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1기 영자가 관계 정리가 된 이후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영철에게 뒤늦은 나이공격을 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데, 나이가 많아서 불편하다는 이런 이야기를 왜 한 것일까. 뒤늦게 빌런으로 합류한 영자야, 너도 나이먹는다!
나는 solo 보다가 뒤늦게 21기 영자의 나이공격 발언은 나는솔로 영철의 마음이 떠났다는 것을 안 직후에 멕이는 상황이라서 좀 보기 불편했던 것 같다. 이에 대해 3MC 모두 열불을 토했는데, 지극히 공감가는 모습이었고 나도 실망감을 느꼈다. 이번 기수 진짜 왜 이러냐.
아침에 산책할 때 원픽을 정리해 줬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인터뷰 때 말하던데, 그게 걸렸던 것일까. 아니 본인이 회 먹자고 해놓고 딱 한 점 먹고 멀뚱멀뚱 팔짱 끼고 남 먹는 거 쳐다보는 것도 약간 이해가 안갔는데, 뭔가 사정이 있겠지 생각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막판에 뜬금없이 이제야 말할 수 있다라니... 내가 제대로 들은 게 맞나 싶었다.
사실 이번 나는솔로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장면이 21기 영자 부분이라서 계속해서 말할 수밖에 없는데, 굳이 나이공격을 그 분위기에서 해야만 했을까. 좀 딱하기도 했는데, 이로써 시청자들은 그녀도 빌런 대열에 합류했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왜 안 그렇겠나...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진리이지 않나. 곧 나이먹는 사실을 망각하진 않았겠지. 84년생 영철과 94년생 영자는 10살 차이가 났고, 평소 데이트라면 안 했을 말들을 해버리는 바람에 좀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아래 어떤 내용인지 정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