있어요. 기본적인 식사에 중간에 챙겨줘야 되는 간식까지 오랜만에 편하게 쉬는 건 꿈 에어나 가능한 일인가 싶은 날입니다. 조용히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전이나 붙여 먹을까 싶다가 반죽하는 게 번거로워 그냥 간단하게 토스트 만들기를 해봤어요. 뭐지? 토스트가 더 손이 많이 갈 텐데 생각하고 계시죠? 하지만 오늘 보여드리는 쵸퍼만 있다면 쉽고 만들 수 있어요. 먼저 재료부터 살펴볼게요. 양파 반 개 감자 작은 거 하나 계란 2개 식빵 6개 소금 약간 딸기잼 양배추 2잎 마요네즈 케첩 애들은 감자나 양파 같은 채소류는 잘 안 먹으려 하기 때문에 토스트 안에 넣는 계란지단에 같이 부쳐내 입에 들어가는지도 모르게주려고 해요. 그래서 쵸퍼를 이용해 작은 입자로 갈아줄 거예요. 가끔 믹서는 재료가 잘 섞이게 하기 위해 본체를 마구 흔들어 줘야 되지만 이건 헤드의 손잡이 부분을 좌우로 움직일 수 있어서 덩어리진 거 안보이게 골고루 얇은 입자를 만들 수 있답니다. 30초 정도 되는 시간만에 이렇게 갈려져 나왔으니 이제 달걀을 깨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노란색이 곱게 입혀져 계란말이로 해도 괜찮겠죠. 소금은 살짝 첨가해 간을 맞워 춰주시는게 좋아요. 하나 그냥해봤더니 싱거워서 그 다음 부터는 첨가해 줬습니다. 토스...
5분만 더 자고 싶지만 애들 밥을 차려 주려면 피곤한 눈을 비비고 일어나야 됩니다. 근데 이것들이 열심히 사랑과 정성을 담아 엄마가 차려줬는데 안 먹습니다. 정말 맘스 터치가 뭔지 재대로 알리고 등짝에 손바닥을 내주고 싶지만 그래도 제가 자상한 부모가 되길 스스로 바라고 있는 중이라 오늘은 아이들을 위해 토스트 만들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는 식빵을 구울 땐 꼭 버터를 발라줘요. 이걸 넣어주면 더 바삭하고 짭짤한데 풍미까지 생겨 더 맛있죠. 사각으로 잘라 달군 후라이팬에 올려 준 뒤 스르륵 녹기 시작하면 그때 구워 주시면 됩니다. 그냥 보기에도 노릇하니 바삭하게 보이죠? 그 위에 치즈 한 장을 올리고 뒤집어 살짝 녹여줍니다. 이때 열이 많이 받게 되면 자칫 눌러 붙을 수 있으니 5초 안쪽으로만 해주시면 돼요.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하나 톡 깨주고 이때 노른자는 동그란 모양이 살아 있도록 살아야 반으로 잘랐을 때 흘러내며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그만의 풍미도 살아납니다. 여기서 잠깐 반숙을 이쁘게 하는 방법은 기름은 넉넉히 부어 준뒤 열이 올라 달궈진 팬에 하나를 톡 깨고 노른자에만 살짝 소금을 뿌리면 맛있답니다. 양상추가 있으면 얇게 채를 썰어 주고 햄을 구워 주면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토스트와 비슷하게 보이겠지만 저는 냉장고를 열어보니 아쉽게도 크래미만 보여서 얇게 찢어 올렸고 상큼한 토마토케첩으로 화룡점정을 찍어 줬습니다. 야채에...
