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정보연말 연시 회식 술자리를 앞둔 당신에게 
2023.12.05콘텐츠 4

안녕하세요. 내과 의사의 건강한 잔소리예요.

과거와 달리 술 권하는 문화는 사라졌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혹은 반가운 마음에 과음을 하게 되기도 하지요.

오늘은 연말 연시 회식 술자리를 앞두고 계신 분들을 위해 토픽을 준비해봤습니다.

01.술 매일 마시면 ?

매일 술을 마시면 각종 질병에 취약합니다. 알코올은 위장관, 간, 암, 심장 혈관, 대사질환 및 감염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영향을 줍니다.

적정량을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권고하는 적정 음주는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하루 1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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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알코올 간질환이란? 계속해서 술을 먹으면 발생하는 일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 내원한 환자는 슬픔으로 인해 술에 의존하고 있음. 알코올 중독 의심됨.
- 알코올 관련 사망자 중 77.8%는 알코올 간질환이 원인.
- 매일 2주간 소주 1병 이상 섭취 시 90%에서 지방간 발생.
- 알코올성 지방간의 10~35%는 알코올성 간염으로 진행되며, 일부는 간경변증으로 악화.
- 간경변증은 간암이나 말기 간부전으로 진행되며, 합병증으로 사망 가능성 있음.
- 알코올 간질환의 위험인자는 음주 습관, 성별, 영양 결핍,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 알코올 간질환의 확인 방법은 혈액 검사, 영상 검사, 조직 검사 등.
- 알코올 간질환의 치료는 금주, 영양 요법, 스테로이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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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술병 증상 원인 치료 방법 : 숙취 해소법 술병났을때에는 이렇게

- 술병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생기는 숙취로, 의학 용어로는 veisalgia라고 함.
- 숙취는 술을 마신 후 12~14시간 후에 가장 심함.
- 알코올의 1차 분해 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숙취의 원인 물질로 추정됨.
- 술병의 증상은 두통, 목마름, 구역 구토, 어지러움, 피로, 설사 등이 있음.
- 술병은 보통 24시간 이내에 사라지지만, 단순 술병이 아닌 경우도 있음.
-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 등 위험한 술병도 있음.
- 술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음하지 않고, 빈속에 술을 마시지 않으며,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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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술 좋아하는 사람 췌장을 녹인다. 과음 폭음 후 복통 발생 : 급성 췌장염

- 알코올은 간 뿐 아니라 췌장을 녹일 수 있음
- 폭음, 과음 후 복통이 발생하면 급성 췌장염을 의심해야 함
- 급성 췌장염은 췌장에만 염증이 발생하는 것부터 사망에 이르는 중증까지 가능
- 알코올 중독자의 10% 미만만이 췌장염에 걸림
- 급성 췌장염의 주요 원인은 담석과 술이며, 알코올 중독은 췌장염의 주요 위험 요인
- 급성 췌장염의 진단은 상복부 통증, 췌장 소화액 수치 상승, 영상 검사 소견 등으로 확인
- 급성 췌장염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원인 제거로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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