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2) 2023.8.19 (토) 바르셀로나 쇼핑리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 오면 이런 것들을 사가면 좋다. 이번에는 기념품편! 살짝 먼저 나열해보자면, 내가 산 것 XHEKPON crema 콜라겐 크림 FC 바르셀로나 유니폼 라 치나타 트러플오일 hacendado 하센다도 초콜릿 그 외 추천템 Estrella Damm Inedit 맥주 츄러스에 찍어먹는 핫초코 가루 hacendado 하센다도 국화꿀차 환타 (오렌지/ 레몬) 1 - XHEKPON crema 콜라겐 크림 Look barcelona Carrer de Bretón de los Herreros, 08012 Barcelona, 스페인 이 곳은 시내면세점으로 파리의 유명한 면세점이 바르셀로나에 런칭을 했다고 한다. 시내 약국에 파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텍스리펀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하민철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곳이다. 우리는 여기서 XHEKPON crema 라는 콜라겐 주름 개선크림 (목주름 크림)을 샀는데 이 크림은 판빙빙이 썼다고 해서 한국에 많이 알려진 크림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쿠팡으로 사면 2개에 10만원 정도인데 스페인이 원산지여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겟 할 수 있었다. 가족들 기념품으로 사가기에 넘 좋은 템! 2 - FC 바르셀로나 유니폼 Pg. de Gràcia, 15 Pg. de Gràcia, 15, 08007 Barcelona, 스페인...

스페인에서 꼭 들러야하는 스페인 브랜드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내 마음에 쏙 들었던 것 베스트 3가지를 소개하려한다. 우선 스페인에서 한번 쯤 들러봐야할 브랜드들은 자라, 망고, 캠퍼, 빔바이롤라, 로에베, 마시모두띠, 오이쇼 정도? 자라, 망고는 싸긴 쌌는데 딱히 사고싶지 않았고, 캠퍼와 오이쇼도 확실히 쌌다. 편한 신발이랑 홈웨어를 사고싶은 분들은 캠퍼와 오이쇼도 한번씩 들러보시길~! Rambla de Catalunya, 84 Rambla de Catalunya, 84, 08008 Barcelona, 스페인 1 - 빔바이롤라 (BIMBA Y LOLA) 카사밀라 주위로 명품관과 이런저런 쇼핑샵들이 몰려있어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었다. 빔바이롤라는 20-30대 여자들이 즐겨찾는 브랜드로 우리나라에도 요즘 매장이 많이 생겼다. 우리나라에서는 원피스 하나에 30만원 정도, 가디건 20-30 등... 가격이 생각보다 높아서 사기 망설여지는 브랜드다. 근데 스페인에서는?진.짜.싸.다. 막 퐈이널 50-60-70% 까지 때려버리고~ 우리나라에서 20-30만원하는 가디건인데 세일기간에 잘 맞춰가서 그런지 5만원에 겟한 것도 있다. 미쳐,, 다 쓸어오고싶었다. 보통 스페인에가면 친구들 선물로 빔바이롤라 카드지갑을 많이 사온다고 하는데 가격이 진짜 진~~짜 너무 착해서 선물할 일이 있다면 하나씩 사오면 좋을 것 같았다. 요즘 유행하는 악세서리들도...

6일차 (4) 2023.08.17 목요일 파리 쇼핑리스트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는 무엇을 샀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시작합니도~~~🫶🏻 유럽에 오기 전부터 스톤아일랜드 타령을 했던 우리 남편. 파리에서 스톤아일랜드 매장에 들렀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없었고, 비쌌기에 살포시 내려놓고 온 것이 너무 아른거렸는지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라로카빌리지 아울렛에 가자고 노래를 불렀다. 그리하여 당일 아침 구엘공원에 가는 버스 안에서 라로카빌리지 셔틀버스 예약을 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라로카빌리지 셔틀버스 예약하는법🔻 1/ 네이버에 라로카빌리지 검색 후 사이트 클릭 쿠키 정보 (수락) 2/ 방문하기 클릭 3/ 쇼핑 익스프레스 이용하기 -> 지금 예약하기 클릭 4/ 방문날짜/ 가는시간/ 오는시간 정하고 인원 수 클릭 우리는 가는 시간 2시, 오는 시간 6시로 택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1시간 일찍 갔더니 아울렛에 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1시 차를 탑승했다. ** 시내에서 아울렛 가는 차량 사람이 별로 없다면 시간에 상관 없이 빠른 탑승 가능 ** 올 때는 빠른 쇼핑을 끝내고 1시간 일찍 오고 싶어서 5시 차를 기다렸더니 5시로 미리 예약했던 사람들을 다 태우고 남은 좌석에 탑승이 가능했다. ** 아울렛에서 시내로 가는 차량 사람이 꽉 찼다면 정해진 시간에 타야함. 예약자 우선 ** 5 & 6/ 결제 완료 (인당 20€ 왕복) 탑승 시 QR...

삿포로의 마지막날 아침. 전 날 열심히 옷쇼핑을 했지만 건진게 하나도 없어서 편의점이라도 털어야겠다 싶었다. 공항에 가기 전 캐리어를 들고 편의점으로 직진을 했다. 삿포로 편의점 세이코마트 seicomart 북해도에만 있는 편의점인 seicomart 세이코마트. 외관만 보면 미국이나 유럽같은 느낌의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세이코마트 Seicomart 쇼핑리스트 ✔️삿포로 세이코마트 쇼핑리스트 멜론 젤리 멜론 포키 쟈가포쿠루 (감자 과자) 양념 감자 스낵 옥수수 초콜렛 옥수수 과자 자가비 스프카레 맛 고체 스프카레 새우 과자 스틱 미소 라멘 (봉지 & 컵라멘)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 것들 위주로 캐리어에 꾹꾹 담아온 나. 삿포로가 멜론이 유명한지 멜론으로 만든 디저트들이 많이 보였다. 편의점 직원분이 추천해주셔서 사온 삿포로 미소 라멘. 삿포로는 미소 라멘이 유명해서 사왔는데 쏘쏘였음.. 멜론 젤리. 우리나라 젤리처럼 응집력이 강한 젤리는 아니고 약간 흐드러지는 젤리인데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해서 먹으니 맛있었다. 그리고 꼭 사와야 할 것은 쟈가포쿠루 (감자과자)!! 홋카이도 감자로 만든 가루비 감자과자인데 맥주 안주로 최고다. 홋카이도는 구황작물이 맛있기로 유명해서 옥수수나 감자로 만든 제품들이 많다. 그래서 과자도 대부분 옥수수 맛, 감자맛 등을 쓸어왔고 멜론 포키도 있어서 하나 데려왔다. 야채를 듬뿍 넣어서 끓여먹는 스프카레 ...

일본 쇼핑은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만 생각했었는데 삿포로도 생각보다 쇼핑 스팟이 많았다. 삿포로 옷쇼핑 후기 구경만 할게요, 스타트 - ! B shop 비샵 삿포로역 근처에 위치한 B shop 먼저 들어가보았다. 마침 지난번 후쿠오카 여행시 구매했던 남편의 오라리 바지가 여성용 사이즈가 있는게 아닌가!! 아!!! 살껄(무새)😭 놓고 온게 한이 된다. B shop에서 나와 요즘 뜨는 버켄스탁도 구경해주고~ 근데 원래 버켄이 이렇게 비싼애들이었나..? 2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흠칫 놀라며 이동🚶‍♀️🚶‍♀️🚶‍♀️ 신발만 모아져있던 atmos 남편이 온러닝 클라우드 어웨이를 사오래서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온통 클라우드 몬스터뿐이었다😢 신으면 구름 위를 걷는듯한 기분이라는데.. 여하튼 패스 BEAMS 빔즈 삿포로 스스키노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빔즈 BEAMS. 대부분의 쇼핑샵들이 스스키노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숙소는 스스키노로 잡는 것이 현명한 듯 싶다. 1층은 딱히 볼게 없었고, 2층으로 올라왔는데 그래도 볼게 없었던 빔즈. 빔즈 대체 왜이리 살게 없는건지.. 오어슬로우 청바지가 보이긴했는데 남자 제품이어서 패스. 서둘러 빔즈에서 나와서 다른 곳들을 둘러보기로 했다. 꼼데가르송 플레이는 신제품이 안들어오나..?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다 같은 디자인. 맨날 일본 갈 때 마다 하나씩 쟁였더니 이제는 살 디자인이 없어서 ...

이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숙박권을 제공 받았지만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아일랜드 리솜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엄마와 단둘이 여행. 태안 여행지 아일랜드 리솜에서 드디어 꿈을 이뤘다. 📍안면도 리솜리조트 아일랜드 리솜 객실 - 오션타워 28평/ S30 타워 클린형 입실 15:00 - 퇴실 11:00 객실 정원 최대 5인 더블베드룸1, 온돌룸1, 거실, 화장실, 발코니 취사 불가 전자레인지, TV, 헤어드라이어, 전기포트, 어메니티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 치약 따로 챙겨와야 함 (지하 1층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퇴실 시, 객실 및 주방 정리, 쓰레기 분리배출 필수 입실시간에 맞춰 도착을 했고, 체크인을 하고 바로 입실할 수 있었다. 안면도 가볼만한곳 아일랜드 리솜 체크인 객실배정은 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대기번호 순으로 가능하다. 대기번호표는 오전 8시부터 발급되고 객실 선 배정은 불가하다. 9층에 도착하자마자 보인 오션뷰가 너무 예뻐서 벌써부터 예쁘면 어떡하냐며 엄마와 둘이서 설레발을 떨며 배정된 방으로 들어가 보았다. 안면도 리솜리조트 객실리뷰 오션타워 S30 클린형 ✔️거실 및 주방 오션타워 S30 클린형은 최대 5인까지 숙박이 가능하여 가족 여행으로 방문하기에 좋을 것 같았다. 파란색 쇼파가 고급스러우면서도 포인트 되었고, 객실에서 즐기는 오션뷰가 정말 끝내주게 멋...

이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숙박권을 제공 받았지만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아일랜드 리솜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엄마와 단둘이 여행. 태안 여행지 아일랜드 리솜에서 드디어 꿈을 이뤘다. 📍안면도 리솜리조트 아일랜드 리솜 객실 - 오션타워 28평/ S30 타워 클린형 입실 15:00 - 퇴실 11:00 객실 정원 최대 5인 더블베드룸1, 온돌룸1, 거실, 화장실, 발코니 취사 불가 전자레인지, TV, 헤어드라이어, 전기포트, 어메니티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 치약 따로 챙겨와야 함 (지하 1층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퇴실 시, 객실 및 주방 정리, 쓰레기 분리배출 필수 입실시간에 맞춰 도착을 했고, 체크인을 하고 바로 입실할 수 있었다. 안면도 가볼만한곳 아일랜드 리솜 체크인 객실배정은 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대기번호 순으로 가능하다. 대기번호표는 오전 8시부터 발급되고 객실 선 배정은 불가하다. 9층에 도착하자마자 보인 오션뷰가 너무 예뻐서 벌써부터 예쁘면 어떡하냐며 엄마와 둘이서 설레발을 떨며 배정된 방으로 들어가 보았다. 안면도 리솜리조트 객실리뷰 오션타워 S30 클린형 ✔️거실 및 주방 오션타워 S30 클린형은 최대 5인까지 숙박이 가능하여 가족 여행으로 방문하기에 좋을 것 같았다. 파란색 쇼파가 고급스러우면서도 포인트 되었고, 객실에서 즐기는 오션뷰가 정말 끝내주게 멋...

