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에 대한 비시즌 예상 그리고 이번 코보컵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토대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아직은 불안불안해보이는데요.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잘 약점을 매꿀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 페퍼저축은행은 23-24시즌에 박정아, 채선아, 야스민 등을 영입하며 기대를 받음
- 그러나 V리그 최다 연패 신기록을 달성하며 리그 최하위 성적을 거둠
- 리시브 안정화 부족, 리베로 부재, 아웃사이드히터 포지션의 리시브 약점 등이 문제로 지적됨
- 페퍼의 아웃사이드히터 선수들은 이한비, 박은서, 박경현, 박정아 등이 주로 출전함
- 이들의 리시브 효율은 각각 27%, 18%, 12%, 12%로 매우 낮음
- 리시브 불안으로 인한 토스 불안, 중앙에서의 속공 실패, 단조로운 토스 등이 팀 패배의 원인으로 작용함
- 페퍼는 리시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예림 선수를 영입함
- 이예림 선수는 수비형 아웃사이드 히터 유형으로, 지난 시즌 리시브 효율 44%를 기록함
- 이예림 선수의 활약이 페퍼의 리그 최하위 탈출 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자비치와 장위에 대한 기대가 높았음
- 자비치는 공격 성공률 31%로 16위, 장위는 블로킹 1위와 공격 효율성 높음
- 자비치의 공격력 개선과 장위의 활약 유지가 과제로 남음
- 장위는 속공과 이동공격에서 높은 성공률을 보여줌
- 페퍼저축은행은 리시브가 완벽하다면 장위를 활용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음
- 자비치와 장위의 퍼포먼스는 대조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