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로 우씨왕후가 본격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파트1과 파트2로 나뉘며 현재는 4화까지 공개된 상태다. 방영 전부터 중국풍 복식 및 동북공정 논란 등으로 한동안 많은 의견이 오가며 우려를 표시하시도 했는데, 더불어 1화부터 과도한 19금 노출 장면이 연달아 나오면서 오히려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반면 출연진의 밀도 높은 연기력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사극을 수차례 경험한 베테랑 연기자들의 연기는 안정감을 높였고, 첫 사극 도전이라는 주인공 전종서 역시 제대로 몫을 해내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을파소 복장 등 문제가 되고 있는 고증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재창작된 팩션 사극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지켜보려고 한다.
- 우씨왕후는 8월에 티빙 드라마로 공개 예정
- 출연진으로는 지창욱, 전종서, 김무열 등이 있음
- 전종서는 사극에 첫 출연하며 타이트롤을 맡음
- 작품은 8부작으로 기획되어 있음
- 우씨왕후는 두 번 왕후가 된 인물로, 한국 역사에서 특이한 존재
- 주요 출연진 중에는 을파소 역에 김무열이 있음
- 우씨왕후 출연진으로는 우소 전배수, 우도 조한철, 송우 김도윤 등이 있음
- 드라마는 역사를 알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역사물 좋아하시는 분들 우씨왕후 공개일을 주목하자. 그러니까 바로 오늘 8월 29일 티빙 드라마로 공개되는 이 작품은 역사적 실화 인물을 재조명한 사극으로 당연히 인물관계도 및 고증에도 관심이 쏠리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단 하루의 시간, 과연 새로운 왕을 세울 수 있을까?!
작가는 장기간 수십 번 대본을 고쳐 썼다고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게 8부작인데 고작 24시간 내에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파트1과 파트2(9월 12일 공개)로 구분되며, 전종서의 첫 사극 출연이라서 더 주목받았는데, 그동안 다양한 논란에 시달렸던 그녀가 이번 작품을 계기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