성심당 본점 대전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매일 8:00 - 22:00 1588-8069 대전 여행 하면 성심당을 빼놓을 수 없지! 이번 여행 중 기대되었던 포인트인 성심당 투어. 우선 가장 대로변에 보이는 성심당 케익부띠끄를 먼저 다녀온 후 조금 더 안쪽으로 걸어들어와 성심당 본점까지 투어를 다녀왔다. 🅿️주차정보 주차는 성심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우리들공원주차장에 했다. 주자비용은 30분당 \1,100 이며 성심당에서 빵을 구매 시 1시간 무료 주차티켓을 준다. 성심당 투어 예정이라면 본점 및 케익부띠끄에서 각각 주차 티켓을 받아보자! 성심당 본점에는 튀김소보로 동상(?) 이 있다. 완전 위엄 쩔어~~ 웨이팅 라인이 있었지만 월요일 점심시간 경에 방문했더니 외부에는 웨이팅이 없었다. 개이득 성심당 케익부띠끄는 구움과자류, 타르트, 케익류들이 있었다면 성심당 본점에는 일반 제과점에서 파는 베이커리류 및 샌드위치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명예의 전당 (인기메뉴)을 보니 튀김소보로와 야채고로케는 물론, 야끼소바빵, 약과, 치아바타 등이 있었다. 고로케만 있는 코너도 있었고~ 샌드위치도 보였다. 슴슴하고 담백한 발효빵 종류들도 굉장히 많았고 소금빵도 있었는데 요즘 인기 있는 소금빵, 명란바게트는 품절이었다. 성심당 본점에 온 이유는 친구가 튀김소보로를 사다달라고 했기 때문! 다른 빵 픽업없이 바로 튀김소보로 코너로 직진을 한 후 빠르게 ...

알로하녹 대전 중구 대종로521번길 29 매일 11:00 - 21:00 070-7799-2368 대전 여행 마지막 행선지였던 대전 선화동 카페 알로하녹. 서울로 출발하기 전 알로하녹에 들러 가볍게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 주차정보 알로하녹은 따로 주차장이 없고 바로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주차비 지원은 없으며 약 1시간 - 1시간 반 정도 머물렀더니 2,000원이 나왔다. 앞마당이 엄청나게 컸던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 알로하녹. 관리가 굉장히 잘되어 있었고, 우리가 방문했을때도 직원분이 마당 관리를 하고 계셨다. 지금 날씨에 즐기기 딱 좋은 야외석도 있었고 굉장히 널찍하고 여유로웠다.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바로 주문 가능한 카운터가 있었는데 그 옆에는 아기자기한 앤틱 장식들이 줄지어 있었다. 사장님이 엄청난 앤틱 수집가이신듯!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감성 카페였고, 내부도 엄청 커서 모임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다. ✔️야세 Pick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 아이스 카페라떼 ₩5,500 Total - ₩10,500 음료 종류는 엄청 다양했고 아이스로 변경 시 ₩500이 추가되었다. 음료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편🫠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 아이스 카페라떼 ₩5,500 ✔️야세로드총평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더 여유롭고 편안했던 대전 선화동 카페 알로하녹. 인테리어가 요즘 감성처럼...

성심당 케익부띠끄 대전 중구 대종로 480 매일 8:00 - 21:30 (금, 토 22:00까지 운영) 1588-8069 대전 여행 필수코스 성심당 케익부띠끄! 점심은 진로집에서 두부두루치기로 해결하고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성심당 투어를 하기 위해 나섰다. 🅿️주차정보 주차는 성심당 케익부띠끄 건너편 우리들공원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우리들공원주차장은 성심당 케익부띠끄 & 성심당 본점이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성심당 투어를 하기 딱 좋았다. 주차비용은 30분당 \1,100원이며, 각 지점마다 무료 주차 1시간 티켓을 주기 때문에 잘 챙겨와야 한다. 우리는 진로집에서 밥을 먹고 투어를 한 터라 2시간이 조금 지나서 주차비가 \3,300이 나왔는데 성심당 주차 티켓을 쓰고 \1,100만 추가 결제했다. 드디어 방문한 성심당 케익부띠끄. 유명한 튀김소보로를 파는 본점은 좀 더 길 안쪽에 있었고 케익부띠끄에서는 케익과 타르트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평일 (월요일) 점심시간인 1시 정도에 방문을 했는데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다소 있었지만 가게 밖까지 웨이팅 줄이 길지는 않았다. 또 럭키! 이용 가이드 및 동선 안내가 여기저기 붙어있기 때문에 잘 따라 이용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사고 나올 수 있었다. ✔️케익부띠끄 이용방법 *모든 제품 & 케익구매는 결제 후 제품 픽업하는 방식 1. 입장방향으로 제품을 고른 후 결제 줄에 차례...

진로집 대전 중구 중교로 45-5 매일 11:30 - 22:00 (B/T 15:00 - 16: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042-226-0914 대전 토박이 친구와 함께하는 대전 1박2일 여행! 대전의 명물이라 불리는 두부두루치기라 여기저기 맛집이 많다고 하는데 그 중 내 여행메이트 부모님의 오래된 대전 중구 맛집 진로집에서 첫 두부두루치기를 맛보게 되었다. 내, 외부 인테리어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 중구 맛집 진로집. 🅿️주차정보 가게가 골목 안쪽이라 주차공간은 따로 없었고 근처 공영 주차장인 우리들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우리들공원 주차장은 성심당 전용 주차장이기도한데 어차피 성심당도 갈 예정이었기에 잘됐다 싶었다. 주말에는 골목 밖까지 줄이 늘어지는 맛집이지만 우리가 방문한 날은 평일 (월요일)이라 그런지 줄이 그리 길지 않았다. 약 10분도 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쏘 럭키🤭 세월의 흔적과 굉장한 맛집 스멜이 느껴졌던 내부. 두부두루치기가 워낙 빨갛기 때문에 옷에 튀면 노답이니 앞치마는 필수!! 메뉴 선정 ✔️야세 Pick 두부두루치기 (소) \13,000 칼국수 \5,000 칼국수 사리 \1,500 공기밥 \1,000 Total - \20,500 와.. 요즘 물가에 보기 드문 가격이었다. 둘이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2만원 나온거 실화? 원산지 표시판도 메뉴판 옆에 딱 붙어 있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

달다란금산 충남 금산군 진산면 배내미로 23 1층 대전 여행을 계획하다가 알게된 대전 근교 자쿠지 풀빌라 달다란금산. 외관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캠핑 감성 가득한 곳이라 보자마자 바로 예약을했다. 📍달다란금산 입실 15:00 - 퇴실 11:00 기준 2인 (최대 3인) (인원 추가 시 1인 + \30,000) 영유아, 미취학 아동은 인원 추가 비용 없음 개별 독채, 복층 침실 야외자쿠지 (+ \40,000)(3월 ~ 11월 이용 가능) 개별바베큐 :: 전기그릴 (텐트존, 하계 이용 가능) 불멍화로 (장작, 토치, 마시멜로, 장갑 제공 \20,000) 장작 1망 추가 (\10,000) 티비, 전자레인지, 냉장고, 캡슐커피머신 비치 어메니티 (샴푸,린스,바디워시, 바디로션 키트 제공) 칫솔, 치약, 마실 생수는 따로 챙겨와야함 \250,000 (요일 별로 다름 \250,000 ~ \280,000) + 야외자쿠지 추가 \40,000 Total - \290,000 외부 인테리어 대전 근교 자쿠지 풀빌라 달다란금산은 개별 독채로 2개의 동이 있다. (D1/ D2) 우리는 D1으로 예약을하고 방문했고,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엄청나게 널널하여 편하게 주차를 하고 들어가보았다. 직사각형 형태로 되어있던 독채로 외관부터 감성 취향 저격해부림..🤍 (하필이면 우리가 방문한 날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외부 사진들은 다음날 아침 날씨...

2일차 (2) 2023.08.13 일요일 뮤지엄패스 2일권(48시간용)을 샀기 때문에 48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부지런히 뮤지엄패스 이용권이 되는 곳을 찾아다녀야했다. (이게 조금 힘들었음😥) 개선문에 갔다가 샹젤리제 거리로 쭉 내려와 간 곳은 오랑주리미술관. 오르세미술관이랑 둘 중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오랑주리미술관의 모네작품이 보고싶어서 오랑주리로 택했다. 오랑주리 미술관 Jardin des Tuileries, 75001 Paris, 프랑스 뮤지엄패스가 없다면 땡볕에서 약 1시간 가량 줄을 서서 기다려야한다는 점 참고. 우리는 뮤지엄패스 소지자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미리 입장티켓을 예매하고 방문했기 때문에 대기없이 바로 입장 할 수 있었다. 오랑주리미술관은 뛸르히가든을 거쳐서 방문했고 여기 근처에도 초록색 의자가 이렇게 배치되어 있었다. 빛이 쨍하니 들어왔던 미술관 입구에서 보이듯 모네의 작품은 0층(우리나라로 치면 1층)에 전시되어 있었다. 다들 모네의 수련 연작을 보러 오는 듯. 작품은 벽면을 따라 쭉 전시되어 있었고, 가운데 의자에 앉아서 멍(?)을 때리며 구경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다. 나는 사실 미술에는 문외한이라 오랑주리미술관에 오랫동안 머물지는 않았다. 모네의 수련을 보러 오랑주리미술관에 들른다기에 들러보았는데 확실히 도슨트가 없으니 그리 크게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다. 어느 박물관이나, 미술관이나 가이드, 오디오...

이 포스팅은 놀다 사이판으로부터 체험권을 제공받았지만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놀다사이판과 함께한 사이판 3박5일 자유여행✨ 준비물 및 여행일정 총정리 해드림!! 사이판 3박5일 자유여행 준비물 멀티탭 110v 현금 (달러, 팁 문화라 잔돈 챙기면 좋음) 멀미약 (호핑투어, 바다수영 시) 고프로 (인천공항 대여) 핸드폰 방수팩 긴팔 바람막이, 작은 크로스백 -> ATV용 선글라스, 모자, 선크림 필수 현지에서 바나나보트 선크림 구매해도 좋음 (SPF100) 도시락이심 미리 등록 여행자보험 (필수) 호핑투어용 수영복, 래쉬가드 (배럴) 호핑투어용 개인 스노클링 마스크 아쿠아슈즈 (그로토 동굴 스노클링 시 필수) 여행준비물 배럴 수영복, 래쉬가드 포스팅 바로가기🔻 배럴 여자 수영복 세트 사이즈 스노클링 마스크 추천 배럴 Barrel 우먼 노티컬 풀집 브라탑 \79,000 우먼 노티컬 하이웨이스트 비키니 팬티 \49,000 우먼 에센... blog.naver.com 숙소 사이판 크라운플라자 호텔 룸 컨디션도 최상이었고 수영장도 넓찍하니 좋았으며 내부 즐길거리도 가득했던 사이판 크라운플라자 호텔. 가라판 시내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이라 맛집, 쇼핑몰 등과의 접근성도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웠던 것은 마이크로 프라이빗 비치가 있었다는 점. 호텔에서 이어진 곳으로 나가면 마이크로 비치에서 낭만을 만끽할 수 있었다. 1일차 여행일정...

사이판 여행 시 갈만한 쇼핑몰은 약 4-5개 정도. 대부분 가라판 시내에 쇼핑몰이 몰려있기 때문에 날을 잡고 한번에 쇼핑하면 좋다. 아이러브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근처) I Love Saipan Marketplace Paseo De Marianas, Garapan,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때에 위치한 아이러브사이판 market place. 이 곳은 거의 식료품점이라고 보면 되는데 한국 마트인줄 착각할 정도로 별의 별게 다 있었다. 봉지라면, 컵라면은 물론, 애호박 된장국, 버섯 들깨탕은 대체 왜 있는건데..😭 (한국에서 무겁게 라면 이고지고 오시지 마시길! 크라운 플라자 호텔 바로 앞 마트에 다~있어요) 뿐만 아니라 소스, 과자 등 종류별로 다 구비되어 있었다. 솔직히 한국에서 평소에 찾지 않을 전통과자들이나 레트로트 식품들이 가득한 것이 너무 신기했다. 물론 한국 물건만 있으면 사이판 같지 않으니 마카다미아 초콜릿도 일부 진열되어 있었다. 아이러브사이판이 새겨져 있는 곰돌이와 키티 인형들도 있었는데 우리가 찾는 키티 키링은 이런게 아니라서 그냥 휙 보고 지나갔다. 머그컵, 키링 등 간단한 기념품을 사기에 좋았던 크라운 플라자 호텔 근처 아이러브사이판. 아이러브사이판 가라판 시내 아이러브사이판 4046 Beach Rd, Garapan,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 가라판...

