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펜션 강원 동해시 일출로 277-9 얼마 전 다녀온 강원도 여행. 동해 묵호 부근에 급하게 숙소를 잡기 위해 폭풍 검색 끝에 목호 어달해변 근처 동해 오션뷰 숙소 소르펜션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소르펜션 (401호) 입실 15:00 - 퇴실 11:00 22시 이후 체크인 시 사전문의 필수 기준 2인 (최대 3인) (인원 추가 시 1인 + \20,000) 유아 무료 객실 원룸형 (12평) 바베큐 전기그릴 1대 + \20,000 (현장결제) 객실 내 이용 가능 욕조 (구비 객실) 201/301/401 스파 (구비 객실) 202/302/402 Total - \229,000 묵호 어달해변 근처 숙소 묵호항 활어센터에서 회포장을 한 뒤 약 7시 쯤에 방문을 했는데 겨울이라 밖은 이미 엄청 어두컴컴했다. 바로 앞 주차공간에 차를 주차하고 숙소 1층 로비로 안내를 받았다. 1층 로비에서는 정수기와 컵 등 간단하게 마실거리와 쇼파와 테이블이 있었다. 사장님께서 키를 건네어 주시며 방 안내를 도와주셨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401호로 올라가 보았다. 엘리베이터에는 펜션 사용 시 주의사항이 잘 적혀 있어서 한번 읽어본 후 입실 할 수 있었다. 동해 오션뷰 펜션 401호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준비되어 있는 노랑 주황의 귀여운 슬리퍼들. 강원도 묵호 어달해변 근처 숙소 소르펜션은 12평의 원룸 형태로 된 방으로 침대와 테이블, 주방이 모두 한 공간에...

크러쉬 콘서트 CRUSH HOUR : O 2024.12.22 (일) 18:00 이번 연말에는 어떤 가수의 콘서트를 갈까 고민하다가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크러쉬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와보았다. 2024 CRUSH HOUR : O 크러쉬 연말 콘서트는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었고, 12/20 (금) - 12/22 (일) 총 3일에 거쳐 하였으며, 우리는 마지막 날인 12/22 (일) 공연을 예매했다. 올림픽공원 KSPO DOME 앞은 이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들어가기 전 크러쉬 사진이 있는 정사각형 포토스팟이 있어서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다. 응원봉, 핫팩, 무릎담요 등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공연장 안은 그리 춥지 않아서 핫팩이나 무릎담요는 딱히 필요하지 않았다. 빅크 티켓부스에서 티켓을 수령하고 6시 공연시간에 맞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안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2024 CRUSH HOUR : O 좌석 2024 크러쉬 콘서트에서는 가운에 십자 공연장을 에워싸고 스탠딩을 할 수 있는 가/나/다/라 석이 있었고, 가운데 무대를 중심으로 1/2층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우리는 1층 14구역 19열 9/10 좌석으로 왼쪽 가장 끝 편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생각보다 무대가 너무 잘보여서 만족스러웠다. 크러쉬 연말 콘서트 후기 기대를 한아름 안고 기다리고 있는데 저 위 하늘에서 등장한 크러쉬. 약...

묵호항 수산시장 자연산 활어판매센터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95-51 강원도 동해 묵호 여행을 갔다가 저녁에 먹을 자연산 회를 숙소에 포장해가기 위해 묵호항 수산시장 자연산 활어판매센터에 들렀다. 해가 뉘엿뉘엿 질때쯤 들른 묵호항 자연산 활어판매센터에는 우리처럼 회포장을 해서 숙소를 가려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다. 큰 길을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쭉 늘여져 있는 가게들을 한번 쓱 둘러본 뒤 가장 마음에 드는 횟집에서 회를 떠 가기로 했다. 묵호항 활어센터 가미수산 우리는 묵호항 수산시장 자연산 활어판매센터 가운데 쯤에 위치한 가미수산이라는 곳에서 횟감을 뜨기로했다. 이유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기 때문..🤍 둘이 먹을거라 4만원 어치에 맞춰서 해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참가자미와 무늬오징어 그리고 쥐치를 추천해주셨고, 서비스로 고등어회도 함께 넣어주셨다. 가미수산 바로 옆 고모네에서 포장된 횟감을 썰어주셨고, 손질비용은 따로 추가되었다. 횟감 고르는데에는 시간이 별로 안걸렸는데 저녁 피크시간이라 횟감을 뜨는 사람들이 많아서 고모네에서 회 써는데 기다리는 시간만 약 1시간이 걸렸다. 우리는 고모네에 횟감을 맡긴 후 건너편 편의점에 들러 함께 곁들일 맥주와 군것질 거리를 사고 왔는데 혹시라도 그 외 다른 먹거리들을 주문할 계획이 있다면 횟감 먼저 맡긴 후 돌아다니면 회 써는데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야세 Pick 가미수산 참가자...

리우허 야시장 Liuhe 2nd Rd, Sins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매일 17:00 - 2:00 대만 가오슝의 야시장은 이 전에 포스팅한 루이펑과 리우허, 크게 두 군데가 있다. 루이펑 vs 리우허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루이펑은 리우허보다 규모가 더 컸고,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주문할 때 훨씬 더 난이도가 있었다. 리우허는 루이펑 보다는 덜 붐비었고, 현지인보다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보였으며, 좀 더 퓨전 음식들이 많은 것 같았다. 가오슝 가볼만한곳 리우허 야시장은 매일 밤 17:00 - 2:00에 열리며, 오픈하기 전에는 일반 도로로 되어있고, 5시가 되면 하나둘 씩 상점들이 문을 열기 시작하며 중앙에 테이블이 놓인다. 루이펑에서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데 리우허 야시장은 중앙에 테이블이 쭉 나열되어 있으면서 상점들이 양 옆으로 나란히 배열되어 있어서 주문을 하고 앉아 먹을 곳이 있다는 점이 편리했다. 중간 중간 생맥주를 파는 곳들도 있어서 음식 주문 뒤 생맥주와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았다. 리우허 야시장 먹거리 석가는 대만의 대표적인 열대 과일로 파인애플 모양을 하고 있다. 야시장 입구 쪽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과일이니 한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듯 싶었다. 메추리알도 판매하고 있었고, 아주 두툼한 육포도 먹음직스럽게 나열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