출근을 바쁘게 서두르다 보면 아침을 거르는 경우도 많고 주말에 종일 아이들과 있으며 밥을 먹고 돌아서도 엄마 뭐 먹을 거 좀 줘하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만들어 주다 보면 짧은 나의 휴일은 온종일 주방에 있다가 보면 끝이나 월요일이 더 피곤한 날이 많았죠. 그래서 오늘은 애들 주전부리로도 좋고 저는 간단한 식사용으로도 괜찮아 평소 즐거 찾는 바삭하고 달달한 제주도과즐을 보여드릴까 해요. 후훗~ 처음 과즐을 만나게된건 회사 직원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뒤 선물이라며 두 개를 줬을 때였죠. 겉에 묻어있는 뻥튀기를 보고 든 생각은 그래 이건 나를 위한 맛일 거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평소에도 명절에 주로 먹는 한과를 따로 구매할 만큼 좋아했었거든요. 그런데 과즐은 제주도 여행을 가서만 사 올 수 있는 특산품이라는 생각이 있었던 건지 찾아볼 생각도 안 하던 중 밍이가 엄마 이거 맛있어하는 말을 듣고 바로 검색에 나섰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상품들이 배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이것 또한 집에서 클릭 몇 번 만으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는 거죠. 오늘 보여드릴 야수네 감귤 과즐은 커다란 봉지에 8개가 감겨져 있고 한 봉당 30g으로 제법 큰 사이즈로 하나만으로도 한 번의 간식으로는 괜찮았어요. 하효맘네 과즐을 옛 전통의 방식을 고수 중이죠. 예를 들면 보릿가루를 기름에 튀겨내고 달콤한 조청으로 좁쌀 튀밥을 붙여낸 데에 제주도에서...
먹거리가 넘쳐나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시작됐어요. 저도 꽉막힌 고속도로를 달려왔지만 그래도 미리왔다는 생각에 마음은 편안해져요. 그래서 오늘은 보름달처럼 둥근 감자전 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사실 처음 한박스를 사고 자주해봐야지 했지만 일일이 강판에 갈아서 할 생각에 그냥 미뤄두고 있었지만 오늘은 좀 편하게 할수있는 방법이 생겨 보여드릴게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감자와 약간의 소금만 있다면 해볼수 있지만 갈아야 되는 문제기 때문에 늘 이건 사서 먹는거야 생각하셨다면 오늘보여드릴 지웰의 초퍼만 있다면 손쉽게 해볼수 있어요. 날은 4개로 이루어져있고 용량은 감자가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입니다. 바다은 흡착면이 있으니 싱크대에 붙여 믹서기가 작동하더라고 그 진동에 흔들리거나 움직이는 일또한 줄여줄수 있다는거죠. 가운데 동그란 전원버튼을 가볍게 터치해주면 손이 닿고있는 순간만 작동이 되고 꾹 길게 눌러주면 연속해서 믹서해 줍니다. 특별한 작동방법이 없기 때문에 설명서를 안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 어른들 선물로 드려도 좋겠죠. 또 가벼우니까 어디서든 이동도 가능합니다. 감자는5개를 준비해 봤어요. 껍질을 까고 쉽게 갈릴수 있도록 잘라줍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가끔 물을 안넣고 작도을 할경우에 아래만 갈리는 경우가 많아 한번씩 본체를 흔들어주는데 초퍼는 위에보시는 손잡이를 좌우로 움직여주시면 ...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많은 것들 중 하나가 변을 얼마나 편하게 보는지 그리고 섭취 만큼 소화가 잘되고 있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첫째는 나도 처음 엄마를 해보는 거라 모르는 게 많고 주변에 도움을 많이 받아야 되잖아요. 보통은 조리원에서 혹은 각종 모임에서 정보를 얻고는 해요. 특히 주된 식사가 되는 아기 분유는 더 신중을 기해야 되잖아요. 내 아이가 잘 먹고 얼마나 흡수가 되느냐 인데 오늘 보여 드리는 앱솔루트 명작은 태어나 바로 이 신생아부터 바로 주기 시작하면서 만나게 됐어요. 처음에는 모유와 혼합해 주다가 선물을 받은 게 있어서 다른 분유도 잠깐 갈아탔지만 이게 또 아기와 잘 맞는 게 있어서 결국에는 앱솔루트 명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아기들마다 잘 맞는 게 있다고 하는데셔 니와 민이 둘 다 괜찮은 걸 보니 주변에서 누가 물어봐서 알려주면 다들 잘 먹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엄마가 되고 나서 자식임에 뭐 들어가는 거 큰 행복이 되잖아요. 우선 분유만으로 채워야 되는 신생아들은 아무래도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건 줘야 되는데 매일 앱솔루트 명작은 매일 아시아 모유 연구소의 배합 디테일과 모유의 평균에 맞춘 영양을 기반으로 설계했어요. 그리서 두뇌와 시력을 구성에 도움을 주는 아라키돈산과 DHA는 물론 루테인까지 한 통에 담아 두었다고 하니 모유 양이 적어 늘 고민이었던 저 같은 엄마들...