이 포스팅은 놀다 사이판으로부터 체험권을 제공받았지만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로하스 마사지 5P42+4VJ, Susupe,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 매일 11:00 - 24:00 (24시 시작 마사지는 최대 90분 마사지까지만 예약 가능)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여행의 피로를 싹 풀고 가기 위해 로하스 마사지를 찾았다. 📌로하스 마사지 사이판 한인부부께서 운영하는 마사지 샵 깨끗한 룸관리와 서비스 보장! 로하스 샵에서 사용하는 코코넛 오일의 경우, 현지인이 농장에서 직접체취한 천연오일을 사용한다는 사실! 💵 가격 놀다사이판 단독 1일권/2일권/3일권 구매 가능 프로그램은 A-J까지 약 8-9가지로 다양한데 내가 받은 전신 스톤 마사지 90분 (오일)의 가격은 아래와 같다. 가격에는 호텔 픽업 & 드랍 혹은 공항 드랍이 무료로 포함되어 있다. 현재 기본 1일권 이외에 2일권/ 3일권은 놀다사이판에서 독점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마사지를 좋아하여 1일 1마사지를 원하시는 분들은 2일권이나 3일권을 구매하여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놀다사이판 혜택 놀다사이판 쿠폰을 가져가서 보여드리면 마스크팩 서비스 진행! ✔️로하스 픽업 & 드랍 안내사항 로하스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호텔 픽업 & 드랍이 가능하다는 점!! 각 호텔별 픽업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확정 시 픽업 시간을 안내 받을...

로코타코 Beach Rd, Garapan,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 화, 수 11:00 - 21:00 (B/T 14:00 - 17:00) 월, 목, 금, 토 11:00 - 새벽 1:00 (B/T 14:00 - 17:00) 일 17:00 - 새벽 1:00 사이판은 레스토랑이 일찍 문을 닫는 편. 굉장히 어둑어둑해져서 어디를 가야할 지 망설이던 찰나, 호텔 근처에 사이판 찐맛집 멕시칸 레스토랑이 있다길래 다녀와 보았다. 내, 외부 인테리어 들어가는 입구부터 너무 어두워서 장사를 하는건가 긴가민가 했지만 조명들이 켜 있긴 해서 조심스레 들어갔다. 정말 미국 드라마에서 나올 것만 같았던 외부 인테리어였다. 내부에 들어서니 외부와는 다르게 알록달록하니 굉장히 키치했던 인테리어들이 눈에 띄었다. 우리 외 다른 손님들이 계시긴 했는데 모두 한국분들이어서 한국분들에게 유명한 맛집이구나 싶었다. 사이판 찐맛집 메뉴 선정 ✔️야세 Pick SET B $25 타코 6조각 칩스 & 소스 맥주 (스텔라 병맥주) $6.50 x 2병 Total - $38 메뉴판을 보고 온통 한국어여서 화들짝 놀랐다. 여기도 한국인 사장님이 하는 곳이었구나..? 그럼 우리 입맛에 잘 맞을 수 밖에! 타코 외 식사류 들도 있었고, 칵테일이나 병맥주 종류도 다양했다. 멕시칸 레스토랑 로코타코, 야세 Pick 맥주 (스텔라 병맥주) $6.50 x 2병 로코타코에는 생맥주...

이 포스팅은 놀다 사이판으로부터 체험권을 제공받았지만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사이판 타포차우산 정글 ATV 📌사이판 타포차우산 정글 ATV 호텔 픽업/ 드랍 ATV 운전 및 안전교육, 안전모, 무릎 보호대 한국인 안내자 및 현지인 스탭 소요시간 2시간 30분 투어 시간 (오전/ 오후 중 선택) 오전 9시 - 11시 45분 오후 15시 - 17시 45분 💵 가격 성인 (만 12세 이상) $55 아동 (만 6세 ~ 11세) $50 만 16세 이상 운전 가능, 1인 1대 운전 가능 만 6세 ~ 만15세까지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 ✔️ 준비물 활동하기 편한 복장 (꿀팁 아래 참고) 선글라스, 선크림, 모자 등 기타 개인물품 고프로를 가져온다면 손목 스트랩을 착용하면 좋을듯 (핸드폰 촬영 가능하나 운전 중 작동하는 것은 위험하니 꺼내지 않는 것 추천) 가방은 작은 크로스백만 가능 (백팩 불가) 여행자보험 (별도로 꼭 들기) 현지 가이드 팁 (현금 $5/인당) ✔️복장 꿀팁 활동하기 편한 복장과 운동화 착용을 권고하지만 우리는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것이 더 중요했다. 우리는 둘 다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갔는데 반바지는 모터 때문에 다리가 너무 뜨거웠고, 타포차우'산'이다 보니 모기가 많아서 여기저기 많이 뜯기게 되었다. (긴바지를 입으신 분들도 다리는 뜨겁다고 하심) 운전이지만 산악 바이크는 처음이기도 했고, 힘이 들어가기도 하고 비...

달다란금산 충남 금산군 진산면 배내미로 23 1층 대전 여행을 계획하다가 알게된 대전 근교 자쿠지 풀빌라 달다란금산. 외관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캠핑 감성 가득한 곳이라 보자마자 바로 예약을했다. 📍달다란금산 입실 15:00 - 퇴실 11:00 기준 2인 (최대 3인) (인원 추가 시 1인 + \30,000) 영유아, 미취학 아동은 인원 추가 비용 없음 개별 독채, 복층 침실 야외자쿠지 (+ \40,000)(3월 ~ 11월 이용 가능) 개별바베큐 :: 전기그릴 (텐트존, 하계 이용 가능) 불멍화로 (장작, 토치, 마시멜로, 장갑 제공 \20,000) 장작 1망 추가 (\10,000) 티비, 전자레인지, 냉장고, 캡슐커피머신 비치 어메니티 (샴푸,린스,바디워시, 바디로션 키트 제공) 칫솔, 치약, 마실 생수는 따로 챙겨와야함 \250,000 (요일 별로 다름 \250,000 ~ \280,000) + 야외자쿠지 추가 \40,000 Total - \290,000 외부 인테리어 대전 근교 자쿠지 풀빌라 달다란금산은 개별 독채로 2개의 동이 있다. (D1/ D2) 우리는 D1으로 예약을하고 방문했고,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엄청나게 널널하여 편하게 주차를 하고 들어가보았다. 직사각형 형태로 되어있던 독채로 외관부터 감성 취향 저격해부림..🤍 (하필이면 우리가 방문한 날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외부 사진들은 다음날 아침 날씨...

하루 반나절이면 충분한 후쿠오카 쇼핑. 핫한 쇼핑지가 텐진 다이묘거리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후쿠오카 당일치기 쇼핑, '구경만할게요' 편 시작! 파르코 백화점 빔즈 BEAMS 가장 먼저 파르코백화점 1,2층에 있는 빔즈부터 들어가보았다. 예전에는 빔즈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왜이리 빔즈에 살게 없는지.. 요즘 다시 버켄이 유행인가보오😳 여기저기 깔려있는 버켄스탁. 근데 가격이 원래 이리 비쌌었나..? APC X JJJ자운드 콜라보 제품들 가격 진짜 호달달 후덜덜 예, 구경만할게요😭 이번 후쿠오카 쇼핑에서는 니들스 팬츠를 꼭 사야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사려고 보니 색상, 종류가 너무 한정적이었다. 다시 살포시 내려두기🤭 귀여운 폴로모자. 매번 올때마다 있음.. 패스 후쿠오카 파르코 빔즈에는 정말 살게 없었다. 온러닝 트레이닝복이 보였는데 이거나 남편 사입힐걸.. 할 정도로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BAYBROOK 빔즈에서 나오면 보이는 BAYBROOK 여기도 우리가 아는 브랜드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비싼것들이었다. 화사하고 예쁜 스톤아일랜드 하지만 정말 비싸지,, ㅎ B shop 비샵은 세일중! 단톤 Danton이 예전에는 빔즈에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B shop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단톤은 항상 사고싶어서 둘러보면 퀄리티가 별로여서 내려놓고 나오곤 한다. 몽벨 요즘 주우재 행님 때문에 핫해진 몽벨. 단독 매장이었...

✔️리치몬트 호텔 텐진 니시도리 2024.07.15(월) - 2024.07.16(화) 1박2일 후쿠오카는 텐진 혹은 하카타 둘 중 하나에 숙소를 잡으면 되는데 우리는 쇼핑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후쿠오카 텐진으로 숙소를 잡았다.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1:00 더블룸 17m2 (금연) 성인 2명 조식 X 결제금액 \116,739 + city tax ¥400 (약 \3,600) Total - \120,339 위치 정말 갑오브 갑! 후쿠오카 이와타야 백화점 바로 근방, 이치란 라멘도 엄청 가까웠던 접근성 최고의 숙소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호텔 로비가 나온다.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키를 받은다음 바로 옆 키오스크에서 city tax (도시세)를 결제하면 된다. 호텔 금액은 미리 지불하였고, 도착해서는 도시세를 별도 지불해야한다. 필요한 어메니티는 무료로 제공되니 필요한 만큼 가져가면 된다. (클렌징, 스킨, 로션, 면봉, 면도기, 칫솔, 치약 등 어메니티 구비되어 있음) 우산을 빌려주는 서비스도 있어서 우산이 없다면 호텔 우산을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친절하고 다 좋았는데 친구네 부부와 우리가 같이 체크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층을 배정해 주는 센스 뭔데..(?) 여하튼 우리는 809호를 배정받았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는 옷걸이와 슬리퍼가 있었다. 정면 통로를...

2일차 (5) 2024.03.07 (목) 후쿠오카 텐진 쇼핑기 두번째 편. 이번엔 구매한 것 위주 + 후쿠오카 내 숨어있는 편집샵들을 소개해보려한다. 가장 먼저 구매한 것은 슈프림 모자. 후쿠오카 슈프림은 텐진 다이묘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실내에서 사진촬영은 불가하다. 모든 슈프림이 그렇듯...ㅋ 살건 정말 없었고.. 그나마 반팔티셔츠가 예뻐서 훑어봤더니 면 퀄리티가 너무 떨어짐..😢 모자나 사야지하고 둘러봤는데 종류가 정말 없었다. 그냥 기본 비니 (검정색) 하나 득템하고 나옴. 카페 델솔 앞을 지나면 이 구도 앞에서 사진찍고 계시는 한국분들이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스투시. 작년 11월 도쿄 방문 시에는 반팔티셔츠가 단 한 개도 없어서 실망하고 나왔던터라 이번에는 반팔이라도 하나 사가자라는 마음으로 들어왔다. 기본 테리 셋업도 있었고 플리스 맨투맨도 있었다. 맨투맨들 너무 귀엽긴 했는데 이제 곧 더워질 계절에 플리스는 실용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 패스했다. 솔직히 도쿄에서 들렀던 스투시보다 후쿠오카 스투시가 훨씬 살게 많았다. 고프코어룩도 보였다. 근데 컬러가.. 약간 어머니 등산복 느낌? 반팔들도 종류가 엄청 많았고, 가격도 나름 리즈너블 했다. 올 여름에 휘뚜루 마뚜루 입을 아이보리끼 나는 화이트색 스투시 반팔 하나 겟. 나 뿐만 아니라 한국분들 갑자기 우르르 들어오셔서 반팔, 맨투맨 싹쓸이 해가심..ㅎㅎ 그리고 들어온 아디다스...

