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신조선가 상승, 환경 규제로인한 LNG 등 친환경 선박 증가로 한국 조선사들이 오랜만에 호황이다. 도크는 꽉 차있고 발주는 계속 들어온다. 다시 한 번 조선 슈퍼사이클이 찾아올 수 있을까?
- HD현대미포는 PC선(탱커) 주력 조선사
- 한국 조선 3사 중 하나이며, PC선 수주잔고 및 인도량에서 1위
- 대형 조선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PBR 약 1.5배
- 외주비 비중이 높아 외작 단가 상승에 피해를 입음
- PC선 가격 회복이 늦고, 저가 수주 물량이 많음
- 2Q24에 흑자 전환했으며, 외주제작 안정화와 내작 비중 확대의 결과
- 올해 6월까지 가장 높은 수주 달성률(144%) 기록
- 부채비율이 낮아 재무적으로 안정적
- 시간이 지날수록 대형 조선사와의 밸류에이션 차이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
- 한화오션은 조선주 랠리에서 소외됨. 2Q24에 적자 전환함.
- 하반기에는 미군 함정 MRO 진출과 저가 호선 소화 등의 모멘텀이 있음.
- 2Q24 실적은 매출 2조 5,461억, 영업손실 -96억을 기록함.
- 일회성 비용 1,600억 원 발생함.
- 하반기에는 매출이 증가하며, 원가율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음.
- 수주잔고는 충분하나, 향후 매출을 생각하면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음.
-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함정 MRO 사업 진출 예정
- 엔진 등 부품 내재화로 경쟁력 강화
- 1Q24 실적 발표, 매출 및 영업이익 하락
- 주가 흐름은 박스권에서 등락 반복, 최근 상승 추세
- 해양플랜트 매출 감소로 적자폭 확대, 재무 상태 개선 필요
- 삼성중공업은 LNG 등 친환경 선박, 해양플랜트에 주력함.
- 올해 저가 수주 물량은 거의 소진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평균 선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며, 최근 캐나다의 Pembina Cedar사와 2조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함.
- 작년에는 상선 부문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이미 목표치를 초과함.
- 작년에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흑자로 전환하였으며 OPM은 2.9%로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