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펫 기타정보다양한 종류의 도롱뇽 사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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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애완용으로 키우는 양서류하면은 다들 개구리를 떠올립니다. 실제로 개구리는 애완용으로도 널리 사육되는 동물입니다.

그러나 도롱뇽도 개구리만큼은 아니지만 제법많이 사육되고 있습니다. 도롱뇽의 경우 종류가 다양하여 다양한 종류의 도롱뇽을 키울 뿐만 아니라 종마다 개성있게 생겼기에 나름 마니아들도 존재합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도롱뇽 사육법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01.황제영원(Tylototriton shanjing)

- 보통은 30~45cm 정도의 유리 수조나 플라스틱 케이스로 좋지만, 반드시 제대로 뚜껑을 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한다.
- 적정 온도는 여름에는 25°C를 넘지 않고 겨울에는 12°C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한다.
- 구운 적옥토, 물이끼, 야시가라토 등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소재를 바닥재로 사용한다.
- 물 그릇과 은신처를 마련해준다.
- 번식을 노린다면 육지와 수심 25cm 정도의 넓은 풀장을 만든다.
- 사육시에는 귀뚜라미나 밀웜 등을 급여한다.
- 그 외, 레오파겔이나 개구리 먹이, 우파루파 먹이, 가재 먹이도 대용 가능하다.
- 새끼 황제영원에게는 매일 먹이를 급여하며 성장이 멈추면 먹이를 매일 주지 않는다.
- 성체는 일주일에 2회씩 급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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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일본붉은배영원(Cynops pyrrhogaster)

- 수조의 크기는 40~45cm이상인 것이 좋으며 서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한 마리씩 사육하는 것이 좋다.
- 수온은 20~25°C정도로 30°C이상의 높은 수온에선 버티질 못한다.
- 탈출할 수 있기 때문에 뚜껑이 있어야한다.
- 바위 등을 넣어 육지를 만들어준다.
- 바닥재에는 미세한 강모래와 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자갈 등이 적합하다.
- 사육시에는 냉동장구벌레나 실지렁이 등을 주로 급여한다.
- 먹이용으로 송사리 등을 급여하는 것도 좋다. 인공사료도 먹으며 영원이나 아홀로틀 먹이 등도 잘먹는다.
- 유체의 경우 1일 1회로 주 4회 이상 급여하며 성체는 1일 1회 주 2~3회 정도 급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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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범무늬도롱뇽(Ambystoma tigrinum)

- 대형종으로 덩치가 크기 때문에 사육케이지는 60cm정도의 케이지들이 필요하다.
- 사육시 적정온도는 약 10~23°C가 좋다. 바닥재는 보습성이 높은 것을 선택하며 야자열매 껍질이나 물이끼, 소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몸을 담글 수 있는 물그릇을 넣는 것이 좋다.
- 야생에서는 굴을 파기 때문에 숨을 수 있는 은신처를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 사육시에는 양서류용 배합사료나 귀뚜라미 등 곤충을 급여한다.
- 핑키도 먹지만 영양분이 많아 자주 급여하는 것은 좋지 않다.
- 다만 어린 개체의 경우 영양분 공급을 위해 가끔씩 주는 것은 괜찮다.
- 곤충을 급여하는 경우 칼슘제를 묻혀서 급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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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우파루파(Ambystoma mexicanum)

- 수조의 폭은 최소 45cm이상이면 적당하다.
- 수온은 10~25°C이내로 맞춰주면 좋다.
- 수조에 바닥 모래를 깔면 박테리아가 증가하기 쉬워 수질 안정에 도움이 된다.
- 바닥 모래를 까는 경우는 삼켜도 배설하기 쉬운 미세한 천연 자갈이나 삼킬 수 없는 크기의 자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조용하고 어두운 장소를 선호하기 때문에 몸을 숨길 수 있는 토관이나 화분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 1~2일에 한 번 물갈이를 한다.
- 필터 사용 시에는 1~2주에 한 번 물갈이를 한다.
- 반려동물로 기르는 경우는 영양 균형이 잡힌 인공 사료가 좋다.
- 먹이를 급여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1일에 1회 급여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같은 분량의 먹이를 주면 일상의 컨디션 변화를 알아차리기 쉬워진다.
- 또한 남은 음식물은 물이 더러워지는 원인이 되므로 매번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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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칼꼬리영원(Cynops ensicauda)

- 사육케이지는 뚜껑이 있고 통기성이 좋으면서 케이스 내 물터와 육지를 만드는 공간이 있는 것이 좋다.
- 적정 온도는 15~27°C다. 물가에서 서식하는 종이기 때문에 사육장 내에 육지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 물은 몸을 담글 수 있을 정도가 적당하다.
- 바닥재는 흙이나 소일, 울 매트, 물이끼 등으로 사용하며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사육 케이지에 여유가 있다면 식물이나 나뭇가지를 넣어보는 것도 좋다.
- 사육시에는 귀뚜라미나 밀웜, 쥐며느리, 인공사료 등을 급여한다.
- 핀셋으로 먹는 개체라면 냉동 귀뚜라미나 건조 귀뚜라미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영양소 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영양제를 첨가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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