1일차 (3) 2024.03.06 (수) 숙소 체크인을 하고 이번 여행의 두번째 목적인 쇼핑을 하러 바지런히 걸어 나왔다. 숙소와 텐진 다이묘거리까지는 구글맵 기준 약 8분. 이번 포스팅은 찍먹 정도 해본 브랜드들, 후기 스타트 - ! 다이묘거리 초입에 있던 Y-3. 예전에 여기서 캡모자 샀었는데 아직도 잘 쓰고 다닌다. 예쁜거 많네... 그 옆에 엑스라지. 뭔가 예쁘면서도 막상 사면 잘 안입게 되는 엑스라지. 여기서 산 맨투맨들이 2-3개 정도 있는데 전부 소재가 그리 좋지 않아서 금방 보폴이 일어났다. 엇? 근데 이건 좀 귀엽다?🫥 하지만 엑스라지는 패스 요즘 칼하트가 또 슬슬 붐인 것 같아서 기대 잔뜩하고 들어갔는데~ 테이크아웃 카페도 같이 운영하는 것인지..? 구경하는 나 따위에 관심 1도 안줘서 더 좋았다. 바지류, 반팔티셔츠, 맨투맨 정도 있고 볼 건 없었다. 아.. 진짜 뭐라도 사고싶었는데 너무 실망적이었던 칼하트. 그리고 발걸음이 가는대로 걷다 도착한 래그태그 Ragtag. 빈티지 샵이다. 워후~ 이 슈프림 자켓 너무 예쁜데 40-50만원대. 좌절🫠 2층으로 올라가보자. 매번 느끼는건데 일본은 남자 옷은 핫하고 예쁜게 많은데 생각보다 여자 옷이 예쁜게 없는 것 같다. 샤네루~ 구찌, 에르메스~ 빈티지 명품들이 잔뜩있었는데 가격은 정말 빈티지스럽지 않았다네.. ㅎㅎㅎ 씁쓸하다. 나와서 걷다가 도착한 투모로우랜드. 아크...

✔️호텔 몬토레 라 수르 후쿠오카 2024.03.06 (수) - 2024.03.07 (목) 1박2일 이 곳으로 호텔을 정한 이유는 1박2일 간 텐진 다이묘거리에서 가장 많이 머물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고다로 결제하려던 찰나, 여기어때에서 쿠폰을 받아서 결제하니 최저가가 가능하기에 여기어때로 예약을 했다. 📍호텔 몬토레 라 수르 후쿠오카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스탠다드 싱글룸 (싱글베드 1개) 성인 1명 금연객실 결제금액 \93,564 + 후쿠오카 city tax (인당) ¥200/1박당 Total - 약 ₩95,400 후쿠오카는 현지에 도착한 후 체크인을 할 때 city tax 가 붙는다. 인당 ¥200 이며, 1박당 적용된다. 여자 혼자 여행이었고, 1박 2일이었기에 현지에서 ¥200을 지불했다. 그래도 10만원 이하. 진짜 가성비 최고!! 호텔 몬토레 라 수르 후쿠오카는 텐진역에서 약 5분거리에 위치해있다. 접근성은 진짜 지대 좋다고 보면 된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2시 20분. 원래는 3시 체크인이기는 했지만 체크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2시 20분에 들어갔더니 얼리체크인을 하려면 추가 금액을 내야한다고 했다. 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딱 3시부터 체크인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대신 짐은 맡겨주신다. 비가 오면 우산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입구 한 켠에 배치해 둔 센스. (하지만 비는 오지 ...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95700 Roissy-en-France, 프랑스 드디어 시작하는 여행기 그 시작은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부터 스타트 - !😊 밤 11시가 다되어서야 도착한 파리 샤를드골 공항. 밤 늦게라 그런지 엄청 한산했다. 짐이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짐이 안나와요. (대기중) 거의 마지막에 나온 남편의 짐.. 너무 안나와서 마지막엔 거의 울뻔,, 🥲 Arrivals (도착층)은 5층. 짐을 찾고 나서는 3층으로 내려가서 우버를 잡아보자! 자세히 보면 기둥에 Ride app pick-up 이라고 씌여져 있다. 우리나라 카카오택시마냥 볼트로 택시를 잡고 목적지를 찍어 택시를 타면 어렵지 않다. 진짜 그냥 어플만 미리 잘 깔고 이용하면 끝. 파리의 택시비는 우리나라랑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 (CDG) -> 호텔 슈에트까지 약 30분이 걸렸고 49.5€ 가 나왔다. 슈에트 호텔 237 Rue de la Convention, 75015 Paris, 프랑스 호텔슈에트(Chouette hotel) 237 Rue de la Convention, 75015 Paris, France 밤 11시 반이 지나서 도착한 파리 가성비숙소 호텔슈에트. 프론트에는 직원분이 계셨고 엄청 친절하게 우리를 맞이해 주셨다. 프론트의 맞은편으로 가면 조식먹는 공간이 보이는데 엄청 아늑했다. 조식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마지막...

숙소를 정하기 막막하다면 내가 원하는 여행이 어떤 것인지,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자! 파리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지만 너무 오래전에 방문했던터라 기억이 나질 않았다. 20대 초반에는 1달동안 배낭여행을 하기도 했고 어리기도 했어서 한인민박을 이용했었다. 한인민박은 오랫동안 유럽여행을해서 지쳤거나, 한식이 먹고 싶거나, 동행자를 구한다거나 하기에 좋은 숙소였던 것 같다. 이번 파리 여행은 어찌보면 나와 남편의 조금 늦은 신혼여행이다. 코로나 시국에 결혼해서 제대로 신행을 즐기지 못한 30대 부부의 신행. 그렇담 20대 초반의 배낭여행과는 숙소를 고르는 눈이 달라지는 건 당연지사. 이번 파리여행 숙소를 정할 때 내가 우선적으로 생각했던 것 3가지와 숙소 예약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순위 1) 가격 2) 안정성 3) 위치 (출저 - 티스토리) 파리는 서울의 약 1/6크기로 총 20개의 구로 나뉜다. 주요 관광지는 1-8 구 안에 있다고 보면 된다. 유투버들의 말에 따르면 파리는 지하철보다 걸어다니는게 훨씬 빠르다던데.. 그만큼 갈만한 곳들은 모두 밀집되어 있다는 뜻! 3,4구는 마레지구로 빈티지 샵들이 많으며 6,7구는 비교적 안전한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관광지와 가깝고 교통편이 편한 것 만큼 가격 또한 매우 비싸다는 점! 18,19,20 구는 너무 위험한 지역이라 완전 비추한다고 한다. 위험한 구와 근접하게 붙어...

지난 여름, 여자 혼자 떠난 일본 여행✨ 삿포로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총정리 해드림!! 숙소 나카무라야 료칸 3박 4일 ✔️결제금액 객실 1개 x 3박 \295,084 삿포로 갓성비 호텔 나카무라야 료칸. 삿포로의 중심 스스키노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지만 가격이 너무 착해서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대욕장도 있어서 새벽에 일정 마무리 후 뜨끈하게 몸을 녹이기 좋았던 곳이다. (예약 링크는 제일 하단 참고!!) 1일차 - 오후 7시 삿포로 시내 도착 - 여름에 진행 된 삿포로 맥주축제 방문 저 멀리 보였던 삿포로 타워 (텔레비전 전파탑)이 저녁이 되니 반짝 반짝 더 예뻤다. 삿포로의 여름이 좋은 이유는 오도리공원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 때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맥주 축제에서는 일본 맥주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계 맥주들을 양껏 즐길 수 있다. 맥주 축제에서 마신 삿포로 클래식에 반해서 한동안 헤어나오질 못했다는 후문. 홋카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삿포로 '클래식'을 꼭!!! 마셔보고 오시길! 2일차 - 비에이 & 후라노 버스투어 (라쿠투어) - (저녁) 오마카세 스시 텐치진 2일차에는 1일 버스투어로 비에이 & 후라노 지역을 구경했다.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라쿠투어) \85,000 (금액 매번 변동됨) 여행코스 (약 10시간 소요) 스나가와 휴게소 청의호수 흰수염폭포 사계채의 언덕 비에이역 (중식) 팜토미타...

호우류 라멘 3 Chome Minami 6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6 일본 화 - 일 17:00 - 22:00 삿포로에 가면 미소라멘을 먹어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번에는 남편이 삿포로에 가면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 준 호우류 라멘을 들러보았다. 내, 외부 인테리어 1957년부터 이어진 라멘 맛집 호우류 라멘. 남편이 갔을 때는 30분 정도 기다렸다고 하는데 내가 간 날은 다행히도 웨이팅이 없었다. 가게 안은 협소한 편이었고, 테이블도 있었으나 나는 혼자였기 때문에 주방 바로 앞 닷지석에 앉았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인테리어.. 참 노포 느낌이라고나 할까? 테이블 쪽 벽면에는 여러 유명인들의 사인으로 가득차 있을 정도로 맛집 분위기를 풍겼다. 테이블에는 각종 소스들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교자용인 것 같아서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다. 삿포로 스스키노 맛집 메뉴선정 2019년 Ctrip Gourment list 에 선정된 맛집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중국의 미슐랭인듯함) ✔️야세 Pick 카라이 (매운) 미소라멘 ¥954 삿포로 클래식 병맥주 ¥545 Total - ¥1,649 (Tax 포함) 일반 미소라멘도 있었지만 메뉴판 그림에 매운맛이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매운맛으로 선택을했다. 나는 차슈 추가를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슈까지 추가해서 먹는 것을 선호하는...

삿포로의 마지막날 아침. 전 날 열심히 옷쇼핑을 했지만 건진게 하나도 없어서 편의점이라도 털어야겠다 싶었다. 공항에 가기 전 캐리어를 들고 편의점으로 직진을 했다. 삿포로 편의점 세이코마트 seicomart 북해도에만 있는 편의점인 seicomart 세이코마트. 외관만 보면 미국이나 유럽같은 느낌의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세이코마트 Seicomart 쇼핑리스트 ✔️삿포로 세이코마트 쇼핑리스트 멜론 젤리 멜론 포키 쟈가포쿠루 (감자 과자) 양념 감자 스낵 옥수수 초콜렛 옥수수 과자 자가비 스프카레 맛 고체 스프카레 새우 과자 스틱 미소 라멘 (봉지 & 컵라멘)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 것들 위주로 캐리어에 꾹꾹 담아온 나. 삿포로가 멜론이 유명한지 멜론으로 만든 디저트들이 많이 보였다. 편의점 직원분이 추천해주셔서 사온 삿포로 미소 라멘. 삿포로는 미소 라멘이 유명해서 사왔는데 쏘쏘였음.. 멜론 젤리. 우리나라 젤리처럼 응집력이 강한 젤리는 아니고 약간 흐드러지는 젤리인데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해서 먹으니 맛있었다. 그리고 꼭 사와야 할 것은 쟈가포쿠루 (감자과자)!! 홋카이도 감자로 만든 가루비 감자과자인데 맥주 안주로 최고다. 홋카이도는 구황작물이 맛있기로 유명해서 옥수수나 감자로 만든 제품들이 많다. 그래서 과자도 대부분 옥수수 맛, 감자맛 등을 쓸어왔고 멜론 포키도 있어서 하나 데려왔다. 야채를 듬뿍 넣어서 끓여먹는 스프카레 ...

마지산도 일본 〒060-0062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2 Jonishi, 1 Chome−５−９ 第１３ 広和ビル １Ｆ 매일 11:00 - 20:00 삿포로에 가면 마지산도에서 과일샌드위치를 산 다음 홋카이도 대학을 거닐며 먹으면 좋을거야! 라는 이야기를 듣고 저장해 둔 이 곳. 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 오기도 했고, 시간도 너무 빠듯하여 홋카이도 대학까지 데려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너무 먹어보고 싶었기에 들러보았다. 내, 외부 인테리어 스스키노역 근처에 위치한 곳이기도 하고 근처에 쇼핑 스팟이 많아서 쇼핑을 하다가 중간에 들르기 좋았다. 과일과 크림이 들어간 샌드위치들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 것 같았다. 내부 공간은 협소했고 2인테이블 2개 정도가 배치되어 있어서 간단히 먹고 갈 수는 있었다. 문 바로 옆 공간에는 먹고 가는 사람들을 위한 물, 그리고 커피 머신이 있었다. 물은 그냥 생수, 그리고 귤껍질을 가득 넣은 물도 있었다. 커피 머신은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것 같았다. 나는 테이크아웃을 할 생각이라 주의깊게 보지 못했다. 삿포로 스스키노 디저트 카페 메뉴 선정 클로징 시간이 8시인데 저녁 6시 정도 도착했더니 이미 종류가 많이 빠진 것 같았다. 왼쪽부터 크림브륄레, 스트로베리 그 옆으로는 바나나 초코와 귤 산도가 있었다. 초코를 좋아한다면 바나나 초코 산...

