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민되는 명절음식들..
올해에는 어떤 전을 부칠까.. 고민되시죠~
늘 그렇듯이 명절하면 지글지글 기름맛입힌 전이 빠질 수 없는데요
난이도 있는 녹두전부터 쉽게 만들 수 있는 육전까지 살펴보시고 우리집 메뉴로 골라보세요!
녹두를 불렸다가 곱게 갈아서 야채들 넣어 부치는 녹두전으로 양파장아찌랑 같이 차려놓으면 인기만점 명절요리 됩니다.
이건 손이 조금 많이 가서 초보자분들보다는 중급자 이상이시면 도전해볼만하니 국내산 녹두 사다가 정성스럽게 준비해드셔보세요.
사먹는 것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ㅎ🥰
만들면서 못난이는 바로 바로 먹어주면 꿀맛인 꼬치전.
하나씩 빼먹는 재미가 쏠쏠해 아이들도 어른들도 아주 좋아하는 전입니다.
고기없이 만들어 부치기 쉽고, 느끼함 잡아주는 재료도 중간에 넣어서 맛의 밸런스를 잡아준 레시피입니다.
알토란 임성근님의 팁으로 탱글탱글하게 만들어
모두의 칭찬받는 동태전 만드는 비법과 고운 색감까지 내는 팁까지 정리해 뒀습니다.
더이상 동태전 어려워마세요!
꼬치전에 비해 손도 많이 가지 않고
고소함으로 반해버릴 맛의 육전입니다.
명절에 육전없으면 섭하죠~! ㅎㅎ
소고기, 돼지고기 가리지 않고 가능하니
막걸리한잔 준비해 부치면서 먹는 것도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