파김치 담그는 법 진미채 넣어 새롭게 글, 사진 날주션맘 하얀 구름이 보이는 파란 하늘이 있어서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집 앞 놀이터만 나가도 화창하게 핀 꽃과 파랗게 돋아 나는 나뭇잎과 기지개를 켜고 새롭게 시작하는 새싹이 있어 싱그러움이 묻어나고 살아있는 자연 학습을 할 수 있어 더 좋은듯합니다. 하루 종일 신나게 놀고 저녁 문득 저녁 반찬을 안 했습니다. 제가 요즘 회사에 도시락을 싸다니다 보니 냉장고를 열심히 털어간 덕분에 먹을게 안 보입니다. 급하게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데 쪽파가 보여 오늘은 초간단 파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신랑이 다른 건 다 맛이 왜 이래? 하는데 육회와 김치 종류는 담그면 잘했네 하니 제가 생각해도 좀 한다 싶습니다. 쪽파는 손질된 걸 사 왔어야 되는데 뿌리째 있는 걸 가져와서 흙을 털어내고 뿌리는 조금 잘라 걷에 껍질을 벗겨 냈어요.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매우니깐 이건 신랑아 네가 좀 할래? 시켜놓은 뒤 저는 손맛이 필요한? 양념 만들기 오늘의 파김치 재료에는 조금 특별한 걸 넣어봤어요. 바로 요즘제가 꽂힌 진미채 이건 저의 생각이 아니고 시댁에 갔더니 어머니께서 넣으시며 요즘 이게 유행이래~ 또 알토란을 오신 건가요?? 그래도 핫하다는 말에 MZ 세대가 되고 싶은 저는 따라 해 봅니다. 재료 쪽파 2단 진미채 250g 추가 가능 고춧가루 6 올리고당 2 생강 0....
날주션맘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집에서 자주 해서 먹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데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아이들부터 시작해 신랑까지 온 가족들이 좋아하는 덕분인지 제가 잘하는 몇 개 안되는 요리 중에 하나가 바로 육회 양념 만들기입니다. 매일 자기 전 밍이는 무엇을 먹고 싶다는 말을 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육회라는 말을 해서 퇴근길 정육점에 들려 고기를 조금 사와 보았답니다. 간장 육회 양념 만들기 (아이들용) 간장 5T 설탕 2.5T 다진 마늘 1T 참기름 2T 통깨 고추장 육회 양념 만들기 다른 양념 동일 고추장만 추가 간장 1 : 고추장 2 고기에 먼저 핏물을 닦아내 줍니다. 전날 사놓은 고기라 핏물이 살짝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2. 간장 육회 양념 만들기를 할 때는 간장과 설탕을 먼저 넣은 뒤에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그런 뒤에 다진 마늘을 넣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 육회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3. 마무리는 역시나 통깨를 올려주면 되겠죠. 다진 마늘이 생으로 들어가 있지만 달달한 양념 덕분인지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편식이 좀 있는 편인데도 이렇게 좋아하는 음식을 통해서 먹일수 있으니 다행이다 싶습니다. 4. 육회비빔밥의 나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위주로 해줬어요. 시금치와 콩나물 그리고 계란지단 육회와 궁합이 좋은 달달한 배를 마지막으로 올려줬답니다. 5. 계란 노른자를 육회와 함께 먹...