BARISTART 바리스타트 커피 第二ビル, 1F, 札幌市中央区南１条西４丁目８番地 NKC1-4, Hokkaido 060-0061 일본 매일 10:00 - 18:00 라떼 맛집으로 소개받은 삿포로 카페 바리스타트 커피에 다녀왔다. 내, 외부 인테리어 바리스타트 커피는 내부에 좌석이 없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었다. 매장 바로 앞에 아주 작은 간이 의자가 있었는데 기다릴 때 살짝 앉아있는 용도인 것 같았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나보다 먼저 오신 분이 계셨고, 나 다음으로도 바로 손님들이 들이닥쳤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다 한국인😅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카페인가..?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있었으며 원두와 종이컵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다. 매장 안에서 간단히 서서 마실 수 있는 공간 정도는 있었으나 그리 넓지 않았고, 의자가 없었기 때문에 테이크아웃하여 오도리 공원에서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삿포로 카페, 메뉴 선정 ✔️야세 Pick BARISTART Latte R ¥700 Step 1) 우유 정하기 북해도에서 생산하는 4가지 우유 중 선택해서 주문 가능 ITO farm 우유 선택 Step2) 원두 정하기 Robusta blend (가장 기본, 추가 금액 없음) 선택 * 원두 종류에 따라 금액 변동됨 바리스타트 커피에는 논알콜 음료라던지, 다른 커피 종류도 있긴 했으나 워낙 라떼 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라떼를 주문했다. 커피와...

지난 보라카이 여행에서 다녀온 혼자 알기 아까운 맛집 리스트 대공개!! 01. 퍼플카이 보라카이 카페 헤난파크 리조트에서 조금만 걸어다와 길건너에 바로 보였던 디몰 카페 퍼플카이. 너무 더워 죽겠는 동남아 날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쭈욱 시원하게 들이킬 수 있는 깔끔한 카페다. 살짝 출출했을 때 퍼플카이를 들렀기 때문에 망고와플과 주스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로 했다. 현지에서 먹는 망고 디저트란 말해뭐해~~🤤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너무 시원했다. 마치 극락이었음..🤍 달달한 망고 와플과 쥬스 조합은 당보충을 해주기에 충분했다. 보라아재 픽업 샌딩 때 주셨던 바나나칩이 너무 맛있어서 한국 가기 전 구매하고 싶었는데 마침 카페 한 켠에 같은 바나나칩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바나나칩, 코코넛칩 같은 보라카이 기념품들도 팔고 있어서 우리도 서울로 가기 전 퍼플카이에 들러 바나나칩을 구매했다. 02. 서울식당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한식당 화이트비치를 거닐다 발견한 한식당 서울식당. 외국에 나와서 먹는 한식은 왜 더 반갑고 그르죠? 사장님 손맛이 장난 아니라는 것을 느낄 정도로 기가막혔던 맛의 해물탕. 우리가 시킨 메뉴는 해물탕세트였는데 해물탕 뿐만 아니라 돼지불백, 김치전 그리고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밑반찬 약 10여종까지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물놀이 후 와서 먹으면 진짜 꿀맛일 것 같은 해물탕...

보라카이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기 전 마지막 식사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보라카이 현지 추천 로컬 맛집 살사를 소개해보려한다. 보라카이 맛집 살사는 차스파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찐 로컬 맛집으로 스테이션 1 쪽에 있어 디몰과는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툭툭이를 타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골목길 사이 어느 숙박시설의 루프탑에 위치하고 있었던 퓨전 레스토랑 살사.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자마자 깜짝 놀랐던 뷰. 동남아 특유의 라탄 인테리어에 야자수 나무까지! 바다와는 살짝 거리가 멀었지만 저 멀리 힐끗 보이는 바다뷰도 나름 괜찮았다. 알록달록 예뻤던 내부는 해가 쨍하게 들어와서 그런지 에어컨을 틀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스토랑 안은 꽤나 더웠다. 내부에는 테이블 자리 뿐만 아니라 이렇게 바 자리도 있었다. 그리고 야외 테라스석. 아,, 전날 저녁에 여기 올 걸.. (알아야 오죠..?ㅋㅋㅋㅋㅋ) 해가 지고 약간 선선해졌을 때 쯤 저녁 시간에 방문하기 딱 좋은 곳이었다. 여러분, 숨은 곳곳에 맛집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야세 Pick Porchetta Bagnet P750 Quesadilla (Chicken) P490 산미구엘 필센 P120 x 2병 Pinacolada (칵테일) P300 Cinco de Mayo (칵테일) P360 Total - P2,331.07 (서비스 팁 포함) (한화 약 \55,000) 마사지샵에서...

보라카이에서 한번쯤은 먹고가야할 망고 아이스크림 할로망고. 워낙 유명하기도하고 디자인도 귀여워서 우리도 한 번 들러보았다. 우리가 들른 지점은 화이트비치 쪽에 있었던 곳. 빨간 간판이라 눈에 잘 띄었다. 원래는 디몰에 있는 지점에가서 테이크아웃을 하려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갑자기 디몰점이 공사에 들어갔다는 소식. 그 앞에서 10% discount 쿠폰을 나눠주길래 받아왔다. (아싸 개이득!) 가장 더웠던 낮시간이라 실내에서 먹고가기로 했더니 메뉴판을 주셨다. ✔️야세 Pick Mango Holic (Small) P180 Halo snow P260 10% 할인받음 Totla - P396 (약 1만원) 주문을 했더니 번호표를 나눠주셨다. 우리 앞 주문은 2-3팀 있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뭐 이리 오래걸리는지..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크림을 받는데 걸린 시간은 30분.. ㅠ 사실 늦게 나와도 상관은 없긴 했다만 바로 뒤에 예약 일정이 있었던 탓에 마음이 너무 조급했다. Mango Holic (Small) P180 내가 시킨 망고홀릭 스몰은 망고아이스크림에 생망고가 살짝 얹어나온 것으로 종이컵에 담아주었다. 요 꾸덕한 질감 보이시나요..? 꾸덕~꾸덕 무겁고 찰기 있었던 할로망고의 아이스크림. Halo snow P260 할로 스노우는 콘 아이스크림인데 귀여운 초콜릿 눈을 붙여주어 할로망고의 시그니처 메뉴가 된 듯. 컵이랑 콘이랑 P80 (약 2...

호핑투어를 마치고 숙소에서 살짝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온 우리. 하루 왠종일 물놀이를 했더니 몸이 너무 노곤노곤해서 눈에 보이는데 들어가보자싶어 방문한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에픽. 솔직후기 시작합니다. 보라카이는 이렇게 정전되는 일이 자주 있는 것 같았다. 정전되었다가 불이켜지면 관광객들이 박수를 마구 쳐주심,, 더 돌아다니면서 괜찮은 맛집을 발견해내고 싶었지만 체력이 따라주지 않았기에 한국인들에게 한때 유명했다는 에픽에 들어가보았다. 후카도 가능했는데 이 컨디션에 후카했다가는 저세상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자제했다. 메뉴판을 보면서도 너무 고르기 어렵길래 직원분께 어떤게 '베스트메뉴' 냐고 물어봤더니 못알아들으시는...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외국인이 이렇게 많은 곳인데 다들 주문 어떻게 하시는건지... ✔️야세 Pick Flat Iron Steak (side - French Fries) P890 Seafood Marinara P590 망고스무디 P180 데낄라 P180 산미구엘 라이트 P120 산미구엘 애플 P120 서비스 차지 P208 (?) Total - P2,288 하,, 그냥 그림보면서 이거 이거 달라해서 골랐다. 우리 담당 서버 여성분은 진짜 불친절했고 우리가 메뉴판을 달라해도 주지도 않아서 개빡... ㅋ 나중에 팁 안주고 그냥 나가려했는데 계산서를 보니 서비스차지가 10% 포함되었길래 2차 빡침.. ㅠ 휴...

서울식당 필리핀 Lalawigan ng Aklan, Banwa it Malay, PH 매일 오전 10:00 - 오후 10:00 보라카이에는 은근 한식당이 많은데 그 중 우리가 들른 곳은 보라카이 한식당 화이트비치 맛집 서울식당이다. 서울식당은 화이트비치 메인로드에 위치해있는 한식당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여 약 30여년이 된 보라카이 찐 맛집이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른 저녁이었는지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7시 정도 되니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기 시작했다. 신기했던 점은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어찌 알고 들어왔다는 점,, 한식의 세계화 굿😊👍🏻 원래는 삼겹살 세트를 먹을 생각으로 왔는데 메뉴판을 보다가 칼칼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해물탕 세트로 방향을 전환했다. ✔️야세 Pick 해물탕세트 P1,800 약 3~4인 세트 (해물탕/ 철판돼지불고기/ 김치전/ 공기밥4개/ 반찬) 산미구엘 맥주 P99 x 2병 Total - P1,998 (한화 약 \48,000) 우리가 시킨 해물탕 세트는 2인이 시키면 완전 배가 터지게 먹을 수 있고 3~4인이 시키면 적당히 포만감있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해물탕. 캬.. 냄새부터가 기가막히게 좋았다🤤 빨간 국물에 게, 새우, 조개 등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었던 해물탕. 고춧가루 팍팍 뿌려져 있는 것이 딱 내스타일이었다. (영상으로도 한번 보고 가실...

2024.10.19 (토) - 2024.10.22 (화) 시부모님과 함께하는 대만 가오슝 + 컨딩 3박4일 자유여행 프롤로그 스타트 - ! 대만 가오슝 3박4일 항공권 마이리얼트립 대만 여행을 하기 위한 적기는 10월 말 ~ 11월 정도가 좋다고 들은 적이 있다. 그리하여 선택한 여행지, 대만 가오슝!! 항공권을 알아보며 가격비교를 해본 결과, 마이리얼트립이 가장 저렴하여 바로 예매를 하게 되었다. ✔️항공권 가격 \302,800 (인당) / 티웨이항공 대만 자유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대만 3박4일 자유여행 준비물 (가오슝 2박/ 컨딩 1박) 멀티탭 110v 현금 (대만환전) 수영복 (컨딩 호텔 수영용) 선글라스, 모자 선크림 필수 도시락 Esim 미리 등록 대만 여행지원금 (여행 1일전~7일이내) 미리 신청 대만환전 현금 + 트래블월렛 ✔️현금 우선 100만원 환전 (4인기준) 대만돈은 가지고 있는 은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앱을 통해 미리 환전 신청을 하고, 인천공항 제 1터미널에서 출국 시 수령하는 것으로 신청을 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H 구역에 있는 우리은행에서 신분증 지참 후 미리 환전해 둔 돈을 찾을 수 있었다. ✔️트레블월렛 대만은 트레블월렛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은 100만원만 챙겨갔고, 나머지는 트레블월렛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수수료없이 출금 가능한 은행 1/ Bank of Taiwan ...

8일차 (2) 2023.8.19 (토) 바르셀로나 쇼핑리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 오면 이런 것들을 사가면 좋다. 이번에는 기념품편! 살짝 먼저 나열해보자면, 내가 산 것 XHEKPON crema 콜라겐 크림 FC 바르셀로나 유니폼 라 치나타 트러플오일 hacendado 하센다도 초콜릿 그 외 추천템 Estrella Damm Inedit 맥주 츄러스에 찍어먹는 핫초코 가루 hacendado 하센다도 국화꿀차 환타 (오렌지/ 레몬) 1 - XHEKPON crema 콜라겐 크림 Look barcelona Carrer de Bretón de los Herreros, 08012 Barcelona, 스페인 이 곳은 시내면세점으로 파리의 유명한 면세점이 바르셀로나에 런칭을 했다고 한다. 시내 약국에 파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텍스리펀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하민철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곳이다. 우리는 여기서 XHEKPON crema 라는 콜라겐 주름 개선크림 (목주름 크림)을 샀는데 이 크림은 판빙빙이 썼다고 해서 한국에 많이 알려진 크림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쿠팡으로 사면 2개에 10만원 정도인데 스페인이 원산지여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겟 할 수 있었다. 가족들 기념품으로 사가기에 넘 좋은 템! 2 - FC 바르셀로나 유니폼 Pg. de Gràcia, 15 Pg. de Gràcia, 15, 08007 Barcelona, 스페인...

