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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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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집밥수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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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만능 레시피북" 첫번째 출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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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집밥수업 스케치 & 7월 집밥수업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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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가을밥상 특강 & 리얼집밥 세미출간기념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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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지찌개 만드는 법 feat 겨울딸기의 리얼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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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반찬 수업, 우리 동네 반찬가게 여름 시즌

기초 반찬 수업, 우리 동네 반찬가게 여름 시즌 아주 간단한 썰어서 무치고 부어서 졸이고 그렇게 간단한 여름 반찬 수업입니다. 수업 시작 1시간 전, 딱 알맞게 도착 시계를 바라보니 내 공간이 아님에도 내 공간인듯한 묘함 세상에나 시계 아래에 제 작업실에도 달랑 한 권뿐인 "하루 5,000원 만능 레시피북" 제 책 가운데 울 편집장님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책이기도 합니다. 어째서 저 책이 저기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수업 준비 웃고 시작합니다. . . . 계량스푼 대신 밥숟가락 계량 멸치 액젓이라는 것도 새우젓도 사본적이 없고 오로지 액젓 비수무리한것이라고는 참치액젓이 전부라 수업이 끝나고 생전 처음 멸치액젓, 새우젓이라는 것으로 김치 한번 담가보시겠다고 덜어가시는 열정 수강생분 난이도 별 하나라고 느꼈던 오이김치도 손질하는게 제각각입니다. 의외로 너무 쉬워서 잘 하실 것 같음에도 기초 반찬 수업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꽈리고추의 존재감을 처음 알게 된 수강생분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번도 꽈리고추라는걸 사본적이 없으시다고 하긴 요즘 쌀이 없는 댁들도 많다고 합니다. 쌀대신 햇반이 있으니 쌀을 씻고 밥을 하는 과정은 통과 그냥 햇반만 쟁여두고 사신다고... 가성비 좋은 여름반찬 두가지를 금세 만들고 이날은 27곳 가정에서 같은 반찬이 밥상에 오를겁니다. 젊은 엄마들의 먹고 사는 이야기를 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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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콩국수 한 그릇

콩국수 한 그릇 뜻하지 않는 오늘의 점심 진한 콩국물이 듬뿍 들어간 콩국수다. 행사 준비로 잠시 들린 월드비전 서부사업본부 직원분들 점심시간 피해 오전 일을 끝내고 나오려니 급하게 불러 세우신다. "콩국수 드시고 가요, 못 드시고 가는 줄 알았네.." 광주리 한가득 국수를 삶고 움직이면 찰랑찰랑 조금씩 흘리며 들고가는 시골 모내기 참 나가는 풍경처럼 한 번의 거절도 없이 "그럼 한 그릇 먹고 갈까요? 홍홍홍" 어제 외부 강의를 마치고 어시 요정 세*에게 콩국수 잘하는 집 있다며 먹으러 갔다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허탕을 치고는 오늘 엉뚱한 곳에서 뜻밖의 콩국수를 먹게 되었다. 콩국물 맛집에서 공수해 온 콩국물 막걸리를 한잔 진하게 따르는 듯 곱게 채 썬 오이도 올려주시고 꼬신 통깨도 듬뿍 넣어 주신다. 가만히 앉아 예전과 달리 많이 바뀐 얼굴들에 조금은 낯가림을 하고 있는 중이라 주시는 대로 조신하게 그릇을 움켜쥐고 국물을 따라 받고 오이 채도 담아주시는 만큼 깨소금도 뿌려주시는 만큼 내 앞에 놓인 콩국도 맛났지만 팔을 쭉 뻗어야 집을 수 있는 삼겹살 구이와 녹두전 그나마 빨간 제육볶음은 바로 앞이라 자연스럽게 집어 그릇에 담을 수 있는 거리더라. 열 그릇 정도 되는 콩국수 분명 같은 면에 같은 콩국물을 부었지만 전부 다른 맛, 소금만 넣은 사람, 소금 + 설탕을 섞어 넣는 사람 싱겁게, 짜게 각자 어릴 적 먹는 국수의 추억을 떠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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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양념깻잎 절임, 엄마의 밑반찬