날주션맘입니다. 길었지만 짧게 지나가버린 추석이 지났어요. 쉬고 출근을 하니 땅이 뒤에서 잡아당기듯이 발걸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올해는 자가격리라는 반가운 소식 덕분에 집에만 있어서 오래간만에 여유롭게 보냈답니다. 그 덕분에 먹고 싶은 것도 실컷 먹고 그동안 미뤄 두었던 드라마다 몰아보기를 완료했더니 정말 알차고 만족스럽게 보냈다고 할 수 있어요. 그 기분을 이어서 오늘은 이번에 먹어본 달달한 과일향이 나서 선물용으로도 좋았던 애플블랑 화이트와인추천 해 볼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레드를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대낮이고 가볍게 먹고 싶어 선택한 애플블랑을 맛본 뒤로는 화이트 와인 추천만 열심히 하고 다니는 중이랍니다. 2019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 브랜드 "추사" 제조와인이라는 점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하루에 단 50병만 생산이 된다는 점에서 조금은 더 특별한 선물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온라인 샵에서 구매를 하고 집에서 편하게 받아봤어요. 주문 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었는데요. 에어캡에 포장되어 고급스러운 패키지 덕분에 홈 파티나 집들이용으로도 잘 어울렸답니다. 동그란 박스의 뚜껑을 열면 그 안에 맑은 느낌의 화이트 와인 나오죠. 기본적ㅇ;ㄴ 고급스러움이 탑재되어 있어서 이대로 선물해도 좋겠다 싶어요. 사과로 만들어진 불 랜디는 종종 마시는데 이번에는 화이트라는 점에서 조금은 색다른 감이 있었어요. 아이스와인...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하는 것도 좋지만 조용하게 홈 파티를 즐기는 걸 더 좋아하는 날주션맘 인사드려요, 매주 금요일부터 시작해 주말 내내 맛있는 음식들을 해먹고 가족들과 다 같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만든 음식이라고 해도 기본적인 세팅도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이에요. 예를 들어 감자튀김이나 새우튀김 간편하게 챙기는 치킨텐더만 하더라도 제대로 차려놓아야 뭔가 더 맛있어 보이고 한다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릴만한 청정원 찍먹소스를 보여 드릴까 해요. 집에서 간단하게 안주를 차리게 되면 보통 오징어이고 아이들 간식만 해준다고 하더라도 치킨텐더나 감자튀김 이런 것들이잖아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대로 먹어도 맛있긴 하지만 한두 가지의 부족함을 느낄 때가 있는 그건 바로 디핑소스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오늘 보여드리는 청정원 찍먹이라면 아마 제가 내놓는 대부분의 음식들과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 가지고 와 봤답니다. 라벨을 통해 어떤 색을 가지고 있는 알수 있을 만큼 잘표해낸 청정원 찍먹소스 이름부터 여러 가지 음식에 사용이 가능하겠다 싶은데요, 3종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그 맛을 하나씩 설명해 드리도록 할게요. 1. 맵닭 치즈 - 크리미한 매운맛을 내고 있어요. 그래서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어서 치킨텐더와 잘 어울렸답니다. 방금 에어 후라 이어데서 꺼내 바삭한 상태에 꼭 찍어 주시면 한 번에...
날주션맘입니다. 한번 만들어 두면 오래 먹을 수 있는 진미채나 멸치볶음을 엄마는 좋아합니다. 하지만 애들은 두세 번 계속 같은 밑반찬이 나오면 나중에는 젓가락이 근처도 안가죠. 그래도 꾸준하게 잘 먹어주는 게 있는데요 그중 하나를 오늘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랍니다. 간장에 잘 졸여져서 갈색이 된 메추리알과 잘게 찢어 간이 잘 베인 소고기를 함게 넣은 장조림 이건 저 어릴 대부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밑반찬 중에 하나 있데요. 간장으로 만들어서 쉽게 상하지 않고 냉장고에만 잘 보관해 둔다면 다른 반찬보다는 제법 오래 먹을 수 있어서 저도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를 하는 중이랍니다. 날씨가 좋아서 뭐라고 해야 될 것 같은 금요일 급하게 연차를 내긴 했지만 갑자기 약속을 잡을 수도 없고 그냥 산책 겸 마트에 다녀왔어요. 때마침 할인을 하고 있는 우둔살을 보고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어요. 재료 간장 종이컵으로 1컵 설탕 종이컵 반컵 물 1L 생강 한 꼬집 마늘 7쪽 대파 1줄 메추리알 1봉 소고기 400G 맛술 반컵 소고기는 핏물 때문에 2시간 정도를 물에 담가 두어야 된다고 하지만 시간이 없고 빠르게 해야 되고 지금 당장 만들기를 하고 싶다면 그 과정은 패스하고 물에 넣고 맛술을 넣어 일단 중불로 끓여줍니다. 크기가 얼만 한지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몇 분이라는...