스페인에서 꼭 들러야하는 스페인 브랜드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내 마음에 쏙 들었던 것 베스트 3가지를 소개하려한다. 우선 스페인에서 한번 쯤 들러봐야할 브랜드들은 자라, 망고, 캠퍼, 빔바이롤라, 로에베, 마시모두띠, 오이쇼 정도? 자라, 망고는 싸긴 쌌는데 딱히 사고싶지 않았고, 캠퍼와 오이쇼도 확실히 쌌다. 편한 신발이랑 홈웨어를 사고싶은 분들은 캠퍼와 오이쇼도 한번씩 들러보시길~! Rambla de Catalunya, 84 Rambla de Catalunya, 84, 08008 Barcelona, 스페인 1 - 빔바이롤라 (BIMBA Y LOLA) 카사밀라 주위로 명품관과 이런저런 쇼핑샵들이 몰려있어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었다. 빔바이롤라는 20-30대 여자들이 즐겨찾는 브랜드로 우리나라에도 요즘 매장이 많이 생겼다. 우리나라에서는 원피스 하나에 30만원 정도, 가디건 20-30 등... 가격이 생각보다 높아서 사기 망설여지는 브랜드다. 근데 스페인에서는?진.짜.싸.다. 막 퐈이널 50-60-70% 까지 때려버리고~ 우리나라에서 20-30만원하는 가디건인데 세일기간에 잘 맞춰가서 그런지 5만원에 겟한 것도 있다. 미쳐,, 다 쓸어오고싶었다. 보통 스페인에가면 친구들 선물로 빔바이롤라 카드지갑을 많이 사온다고 하는데 가격이 진짜 진~~짜 너무 착해서 선물할 일이 있다면 하나씩 사오면 좋을 것 같았다. 요즘 유행하는 악세서리들도...

6일차 (4) 2023.08.17 목요일 파리 쇼핑리스트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는 무엇을 샀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시작합니도~~~🫶🏻 유럽에 오기 전부터 스톤아일랜드 타령을 했던 우리 남편. 파리에서 스톤아일랜드 매장에 들렀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없었고, 비쌌기에 살포시 내려놓고 온 것이 너무 아른거렸는지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라로카빌리지 아울렛에 가자고 노래를 불렀다. 그리하여 당일 아침 구엘공원에 가는 버스 안에서 라로카빌리지 셔틀버스 예약을 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라로카빌리지 셔틀버스 예약하는법🔻 1/ 네이버에 라로카빌리지 검색 후 사이트 클릭 쿠키 정보 (수락) 2/ 방문하기 클릭 3/ 쇼핑 익스프레스 이용하기 -> 지금 예약하기 클릭 4/ 방문날짜/ 가는시간/ 오는시간 정하고 인원 수 클릭 우리는 가는 시간 2시, 오는 시간 6시로 택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1시간 일찍 갔더니 아울렛에 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1시 차를 탑승했다. ** 시내에서 아울렛 가는 차량 사람이 별로 없다면 시간에 상관 없이 빠른 탑승 가능 ** 올 때는 빠른 쇼핑을 끝내고 1시간 일찍 오고 싶어서 5시 차를 기다렸더니 5시로 미리 예약했던 사람들을 다 태우고 남은 좌석에 탑승이 가능했다. ** 아울렛에서 시내로 가는 차량 사람이 꽉 찼다면 정해진 시간에 타야함. 예약자 우선 ** 5 & 6/ 결제 완료 (인당 20€ 왕복) 탑승 시 QR...

홍천휴게소 (양양방향)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84 식당가 운영시간 6:00 - 21:00 033-436-3000 이번 속초 여행 시 들렀던 홍천휴게소.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여 배가 너무 고팠던 탓에 홍천휴게소 양양방향에 잠시 들러 간식을 먹었다. 영자언니가 추천했다는 닭갈비 화로구이가 유명한 홍천휴게소. 휴게소 맛집도 점점 발전하는구나🤩 홍천휴게소 양양방향 식당가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식당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으며 평일 오전 9시 경이라 그런지 굉장히 한산했다. 편의점에는 셀프라면코너도 있었으며 그 옆에는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었다. 아침 일찍 일정이 있었던 우리는 간단히 간식을 먹기로 했다. 치즈 도깨비핫도그 \4,500 소떡소떡 \4,500 소스는 셀프로 뿌렸는데 진짜 잘뿌린듯🤭 아침 일찍이어서 튀김 상태도 굉장히 좋았고 배고팠어서 그런지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다만, 치즈 도깨비핫도그에 소시지 진짜 코딱지 만한게 들어있어서 너무 충격적이었다. 맛만 있음 됐지 뭐.. 목이 마르니 할리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하나 사주고~ 휴게소 안쪽에는 포토존도 있어서 잠시 들러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다. 반려동물 뽐내기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눈여겨 보시길!!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던 홍천휴게소 양양방향. 하지만 엄청 깔끔했고 중간중간 재밌는 요소들이 숨어있으니 강원도 여행 가시는...

수산 365 충남 태안군 안면읍 장터로 104 1층 19호 매일 9:00 - 21:00 아일랜드 리솜에서 체크인을 할 때 인포데스크에 들러 태안 가볼만한곳 맛집을 문의했더니 안면도 수산시장을 알려주셨다. 저녁 7시쯤이 다되어 추천받은 안면도 수산시장을 찾아가 보았다. 지금 딱 대하와 꽃게철이기 때문에 태안 안면도에서는 여러 축제가 열렸는데, 그 중 하나인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9/21부터 9/29까지 짧게 진행한터라 이미 마무리가 되었다. 우리가 방문한 안면도 수산시장에서도 9/13 (금) - 10/13 (일)까지 대하, 꽃게 축제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직접 방문해보니 딱히 축제라고 할 건 없어서 살짝 아쉬웠다. (그냥 제철 해산물들이라 축제 이름을 붙인걸까? 아님 제가 모르는 축제가 따로 있는건지,,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주세요🤍) 태안 가볼만한곳 안면도 수산시장 주차 안면도 수산시장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공간도 널널했다. 주차를 하고 위 계단을 통해 올라가니 가게들이 쭉 나열되어 있었다. 내, 외부 인테리어 내가 방문한 안면도 수산시장 맛집 수산365는 주차장에서 올라와 한번 더 완만한 언덕으로 올라온 뒤 안쪽으로 들어온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해보이셨고, 해산물, 횟감들도 너무 신선해보였으며 바로 앞에 야장처럼 야외 공간이 있길래 여기서 먹으려고 결정하고 자리를 여쭤봤더니 야외 테이블은 수산36...

4박 5일의 호치민 여행이었지만 포스팅에 심혈을 기울였고 드디어 막바지 포스팅에 이르렀다. 이번 포스팅은 한번에 정리 가능한 호치민 여행 일정 정리다. 1. 맛집 쌀국수 (포틴바이솔) pho thin by sol 쌀국수 (포박하이하노이) pho bac hai ha noi 쌀국수 (포부이쟈) pho bui gia 호치민 2군 따오디엔 쌀국수 맛집 비교 - 포 틴 바이솔 Pho thin by SOL / 포 박하이 하노이 Pho bac hai ha noi / 포 부이 쟈 Pho bui gia 이번 호치민 여행에서 다녀온 3군데 쌀국수 집을 포스팅 해보려한다. 포 틴 바이솔 (Pho thin by SOL) ... blog.naver.com 분짜 (하이호이꽌) hai hoi Quan 반미샌드위치 (뚜옌 끼) Tuyen Ky 월남쌈 (넴 느헝 디홍) Nem nuong di hong 호치민 2군 따오디엔에서 찾은 인생 분짜 맛집 하이호이꽌 Hai hoi Quan/ 성시경 먹을텐데 반미샌드위치 뚜옌 끼 Tuyen Ky/ 월남쌈 후기/ 야세로드 찐맛집 추천 이번 포스팅은 성시경먹을텐데 호치민편에 나온 3군데 음식점을 한데 모아 소개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하이... blog.naver.com 씨푸드 (두 끼 씨푸드) Du ky seafood 호치민 1군 해산물 맛집 Du ky seafood Du ky seafood 103A Đ. Phạm Ngũ Lão...

Hana Vietnam (하나 베트남) 47/3 Đ. Quốc Hương,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월 - 토 9:00 - 17:00 (일요일 휴무) 47/3 Đ. Quốc Hương,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47/3 Đ. Quốc Hương,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동남아에서 쇼핑하기 가장 좋은 아이템은 아마도 라탄이 아닐까 싶다. 벤탄시장에서로 라탄백을 팔긴 하지만 조금 더 고퀄리티의 라탄백을 사고싶다면 하나베트남을 추천한다. 입구부터 너무 예뻤던 이 곳. 오후 5시까지 운영하니 서둘러 가야하며, 일요일은 휴무다. 통로에서부터 라탄백이 보인다. 여름 원피스들도 판매되고 있었는데 그다지 매력있는 아이템들은 아니어보였다. 여름에 가볍게 들고다니면 예쁠 것 같은 디자인. 사장님이 일본분이신 것 같았는데 그래서인지 일본분들이 엄청 많이 사러 오신다고 했다. 아기자기한 것이 딱 일본느낌 (?)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아서 자세한 가격 등은 모르겠으나 대부분 2-3만원 내외인 것 같았다. 플라스틱 가방 구매 시 끈에 다는 스카프도 고르면 이렇게 묶어주시는 것 같았다. 가방 와에도 라탄으로 만든 여러 소품들이 있었다. 소재 특성 상 무겁지는 않았지만 부피가 너무 커서 쟁여가...

프로젝트 호치민 (project hochiminh) 월 - 금 10:00 - 18:00/ 토 11:00 - 18:00 베트남사는 언니가 강력하게 추천했던 호치민 옷가게 #프로젝트호치민 동남아의 무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옷이 필요하다면 이 곳이 딱이다. 구글맵에는 장소가 나오지 않으니 아래 주소를 검색하고 간 후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바로 첫번째로 보이는 가게가 프로젝트 호치민이다. Saigon blues https://maps.app.goo.gl/iG8RELPdTYwCXwr6A 입구부터 너무 예뻤던 곳이다. 프로젝트 호치민은 한국분이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빈티지 옷가게로 요즘에 점점 입소문이 나서 잘된다고 한다. 끈나시 원피스와 로브, 그리고 셔츠가 주력 상품이었는데 패턴들이 같은게 없고 모두 다 다른것이 포인트다. 직접 천을 떼와서 제작하신다고 한다. 가격은 보통 아이템 하나 당 700,000d (약 \35,000) 으로 그리 싼 가격은 아니다.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들과 신발, 가방도 판매되고 있었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바잉 해오시는 물건들도 그렇고 사장님의 감각이 돋보인다. 원하는 옷을 고른 후 탈의실로 향했다. 베트남에서는 옷을 쇼핑할 일이 없긴한데 그래도 베트남스러운 (뭔가 화려하고 더운 곳에 강한) 옷을 사보고 싶다면 프로젝트호치민에 가보는 것도 좋다. 약간은 화려한 컬러가 예쁜 것 같았다. 바로 탈의를 하고 입고 가기...

요가팟 (yoga pod) 28 Đ. Thảo Điền,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Yoga Pod 28 Đ. Thảo Điền,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동남아 여행을 한다면 한번쯤 경험해보면 좋을 #요가원데이클래스 예전에 치앙마이에 갔을 때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요가원데이클래스를 들어보기로 했다. 요가팟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너무 예뻐서 설레였다. 입구에 보면 지도가 있고, 카페, 여러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 가장 안쪽에 요가원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 센터는 최근에 베트남 인플루언서가 방문해서 엄청 인기있어진 곳으로 주말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은은하게 들리는 음악소리와 사방에서 들리는 새소리도 너무 좋았다. 언니네 커플은 웨딩촬영도 이 곳에서 하셨다고.. 그 정도로 너무 예쁜 곳이다. 요가원을 찾아들어가는 길. 이정표를 따라가다보면 가장 안쪽에 요가팟이라는 요가원이 보인다. 가격표 원데이클래스 (1 Pass) 300,000d (약 ₩15,000) 원데이클래스는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었다. (한국 가격으로 생각하면 리즈너블한데 베트남 가격으로 생각하니 자꾸 비싸다는 말이 나오네😅) 일주일 정도 있을거라면 5회권을 끊어서 매일 아침마다 수련하러 오는 것도 괜찮을...