된장양념깻잎 절임, 엄마의 밑반찬 지난번 부산 친정 나들이에서 엄마의 밥상에 오른 밥도둑 된장 양념에 재운 콩잎은 우리 집 밥상에서는 깻잎으로 주재료가 바뀌어 밥상에 올렸다. 된장양념깻잎절임 "콩잎 소금물에 살짝 절이가 된장하고 집간장하고 덜 달게 물엿 하고 물하고 끓여가.. 콩잎 펼쳐서 조깬씩 바르면 된다 아이가" "들기름은?" "느끼해진다." "된장은 집 된장?" "어, 물이랑 갈아서 넣어라.." 된장깻잎양념 깻잎 80~100g 집된장 1.5큰술, 맛간장 1큰술, 물엿 2큰술 물 1/2컵~2/3컵 깻잎절임 물 500cc + 소금 1T 꽃소금 1큰술에 커피포트에서 물을 끓여 식혀져 있는 미지근한 물 500CC를 넣어 섞어 깨끗이 씻은 깻잎에 부어 20여 분 절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사이 된장 듬뿍 한큰술을 넣고 갈리기 좋게끔 물 반 컵을 넣어 갈아서 물엿을 넣어 바글바글 수분을 날리며 끓여 낸 된장양념 Previous image Next image 양념 무치기 좋게 부드럽게 적당히 절여진 깻잎 물기를 빼고 깻잎 서너 장 위에 설렁설렁 된장 양념을 발랐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진의 된장 깻잎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 만든 밑반찬이다. 처음엔 된장을 갈지 않고 그대로 넣어 끓였더니 집 된장 짠 기가 고스란히 느껴졌고 이번엔 처음보다 덜 짜게 집집마다 된장의 염도가 다르니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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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 매콤한 감자조림 만드는법, 여름반찬

쫀득, 매콤한 감자조림 만드는법, 여름반찬 냉장고의 반찬이 다 짠것들이다. 감자를 하나 볶을까, 달걀말이를 말을까 이도 저도 귀찮은 마음에 감자 3개, 아주 큼직하게 듬성듬성 썰었다. 쫀득한 감자조림 감자 중 3개, 물엿 5T 국간장 1T, 포도씨유 1T, 청양고추 1개 감자 필러가 보이지 않아 조신하게 칼로 돌려갂은 감자 백반집 쫀득한 감자를 떠올리며 큼직하게 썰어 찬물에 겉면의 전분기를 얼른 뺀 뒤 물엿 5큰술 약 100g을 넣고 뒤적이기 이렇게 30여분 정도 두면 (중간에 뒤적거리기) 삼투압으로 감자의 수분이 빠져 흥건해진다. 여기에 간이라고는 국간장 1큰술, 포도씨유 1큰술을 넣고 중강불에 두고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보글보글 끓이면서 익히기 파, 마늘도 들어가지 않은 착한 재료라 매콤한 맛 우러나라고 청양고추 하나 칼집내어 넣어 주었다. 보글보글 끓으면서 수분은 날아가고 청양고추의 매운맛은 감자 속으로 쏙쏙 들어간다. 국물이 한 두큰술 남았을때 불을 끄면 쫀득하니 입맛 당기는 여름반찬 감자조림 완성 물엿이 조금 과하다 싶지만 국물까지 다먹지 않으니 생각만큼 감자만 건져먹을때 달지는 않다. 착한 재료 쉬운 레시피 여름 반찬, 쫀득한 감자조림 어디 뒹구는 감자있나 찾아보시고 가성비 좋은 반찬 쫀득한 감자조림 밥상에 내어 보셔요.. 쫀득한 감자조림 2024.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