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재미나게 보고 계신가요? 뺑소니 사고를 낸 아들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의 신념을 벗어던지는 판사 VS 뺑소니 사고로 살해당한 아들의 복수를 하려는 범죄조직 보스의 사투가 그려지는데 연기를 워낙 잘해서인지 쫄깃한 긴장감을 주더라고요. 시청률 잘 나올수밖에 없는듯 하고요.
원작이 웰메이드라서 스토리까지 빵빵하니 말이죠. 결말을 모르고 보는게 더 재밌지만 궁금하신 분들 위해 정리해봅니다.
- 전 세계적으로 리메이크되어서 여러 버전의 결말이있는데요.
- 비교적 단순하면서 명쾌하게 끝난것은 판사가 법정에 서게되고 죗값을 치르게 된다는 거고요. 또 다른 결말은 판사로서 권력을 남용해가면서 아들을 지키고자 애쓰고~ 그런 과정속에서 점차 파멸의 길로 간다고 해요. 마지막에 범죄조직 보스가 사건의 진실을 알게되었는데 판사 아들이랑 본인 딸이 사랑하는 사이라 죽이지도 못했다죠. 그런데 중간에 판사때문에 희생된 상택의 동생이 판사 아들을 죽이면서 ㄷㄷ 비극적인 결말로 끝이난다네요.
- 올림픽이 끝이나고 신작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지요. 완벽한 가족도 새로 시작했답니다. 드라마 풍년이라 뭘 봐야하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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