4일차 2023.02.26 (일) 호치민 카페 돌피카페 (dolphy cafe) 28 Đ. Thảo Điền,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28 Đ. Thảo Điền,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미리 예약해둔 요가원에 가야해서 아침 일찍 일어났다. 요가원에 들르기 전 카페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하나씩 구매했다. 이 카페는 아침 8시부터 현지인들로 인산인해였다. 호치민 2군 따오디엔 라떼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지나가다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살포시 들려보시길! #돌피카페호치민 호치민 요가 원데이클래스 요가팟 (yoga pod) Yoga Pod 28 Đ. Thảo Điền,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요가팟 은 언니와 폴이 다니는 요가원인데 #요가원데이클래스 도 가능하다고하여 미리 신청해두었다.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거나 힐링이 필요하다면 동남아에서 요가 원데이클래스를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요가팟은 엄청 초록초록한 나무 사이들로 보이는 카페와 상점을 지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있다. 이 장소 자체가 원래 엄청 한가했는데 최근에 베트남 인플루언서가 왔다가면서 사람이 북적여졌다고 한다. 초록내음을 느끼며 수련하는 삶이란..🍃 아... 동남아는 이런게 너무 좋다. ...

지난 여름, 여자 혼자 떠난 일본 여행✨ 삿포로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총정리 해드림!! 숙소 나카무라야 료칸 3박 4일 ✔️결제금액 객실 1개 x 3박 \295,084 삿포로 갓성비 호텔 나카무라야 료칸. 삿포로의 중심 스스키노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지만 가격이 너무 착해서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대욕장도 있어서 새벽에 일정 마무리 후 뜨끈하게 몸을 녹이기 좋았던 곳이다. (예약 링크는 제일 하단 참고!!) 1일차 - 오후 7시 삿포로 시내 도착 - 여름에 진행 된 삿포로 맥주축제 방문 저 멀리 보였던 삿포로 타워 (텔레비전 전파탑)이 저녁이 되니 반짝 반짝 더 예뻤다. 삿포로의 여름이 좋은 이유는 오도리공원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 때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맥주 축제에서는 일본 맥주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계 맥주들을 양껏 즐길 수 있다. 맥주 축제에서 마신 삿포로 클래식에 반해서 한동안 헤어나오질 못했다는 후문. 홋카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삿포로 '클래식'을 꼭!!! 마셔보고 오시길! 2일차 - 비에이 & 후라노 버스투어 (라쿠투어) - (저녁) 오마카세 스시 텐치진 2일차에는 1일 버스투어로 비에이 & 후라노 지역을 구경했다.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라쿠투어) \85,000 (금액 매번 변동됨) 여행코스 (약 10시간 소요) 스나가와 휴게소 청의호수 흰수염폭포 사계채의 언덕 비에이역 (중식) 팜토미타...

호우류 라멘 3 Chome Minami 6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6 일본 화 - 일 17:00 - 22:00 삿포로에 가면 미소라멘을 먹어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번에는 남편이 삿포로에 가면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 준 호우류 라멘을 들러보았다. 내, 외부 인테리어 1957년부터 이어진 라멘 맛집 호우류 라멘. 남편이 갔을 때는 30분 정도 기다렸다고 하는데 내가 간 날은 다행히도 웨이팅이 없었다. 가게 안은 협소한 편이었고, 테이블도 있었으나 나는 혼자였기 때문에 주방 바로 앞 닷지석에 앉았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인테리어.. 참 노포 느낌이라고나 할까? 테이블 쪽 벽면에는 여러 유명인들의 사인으로 가득차 있을 정도로 맛집 분위기를 풍겼다. 테이블에는 각종 소스들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교자용인 것 같아서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다. 삿포로 스스키노 맛집 메뉴선정 2019년 Ctrip Gourment list 에 선정된 맛집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중국의 미슐랭인듯함) ✔️야세 Pick 카라이 (매운) 미소라멘 ¥954 삿포로 클래식 병맥주 ¥545 Total - ¥1,649 (Tax 포함) 일반 미소라멘도 있었지만 메뉴판 그림에 매운맛이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매운맛으로 선택을했다. 나는 차슈 추가를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슈까지 추가해서 먹는 것을 선호하는...

삿포로의 마지막날 아침. 전 날 열심히 옷쇼핑을 했지만 건진게 하나도 없어서 편의점이라도 털어야겠다 싶었다. 공항에 가기 전 캐리어를 들고 편의점으로 직진을 했다. 삿포로 편의점 세이코마트 seicomart 북해도에만 있는 편의점인 seicomart 세이코마트. 외관만 보면 미국이나 유럽같은 느낌의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세이코마트 Seicomart 쇼핑리스트 ✔️삿포로 세이코마트 쇼핑리스트 멜론 젤리 멜론 포키 쟈가포쿠루 (감자 과자) 양념 감자 스낵 옥수수 초콜렛 옥수수 과자 자가비 스프카레 맛 고체 스프카레 새우 과자 스틱 미소 라멘 (봉지 & 컵라멘)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 것들 위주로 캐리어에 꾹꾹 담아온 나. 삿포로가 멜론이 유명한지 멜론으로 만든 디저트들이 많이 보였다. 편의점 직원분이 추천해주셔서 사온 삿포로 미소 라멘. 삿포로는 미소 라멘이 유명해서 사왔는데 쏘쏘였음.. 멜론 젤리. 우리나라 젤리처럼 응집력이 강한 젤리는 아니고 약간 흐드러지는 젤리인데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해서 먹으니 맛있었다. 그리고 꼭 사와야 할 것은 쟈가포쿠루 (감자과자)!! 홋카이도 감자로 만든 가루비 감자과자인데 맥주 안주로 최고다. 홋카이도는 구황작물이 맛있기로 유명해서 옥수수나 감자로 만든 제품들이 많다. 그래서 과자도 대부분 옥수수 맛, 감자맛 등을 쓸어왔고 멜론 포키도 있어서 하나 데려왔다. 야채를 듬뿍 넣어서 끓여먹는 스프카레 ...

마지산도 일본 〒060-0062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2 Jonishi, 1 Chome−５−９ 第１３ 広和ビル １Ｆ 매일 11:00 - 20:00 삿포로에 가면 마지산도에서 과일샌드위치를 산 다음 홋카이도 대학을 거닐며 먹으면 좋을거야! 라는 이야기를 듣고 저장해 둔 이 곳. 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 오기도 했고, 시간도 너무 빠듯하여 홋카이도 대학까지 데려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너무 먹어보고 싶었기에 들러보았다. 내, 외부 인테리어 스스키노역 근처에 위치한 곳이기도 하고 근처에 쇼핑 스팟이 많아서 쇼핑을 하다가 중간에 들르기 좋았다. 과일과 크림이 들어간 샌드위치들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 것 같았다. 내부 공간은 협소했고 2인테이블 2개 정도가 배치되어 있어서 간단히 먹고 갈 수는 있었다. 문 바로 옆 공간에는 먹고 가는 사람들을 위한 물, 그리고 커피 머신이 있었다. 물은 그냥 생수, 그리고 귤껍질을 가득 넣은 물도 있었다. 커피 머신은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것 같았다. 나는 테이크아웃을 할 생각이라 주의깊게 보지 못했다. 삿포로 스스키노 디저트 카페 메뉴 선정 클로징 시간이 8시인데 저녁 6시 정도 도착했더니 이미 종류가 많이 빠진 것 같았다. 왼쪽부터 크림브륄레, 스트로베리 그 옆으로는 바나나 초코와 귤 산도가 있었다. 초코를 좋아한다면 바나나 초코 산...

BARISTART 바리스타트 커피 第二ビル, 1F, 札幌市中央区南１条西４丁目８番地 NKC1-4, Hokkaido 060-0061 일본 매일 10:00 - 18:00 라떼 맛집으로 소개받은 삿포로 카페 바리스타트 커피에 다녀왔다. 내, 외부 인테리어 바리스타트 커피는 내부에 좌석이 없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었다. 매장 바로 앞에 아주 작은 간이 의자가 있었는데 기다릴 때 살짝 앉아있는 용도인 것 같았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나보다 먼저 오신 분이 계셨고, 나 다음으로도 바로 손님들이 들이닥쳤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다 한국인😅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카페인가..?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있었으며 원두와 종이컵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다. 매장 안에서 간단히 서서 마실 수 있는 공간 정도는 있었으나 그리 넓지 않았고, 의자가 없었기 때문에 테이크아웃하여 오도리 공원에서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삿포로 카페, 메뉴 선정 ✔️야세 Pick BARISTART Latte R ¥700 Step 1) 우유 정하기 북해도에서 생산하는 4가지 우유 중 선택해서 주문 가능 ITO farm 우유 선택 Step2) 원두 정하기 Robusta blend (가장 기본, 추가 금액 없음) 선택 * 원두 종류에 따라 금액 변동됨 바리스타트 커피에는 논알콜 음료라던지, 다른 커피 종류도 있긴 했으나 워낙 라떼 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라떼를 주문했다. 커피와...

고쿠테이 일본 〒860-0805 Kumamoto, Chuo Ward, Sakuramachi, 3−10 SAKURA MACHI Kumamoto B1F 매일 11:00 - 21:00 구마모토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이 흑마늘 라멘이라고 들었다. 구마모토를 떠나 후쿠오카로 가기 전 흑마늘 라멘을 먹기 위해 고쿠테이를 찾았다. 내, 외부 인테리어 고쿠테이 본점까지 가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숙소 근처인 사쿠라마치역 쇼핑몰의 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 지점으로 방문을 했다.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자리가 굉장히 널널했다. 닷지석에 앉아서 드시는 분이 대부분이었고, 닷지석 외 4인 테이블 석, 그리고 쿠마몬 아기의자도 보였다. 역시 쿠마몬의 도시 구마모토!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면 되고, 주문을 하고 난 후 자리를 잡으면 된다. 조금 당황스러웠던 것은 라멘 모형도 있고 메뉴판에 그림도 있었는데 라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할지 너무 혼란스러웠다는 것이다. No.1 메뉴라도 표시를 해줬으면 골라서 시켰을텐데 너무 일본어 메뉴판에 무엇이 인기메뉴인지 모르겠다는 점이 어려웠다. (본점은 좀 다르려나?) 메뉴 선정 결국 직원분께 여쭤본 후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인기 메뉴는 가장 위에 있는 1번 라멘이라고 하여 모두가 동일한 것으로 주문을 했다. (파파고 번역기를 돌리니) 계란 라멘이라고 한다. 라멘을 주문하니 계란의...

오모켄 파크 omoken park 일본 〒860-0845 Kumamoto, Chuo Ward, Kamitoricho, 7−7−1 オモケンパーク内 구마모토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마침 이 날이 일본 공휴일이어서 문을 닫은 곳이 많았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구글지도를 살펴보니 오모켄 파크가 영업중으로 뜨길래 다녀왔다. 내, 외부 인테리어 비가 엄청 많이 왔었는데 다행히 돔 형식으로 되어있는 아케이드 안에 위치한 카페라 비를 많이 맞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다. 좌석은 앞쪽 야외 테라스/ 실내/ 뒷쪽 야외 테라스 총 3군데로 섹션이 나뉜다. 앞쪽 야외테라스는 돔 형태 지붕으로 다 가려져서 실내와 다름 없었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여기로 자리를 잡았다. 뒷쪽 야외테라스는 아쉽게도 비 때문에 앉을 수 없었다. 실내석은 카운터 바로 앞자리로 2인석 테이블이 줄지어 놓여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테이블 위 아주 작은 화병에 생화가 꽂혀 있었다는 점이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테이블 위 생화 한송이가 주는 힘이란..! 메뉴 선정 커피 뿐만아니라 음식도 있었는데 토스트가 메인이었고, 리미티드로 키슈도 판매하고 있었다. ✔️야세 Pick Basil Tomato Toast ¥700 Hand drip coffee ¥550 x 2잔 (원두 3개중에 고를 수 있음) Total - ¥1,800 핸드드립 커피는 3가지 원두 중 마음에 드는 걸 고르면 된다....

