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밥
92024.12.15
인플루언서 
꿈꾸는할멈
3,121푸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6
참송이버섯돌솥밥 #집밥#버섯밥#돌솥밥#참송이버섯 #아들쉪#꿈꾸는할멈

2024.12.15클립으로 제작
21
겨울 일상,집밥

추운 날에는 날이 좋았던 때를 생각한다. 음식도,사랑도 그렇다. 애호박보다 재밌던 둥근호박으로, 죽을 끓여서 두번이나 잔칫집처럼 먹고 떡에 넣을 호박고지도 말리고.👍 아들쉪은 떡만들기 배우겠다고 보채고, 방학이라 손녀도 들어오니까. 요리작업실의 백살넘은 할머니감나무에서 하나. 농사도사할멈네의 대봉시. 날이 지날수록 진해지는 주홍빛은 잘 익고 있다는 표시이다. 그때마다 체에 내리고 얼리며 모아두었다. 비트하고 예쁜 채소,레드쏘렐, 양다리걸친 겁없는 당근, 당근잎,나의 양배추에 홍시드레싱을 만들어 얹었다. 홍시드레싱만들기... 감즙1c 유자청 1T(대신 꿀)소금 1/3t 레몬즙조금 *채소들에 꿈상점 시크릿가든을 두어숟갈 솔솔 뿌리고 홍시드레싱을 뿌려본다.👍 https://m.blog.naver.com/yoriteacher/clip/6715689 홍시 드레심 #겨울집밥#샐러드#건강하게 #맛있게 #아들쉪#꿈꾸는할멈 : 클립 m.blog.naver.com 아들쉪과 마르쉐채소시장을 다녀왔다. 경기도에서 열리면 매주 장을 보러 갈 터인대... 마르쉐채소시장에서 얼갈이를 샀다. 맑은 육개장을 끓여야겠다. 대파한단을 뿌리채 사고 뿌리는 물에 담가 키우고 웃대는 데친다. 대파국을 끓일까. 생달걀로 먹으라던 사장님의 자신있는 목소리에 끄덕끄덕 응원을 하고, 반찬으로 먹으려고 찜을 만든다. 달걀찜.. 풀은 달갈1컵기준 물 반컵 꿈상점국간장1/3t 향기...

2024.12.09
05:25
350.겨울일상.집밥.늙은호박죽,달걀찜,홍시드레싱..아낌없이 행복하게 살아요.
재생수 2,6982024.12.09
22
참송이 밥

몇년만의 마르쉐. 기온은 낮았지만 바람은 차갑지 않았고. 찬기운을 데워주는 햇살덕에 포근찬 날이었어요. 재료를 보며. 만들고 싶은 요리를 바로 떠올리며. 밥으로 할까.. 샌드위치? 왠열. 유럽 케일이 있어. 오랜만에 반갑네. 오랜만에 그라탕도 해야겠어.. 내년엔 우리 대파도 심자. 왜이리 손들이 크신건지. 인심도 유기농이신 분들. 유럽케일. 시금치. 대파. 참송이. 방울토마토. 샐러드야채. 토란. 고추. 당근. 표고. 유정란. 강낭콩 등. 잠시 이성을 잃고 다 데려왔어요. 맛과 향이 다름을 너무 잘 알다보니 욕심이... 😂 참송이. 송이인듯 송이 같은 송이 아닌 녀석. 그래도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 좋아하는 버섯입니다. 파스타. 부르스게타. 구이. 밥 여러가지 옵션중에 밥으로 결정. 고마워유 1T. 들기름 1T를 넣고 양파 다짐 반개. 마늘 3알을 넣고 볶아주세요. 6개 중 2개만 길게 대충 썰어서 함께 볶아 참송이 향을 내어주세요. 씻어둔 쌀 2컵. (씻어서 약 20분 정도 체에 받쳐두기) 재료들의 맛과 향을 머금도록 쌀도 살짝 같이 볶아주세요. 불리기전 쌀의 양과 동량의 물. 쌀이 2컵이었으니 = 물도 2컵. 다시마 작은거 한장. 중불에 올려 끓기시작하면 2분정도 끓게 두고. 가장 약한 불로 8분. 뜸 5분. 그 사이 예쁘게 썰어놓은 참송이를 고마워유에 구워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지면 종합간장 1T를 넣어 맛있는 맛과 색 ...

2024.12.05
#버섯밥 #가을밥#영양밥#집밥#꿈꾸는할멈

2023.11.08클립으로 제작
17
버섯밥 2023

가을은 버섯들의 계절, 음지에서 향을 머금으며 건강함을 키운다. 안먹으면 손해다. 햅쌀을 맛보기에 딱 좋은 시기, 씻고 불리지않고 바로 밥을 짓는다. 묵은쌀은 찹쌀을 한줌넣어 30분을 불린다. 버섯들은 쌀분량과 거의 비슷한 부피를 넣고 고마워유에 반들반들하게 볶고 종합간장조금,국간장은 아주 조금씩을 넣어 간을 한다. 고기도 굽고 잘라서 넣어 전기밥솥밥에도 짓기도 하고 그때마다 다른 버섯들로 냄비밥도 무쇠솥밥도 짓는다. 당근이나 단호박을 두어조각넣어 코트에 달곤하는 브로치처럼,밥에도 멋부리기는 먹는재미에 사는 재미,보는 재미가 보태진다. 알록달록한 단풍이 아무리 고와도 드세진 바람에 후두둑 날리는 낙엽에 가슴이 시려도, 배는 고프다. 살면서, 좋았다. 그이와 맛있는 밥을 마주 놓고 오손도손, 버섯밥을 먹으며 나..표고는 아직도 싫어...이러면서 코맹맹이소리로 어린양을 부려보았던 것도 좋았다. #버섯밥 #가을밥#영양밥#집밥#꿈꾸는할멈 https://m.blog.naver.com/yoriteacher/moment/3631739 #버섯밥 #가을밥#영양밥#집밥#꿈꾸는할멈 : 모먼트 m.blog.naver.com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