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 한식여름에 제일 맛있는 닭 보양식
2024.07.22콘텐츠 3

여름에 삼계탕을 먹는 건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왔죠.
예전에는 단백질 식품이 귀하다 보니,
너무 더울 때에 단백질 식품을 복달임 음식으로 먹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친한 한의사의 의견을 빌어서 얘기해 보자면,
여름에 자연스럽게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속이 냉해지기 마련인데
성질이 더운 음식을 먹어주어서
속을 따뜻하게 다스리는 역할도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3가지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귀한 해물이 들어가서 좀더 특별한 맛을 내는 해신탕
들깨와 콩가루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한 맛을 내는 들깨삼계탕
국물맛이 예술인 초계국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복달임음식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01.집에서 만들면 더 맛있는 해신탕

해신탕을 나가서 먹으면 정말 가격이 후덜덜~~~
맛은 좋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집에서 좋아하는 해물들을 골라서 해신탕을 만들어보세요.
삼계탕의 국물맛에 각종 해물의 맛이 더해져서 감칠맛이 폭발합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지만, 그동안 엄두가 안 나셨다면
맛있는 소스까지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엄지척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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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맛집에서 먹던 들깨삼계탕보다 더 맛있어요.

동네에 줄서서 먹는 들깨삼계탕 맛집이 있어요.
값도 비싸고 양이 많아서 가서 먹으면 자꾸 과식을 하게 되더라구요.

먹으면서 생각했어요... 들깨만 넣는다고 나는 맛은 아닌데... 신기하다.
그 집의 레시피와 꼭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들깨삼계탕의 비법은 따로 있더라구요.

본문에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꼭 만들어보세요.
매년 드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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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시원하고 맛있는 초계국수는 이대로 만드시면 됩니다.

초계국수를 맛있게 만든다~ 이러면
음식 좀 하는 사람이구나... 이러는 거 아시죠?
아마도 집에서 하기에 엄두가 안 나는 음식이라 그럴 겁니다.

닭을 삶아서 고기를 뜯어서 국물에 간만하면 되는데요.
삼계탕 국물을 넉넉하게 끓여서 만들어놓고
남은 국물로 하시면 정말 좋아요.
닭고기가 모자라면 안심을 삶아서 뜯어서 추가하면 되구요.

무엇보다도 국물에 양념을 넣는 게 엄두가 나지 않으셨다면
계량을 잘 해 놓았으니 걱정말고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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