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음식에 진심인 편.음식하는 거 좋아하고 먹는 거 좋아하고~
잘 먹어주면 즐거움. 그러다보니 여기!
선팬 해주시면 100%맞팬^^ 언팬 싫어요~관리합니다!😱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가정요리
4인 가족
푸드 레시피
매운음식 선호
요즘 생각나는 반찬이 없다~싶을 때면 하나씩 사오는 봄동! 반찬 없을 때 뚝딱 5분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라 자주 해 먹고 있는 반찬이에요. 1월~3월까지 추운 겨울을 뚫고 나오는 봄동은 지금이 제철이라 맛있을 때 열심히 자주 먹어둬야죠^^ [봄동 겉절이 무침] 지난해보다는 가격이 오른 것 같아 속상하지만 요즘 마트에 가보면 안오른 게 있던가요? 이만큼 양에~이만한 식재료 또 없다고 생각하고요 들이는 노력과 시간에 비해 맛있어서 가성비 짱! 봄동은 속이 꽉 차지 못하고 옆으로 퍼진 모양으로 요즘 제철이라 동네마트나 이마트 등에서도 흔히 살 수 있지만 저는 쿠팡에서 로켓프레시로 주문했답니다. 봄동 500g 한봉지에 3.980원 가격대비 배송과 양, 신선함 모두 대만족이었네요! 봄동은 밑동을 칼로 잘라내면 한잎 한잎 잘 떨어지니까 먹을 양만큼 물로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털어내 준비해요. 저는 봄동 1덩이에서 안쪽 노란잎이 있는부분은 겉절이에 쓰고 밑둥에 가까운 넓고 초록색이 짙은 잎들은 살짝 데쳐서 된장무침을 하거나 국을 끓일 때 사용한답니다. 크기가 큰 건 먹기 좋게 잘라서 무치기 편한 볼에 담아요. 저는 칼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쭉쭉 뜯어서 자연스러움?을 살려봤습니다 ㅋ 이제 양념만 한꺼번에 때려? 넣고 골고루 무치기만 하면 봄동겉절이가 완성이라는 거! [봄동 겉절이 무침 양념레시피] 고춧가루 2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멸치액젓...
이래저래 쉬다가 다시 올려보는 2025년 새해맞이? 다시 마음을 다잡는 용으로 오랫만에 올려보는 레시피! 좋아는 하지만 뭔가 손이 많이 갈 거 같고 맛내기가 쉽지 않아 보여서 망설여지는 [연근조림]으로 시작해 봅니다^^ [연근조림] 식당보다 맛있게 만드는 법 우리집 중딩이 고딩이는 지금 겨울방학 중이지만 고딩이는 매일 학원에 9시까지 등원하고 있어서 점심을 도시락으로 싸가고 있어요. 저는 다시 도시락 지옥에 빠지고 만거죠 ㅜㅜㅋ 매일 도시락 반찬때문에 고민인데 한식 러버인 고딩이가 연근조림을 주문했네요. [연근조림 재료] 연근 1봉지(이마트에서 샀음) 통마늘 10알정도 청양고추 2개 통깨 식초 2숟가락(데칠 때 사용) 전엔 마트에서 손질 다 되어있는 자숙연근을 사다 했는데 잉? 이번엔 자숙연근은 안보이고 생연근만 뿌리채로 있더라는 켁 그래서 직접 손질했습니다! 연근은 껍질을 얇게 깎아내고 너무 두껍지 않게 모양을 살려 썰어줍니다. 연근은 요 구멍 뽕뽕 모양을 살려줘야지요. 저는 얇은 걸 좋아하기도 하고 조리시간 단축을 위해 얇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연근은 조리기 전에 끓는물에 식초 2숟가락정도 넣어 한번 데쳐서 사용합니다. 데친 연근은 찬물에 한번 헹궈 주세요. [연근조림 양념 레시피] 물 700ml 간장 80ml 설탕 7숟가락 물엿7숟가락+@숟가락 (졸일 때 5숟가락/마지막에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마지막에)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
오늘처럼 날 좋은~이런 날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면 밥 한그릇 뚝딱! [ 고추장참치볶음 ] 일명 고추참치/ 참치볶음고추장으로 알고 있는 그거에요 ㅋ 한번 만들 때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장고 넣어두면 한동안은 반찬걱정 없이 맘 든든한 집반찬으로 최고죠. 고추참치캔으로 쉽게 사서 먹어도 좋지만 양파,당근, 옥수수콘 등 좋아하는 재료들 듬뿍 넣어서 내 입맛에 착~하고 맞게 만드는 재미가 있으니까 오늘은 우리 만들어 먹어 볼까요? [고추장참치볶음 만들기 재료] 참치캔 2개 당근 1/2개 양파 1/3개 햄 조금 청양고추 1개 통깨 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이날따라...별게 없어서ㅜㅜ 참치캔은 미리 꾹 눌러 기름을 빼고 당근이랑 햄, 양파는 식감 있게 다져서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송송송 썰어서 준비해요. 옥수수콘은 없어서 패쓰했지만 많이 아쉬웠다는... 달궈진 팬에 기름 휘~두르고 햄, 양파,당근을 식감이 살게 살짝만 볶아요. 전 [고추장참치볶음]으로 밥 비벼 먹거나 쌈싸먹을 때 또는 그냥 퍼먹을 때도 중간중간 양파 당근이 씹히는 게 더 맛있고 좋더라고요. 기름 뺀 참치를 넣어서 고슬고슬~하니 수분감 날리게 볶아 줍니다. [고추장참치볶음] 양념하기 고추장 6숟가락 간장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물 6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마지막에 따로)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수분감 날아간 참치는 팬 한쪽으로 밀어두고 팬 한쪽에 양...
드디어 동네마트에 파래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파래는 이맘때쯤 추워지기 시작하면 나오는 제철재료로~ 저는 새콤하게 [무우파래무침]으로 먹는걸 좋아하는데요 마트에서 보자마자 바로 한팩 집어들었답니다^^ 저처럼 파래반찬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간단한 재료로 짧은 시간 들여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제철반찬 [무우파래무침] 소개할게요. [무우파래무침] 만드는 법 파래는 넓은 볼에 담아 굵은소금 1~2숟가락 뿌려서 쪼물쪼물 문지른 후 물에 여러번 헹궈 씻어줍니다. 파래를 살 때마다 살짝 복불복이긴 한데요~ 마트에서 사 온 파래가 불순물 없이 깨끗할 때도 있지만 어떨 땐 이물질도 껴 있기도 하고 더 여러번 헹굴 필요가 있기도 하더라고요ㅜㅜ 이번에 집앞 마트에서 사 온 파래는 상태가 아주 굿! 세척하기가 쉬웠어요^^ 깨끗해진 파래는 두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요. 저는 4덩이로 나눠 물기를 꼭 짰어요. 그냥 바로 무쳐도 상관은 없지만~ 파래가 너무 길면 먹을 때도 집기가 불편하고 무칠 때도 양념이 잘 배이지 못하기 때문에 가위를 이용해서 먹기 좋은 길이로 잘랐네요. 덩어리 진 파래는 손으로~또는 젓가락을 이용해서 덩어리를 풀어줍니다. 파래는 이 상태로 잠시대기~ㅋ [무우파래무침] 재료 파래 1팩(3덩이) 무우 채썰어서 크게 1줌 당근 채썰어서 반줌 맛있는 제철반찬인 [무우파래무침]에는 주인공인 파래! 한가지만 있어도 만들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