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임신 후 출산까지 마쳐서 신생아 육아하는 중이랍니다.
이번 둘째 낳기까지 3번의 유산을 거쳤는데요.
마음도 몸도 아팠지만, 제일 속상했던건 아이가 안생길 것 같다는 막막한 두려움이었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귀염둥이 천사가 찾아와주었답니다.
임신 준비하고 계시다면, 유산이 찾아왔다면 이 글이 희망이 되길 바랄게요.
- 계류유산은 부부에게 큰 슬픔을 가져다 줌
- 아기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의사의 진단에 충격을 받음
- 소파술을 빠르게 시행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림
- 소파술은 임신중절수술의 일종으로, 태아의 사망한 상태를 제거하기 위함
- 임신바우처로 임신중절수술 비용 차감 가능
- 소파술 후 통증이 며칠 동안 지속되며, 몸조리가 필요함
- 임신 착상혈 시기에 안심하지 말고 테스트기를 사용해야 함
- 초기에는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피검사로 임신 여부 확인 필요
- 피검사 결과 임신 수치가 19로 낮지만 임신 확인됨
- 화학적 유산 증상으로 피가 비치며 복통이 동반됨
- 화학적 유산의 원인은 대부분 태아 염색체 이상
- 임신 극초기는 유산 확률이 높음
- 피비침이 있을 경우 병원에 방문 권장
- 임신 7주에 태아 심장이 뛰지 않아 계류유산 진단을 받음
- 빠르게 임신중절수술이 필요했음
- 소파수술을 받기 전에 임신바우처 신청 여부를 확인함
- 임신바우처로 임신중절수술 비용을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됨
- 소파수술 후 며칠간 출혈이 지속되었으며, 통증은 마취 풀린 후 가장 심했음
- 유산도 출산과 마찬가지이므로 몸조리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함
-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 발표
- 작년에 난임 병원과 유산 경험 있었음
-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확인
- 남편에게 소식을 전하고 병원에서 피검사 실시
- 피검사 수치상 임신 확인, 다음 주에 초음파 검사 예정
- 유산 경험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불안했으나, 심장소리를 듣고 안심
- 임신 안정기는 보통 임신 4~5개월, 즉 14주~30주 사이로 판단
- 유산확률이 높은 시기는 지났다고 판단, 임신 안정기로 봐도 무방하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