날주션맘입니다. 외식비 용이 점점 올라가고 있어 매일 먹는 점심도 직장인들에 세는 부담으로 작용을 하고 방학이라 집에 아이들 있어 있으니 그 식비 또한 만만치 않은데요. 뭐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해서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간단하게 해서 먹을 수 있는 에그드랍에서 자주 보던 에그샌드위치 만들기를 해볼까 한답니다. 오랜만에 냉장고 털기를 함과 동시에 매일 밥만 준다는 아이들의 투덜거림도 한 번에 잠재울 수 있는 메뉴라는 점과 애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골자 가며 넣을 수 있다는 부분이 좋아서 종종 에그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는 중이랍니다. 반찬이 없을 때 자주 애용하는 달걀과 마트 마감 세일로 업어온 훈제고기와 야채 주말 아침 우연히 켠 라방에서 판매하시는 분이 짠해서 담아와본 스테비아 토마토와 지난 명절 신랑 회사에서 받아온 치즈가 있어요. 이정도면 에그드랍만들기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거기에 에그샌드위치 만들기를 할 때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게 바로 식빵의 종류인데요. 트레이더스 갈 대면 빼놓지 않고 구매하는 브리오슈 식빵으로 해볼 거예요. 다른 방보다 버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부드럽고 스크램블을 넣었을 때도 무척이나 잘 어울리고 만들고 난 뒤에도 에그 드롭의 비주얼과 매우 유사해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브리오슈로 해보는 게 좋답니다. 고구마는 오롯이 제가 좋아하기 때문에 삶아서 준비해 봤어요. 먼저 버터를 달궈진 팬 위에 올리...
날주션맘입니다. 1찬이지만 정성이 들어간다면 임금님상 부럽지 않는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며 늘 한 가지 메인메뉴를 구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도 무엇을 해주나 고민을 하며 저 어릴 땐 엄마가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줘도 반찬투정을 했던 저를 반성해 봅니다. 냉장고를 찾아보던 중 신랑이 사놓은 고기가 보여 안심을 이용해 찹스테이크 만들기를 해보려고 한답니다. 구이용 소고기 소금 후추 통마늘 10개 당근 반개 양파 반개 맛술 1잔 돈가스소스 1잔 반 떡볶이 떡 냉장고에 있는 찹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해서 기름진 부분은 조금 잘라내고 손질을 살짝 해줬어요. 어차피 육질이 연해서 굳이 안 해도 되지만 있어 보이기 위한 과정이라 해보았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물에 담가 핏기를 살짝 빼줘도 되고 아니면 키친타월로 닦아줘도 됩니다. 그러는 동안 야채를 손질해 봤어요. 종류가 많이 있다면 골고루 넣어 줘도 되겠지만 어차피 냉장고 털기를 위한 것이고 즉흥적으로 고기를 보고 찹스테이크 만들기를 해야겠다 생각한 거라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했어요. 당근과 양파 통마늘만을 넣어서 해볼 거합니다. 크기는 한입에 먹기 적당하게 하고 하면 많이 어려울까요? 검지 한마디 정도 되는 사이즈로 잘라주고 통마늘은 반으로 갈라 준비해 봤답니다. 찹스테이크 만들기 할 때 고기의 크기도 한입에 들어가기 좋은 양 그리고 잘라준 야채와 크기 차이가 없도록 해야 보기에도 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