스케상우동 시모도리점 駐車場無 柏田ビル 1F 6-9 Shinshigai, Chuo Ward, Kumamoto, 860-0803 일본 와규 집에서 사이드메뉴를 시키고 싶었으나 끌리는 메뉴가 없어서 간단히 2차를 즐기기로 했다. 일행이 찾아놓은 스케상 우동이 마침 24시간 영업이기도 했고, 숙소와도 가까웠기 때문에 바로 들러보기로 했다. 내, 외부 인테리어 스케상우동은 체인점으로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는 우동집이다. 일본에 와서 이런 체인점은 처음 와봤기 때문에 은근 기대가 되었다. 매장 내부는 엄청 넓었는데 24시간 영업이어서 그런지 간간히 손님들이 있었다. 테이블을 잡고 앉으려는데 테이블 마다 다른 사람들이 먹고 간 그릇들이 놓여져 있어서 치워지길 기다린 다음 착석 할 수 있었다. (너무 당황스러웠음) 메뉴 선정 주문은 각 테이블 마다 테블릿 pc 가 있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각자 먹고 싶었던 메뉴가 달랐기에 한 명씩 맞춤으로 주문하다보니 시간이 꽤 걸렸다. 한국어패치가 되어있었고, 사진으로 다 나와있어서 주문하는게 엄청 수월했다. 메뉴를 먼저 주문하고 주류를 나중에 주문했더니 음식이 다 나온 후 반 정도 먹었을 때 주류가 나와서 타이밍이 맞지않았다. (주류 주문 시 음식과 한 번에 주문 할 것!) ✔️야세 Pick 니쿠우동 (고기우동) ¥650 니쿠고부텐우동 (인기no.1) ¥760 +미니텐동 추가 ¥410 마가 들어간 ...

에이징 비프 미주키 aging beef MIZUKI 일본 〒860-0803 Kumamoto, Chuo Ward, Shinshigai, 12−10 アメニティ新市街 ２階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구글맵을 켜보니 와규집인데 평점이 너무 좋은 곳이 있길래 바로 직진! 구글맵 평점 무려 4.6 점인 구마모토 와규 맛집 에이징 비프 미주키 후기 시작합니다. 내, 외부 인테리어 2층에 위치한 에이징 비프 미주키. 영어 메뉴판 가능이라고 씌여져 있어서 안심하고 올라가 보았다.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다소 빨간 인테리어에 놀란 우리. 한국인은 한명도 없었고, 일본 현지분들만 있었다. (애초에 네이버에 여기 리뷰가 없긴 했음) 일본은 아직까지도 식당에서 흡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고기를 먹으며 흡연을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담배연기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하다. 우리는 굉장히 큰 4인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는데 2인이서 방문 시에는 이렇게 벽을 보면서 나란히 앉아서 구워먹는 테이블도 있었다.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음) 메뉴 선정 ✔️야세 Pick 최고급 양념 와규 5종 세트 ¥3,300 x 2개 = ¥6,600 Today's assorted finest aged "wagyu beef" from 5 regions (sauce) MIZUKI 추천 소금 구이 3종 세트 ¥2,300 MIZUKI assorted lean "wag...

후모토 료칸 6697 Manganji, Minamioguni, Aso District, Kumamoto 869-2402 일본 구마모토 시내에서 차로 약 1시간 40분 정도 달리다보면 도착하는 구로카와 온천마을. 비가 너무 많이 왔던 날, 아소산 분화구 보는 것을 실패한 우리는 이 날의 마지막 종착지인 구로카와 온천마을로 향했다. 도착하면 보이는 관광 안내소. 이 안내소에서는 온천마패(뉴토 데카타 온천 투어 패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마패를 구매하면 온천마을 내에 있는 료칸 3군데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인당 ¥1,300 료칸에 따라 ¥500~¥800 정도 금액이라 다양한 료칸을 체험하시고 싶은 분들께는 금액적인 면에서 이득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하루에 3군데의 료칸을 왔다갔다 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닌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리 실용적인 제도는 아니어보였다. 관광안내소의 영업시간은 9:00 - 17:00 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 가야한다. 안내소 내에서는 기념품들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마감시간이 지나서 도착하여 마패와 기념품들을 구매 할 수 없었다. 구로카와 온천마을에는 28개의 온천탕이 있다고 한다. 마을 자체가 아담하고 작은편이라 하나 건너 하나가 료칸이라고 보면 되니 쓰윽 둘러보고 원하는 곳에 들어가는 것도 좋다. 마을 곳곳에 아기자기한 상점들도 있어서 산책 겸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다. 초록초록한 풀들과 자욱한 안...

이 포스팅은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지만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주말 데이트를 위해 남편과 잠실로 향했다. 주말엔 늘 사람이 많은 잠실이라 주차를 어디에 할 지 고민하다가 잠실역 근처 타워 730 주차장에 주차 후 송리단길과 석촌호수 근처를 둘러보기로 했다. 타워 730 주차장 예약 방법 카카오 T 주차 1 - 카카오 T 앱에서 '주차' 메뉴 선택 2- 배정된 주차장명 검색 (우리는 잠실역 근처 잠실 타워 730 으로 선택) 3 - 도착지 설정 4 - 방문 날짜 및 주차권 선택 5 - 예약 완료 주차권 예약을 완료하면 카카오내비로 길 안내를 바로 받을 수 있으며, 주차권 이용완료 (출차 시)에 결제가 진행된다. 잠실 데이트코스 주차 꿀팁 잠실 타워 730 주차장에 도착! 롯데백화점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곳으로 잠실 데이트코스를 계획하고 오신분들은 나처럼 종일권을 구매하면 된다. 종일권 구매 시 오전 7:00 - 23:00 (휴일기준) 이용 가능하며, 단돈 \9,900에 걱정 없이 맘편히 돌아다닐 수 있다. 입차 시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주차중 상태로 변경이 된다. 공간은 B2층 - B4층까지로 널널했고 차 사이 간격도 여유로웠다. 송리단길 맛집 야끼소바 니주마루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21 1층 주차 후 송리단길 쪽으로 걸어와 야끼소바의 달인분들이 운영하는 송리단길 맛집 야끼소바 니주마루에 들렀다. 늘 방문 ...

이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지만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뷰클런즈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3길 10 1층 매일 12:00 - 22:00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던 휴일날. 집 근처 송리단길 조용한 카페 뷰클런즈에서 나홀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외부 인테리어 주택을 개조한 감성 카페 뷰클런즈. 커피 주문이 가능했던 1층집으로 들어가보았다. 짙은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은은한 음악 때문인지 굉장히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들어가는 매장 안 쪽에는 굿즈와 원두가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다. 스웨덴 스페셜티 커피와 밀크티를 판매하는 잠실 송리단길 카페 뷰클런즈에서는 다양한 맛의 원두와 티 세트가 있었는데 각각 시향을 할 수 있어서 내 취향에 맞는 맛과 향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북유럽 느낌이 가득했던 굿즈들. 하나같이 깔끔하고 예뻤다. 특히 저 텀블러 진짜 취저..🤍 한 때 빠졌던 팔로산토도 있어서 내심 반가운 마음에 찍어왔다. 매장에서는 직접 만든 콜드브루와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찾은 유기농 티로 만든 당일 제조 신선한 밀크티도 판매하고 있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마음이 너무 평온해지는 송리단길 조용한 카페 뷰클런즈에서는 어느 누구 하나 큰 소리로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더욱 잔잔하니 힐링되었던 공간이었다. 나는 통창 너머로 보이는 가을가을한 뷰가 너무 예뻤던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

이 포스팅은 '다운타우너'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다운타우너 잠실점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 1층 다운타우너 잠실 매일 11:30 - 21:30 (L/O 20:30) 070-8868-3696 다운타우너 신메뉴 생바질모짜렐라버거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입수! 맛이 너무 궁금하여 출시 된 당일 송리단길 맛집 다운타우너 잠실점에 방문해보았다. 내, 외부 인테리어 우리가 방문한 지점은 송리단길에 위치한 잠실점. 예전에 다운타우너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보카도버거가 너무 맛있어서 엄마를 모시고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났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퇴근시간대였는데 매장 내부에는 이미 손님이 많았고, 배달로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모두 신메뉴 생바질모짜렐라버거 출시일을 기다리고 있었던건가? 9월 한달 동안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에서 바질버거 주문 시, 고구마 프라이즈 제공 프로모션 진행 예정이니 앞으로 더 시켜드시라~~! 메뉴 선정 ✔️야세 Pick 생바질모짜렐라버거 \12,400 스파이시 풀드포크 \12,400 치즈 프라이즈 \5,800 소다 (콜라/제로콜라) \3,000 x 2잔 Total - \36,600 송리단길 맛집 다운타우너 잠실점은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신다. 주문한 메뉴는 준비되는 대로 자리에 가져다 주셨다. 식기류와 티슈 등은 모두 셀프바에 마련되어 있었다. 피클...

토스카노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9길 8 1, 2층 매일 12:00 - 22:00 (B/T 15:00 - 17:00) 0507-1492-3426 며칠 전 이웃님 블로그에서 본 석촌역 맛집 토스카노. 네이버 지도에 저장해 두었다가 파스타가 너무 먹고싶은 날 방문해보았다. 내, 외부 인테리어 송리단길에 위치한 토스카노는 최근에 생긴 신상 레스토랑으로 매장 앞 주차공간이 있었고 발렛이 가능했다. (발렛비 ₩3,000) 처음에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갑자기 정육점같은 공간이 나와서 살짝 당황...ㅋㅋㅋㅋ 왼쪽에 있는 문을 한번 더 열면 레스토랑이 나온다. 석촌역 맛집 토스카노는 1,2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1층에는 4인용 테이블과 주방이 있었고, 우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1층보다는 조금 더 넓고 시끌벅적했던 2층. 우리는 가장 구석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테이블들을 살펴보니 우리처럼 데이트를 하러 오신 분들도 있었고, 단체 모임을 하고 있는 그룹도 보였다. 메뉴 선정 ✔️야세 Pick 페포소 \28,000 포르치니 살시치아 \24,000 Total - \52,000 토스카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요리 전문 식당으로 정육점을 구현한 이탈리아 정육식당이라 육류 위주의 토스카나식 스테이크가 주메뉴였다. 하지만, 우리는 이 날 스테이크보다는 파스타가 더 먹고싶었기 때문에 스테이크는 스킵하고 전채요리와 파스타를 각각 하나씩 주문해보았다. 석촌역 맛집 토...

오쿠쿠 베이커리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59 매일 11:00 - 22:00 0507-1404-5993 지나가다가 본 샛노란색 건물의 송리단길 카페 오쿠쿠 베이커리가 드디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와보았다. 송리단길 카페 오쿠쿠 베이커리는 송파나루역에서 약 135m 정도에 위치해 있고,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타고 방문하기에 접근성이 좋았다. 내부 인테리어 1층 :: 카운터 및 베이커리 진열대 총 3층으로 되어있는 오쿠쿠 베이커리. 1층은 주문 가능한 카운터와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2층 :: 실내공간 유럽의 한 가정집 같았던 분위기의 실내 공간과 편안한 쇼파들이 여럿 있는 것을 보고 인테리어에 참 신경을 많이 썼구나 싶었다. 여러명 수용 가능한 단체 자리도 있어서 모임장소로도 제격이었다. 혼자 방문했다면 창가자리도 완전 운치있어보였다. 3층 :: 루프탑 3층은 루프탑으로 개방감 있었고, 지금 같은 선선한 날씨에 자리 잡고 앉기 딱 좋았다. 베이커리 종류 2층에 자리를 잡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진열된 빵들을 찬찬히 구경해보았다. 송리단길 카페 오쿠쿠 베이커리는 크로와상 및 프랑스 페스츄리 전문점으로 진열된 빵 종류를 보니 바삭한 페스츄리 위주였다. 기본 크루아상부터 시그니처메뉴인 튀김 크로아상, 에스프레소, 쇼콜라 등 다양했던 종류의 빵들 식사대용으로 가능한 샌드위치도 보였다. 그리고 한 켠에 진열되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