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도시가드너의
Be Inspired
식물키우는 이야기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미니멀
1인 가구
경험/노하우 공유
오늘 자 와로쿠아넘 와로쿠는 나에게 진짜 어려운 안스리움 잎 너널짝 나는 거 순식간이라 감당이 안 됨 😭 한때는 이렇게 많이 키웠는데 이제는 한개만 키우기! 오늘 자 이쁜 모습 다시 한번. 그 옆에 안스리움 포르틸레 삼각형 잎 모양새가 개성있고 무탈하게 잘 자람 꽃대 올라오는 중 요즘 뭔 사태인지 여기저기 핫바 풍년임 사이좋게 신엽 중인 포게티 하브/스위트 러브 사랑스러워🧡 오후 쯤에야 햇살이 들어오는 겨울 서향집 와중에 수정 성공한 크리스탈리넘 하브 파필 레드스템 꽃가루와 수정 했는데 과연 어찌 나올지 애비 파필 레드스템 모체는 오래전에 블친님이 보내주신 크리스탈리넘 하브. 빨간색이 아닌 자주색 버튼이 계속 남는 개체로, 이 모습 자체가 너무 이뻐서 셀프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잘 안되더라 뭐 어쨋든 내년에는 파종으로 심심치 않을 듯. 날씨가 추워서 놀랬는지. 평범한 알 수 없는 하브에 변이가 일어났음 성체의 모습이 기대되지만 다시 세상 평범한 하브로 돌아갈 수 있음. 큰 기대는 하지않고 관찰 재미에 의의를 둔다 숨어 있는 빨갱이 챔버라이니 신엽 이쁜데 저기서 꺼내줘야 할텐데… 귀찮… 넷플릭스 보다가 식물 한번 보다가. 좌로 누워도 우로 누워도 풀이 가득 익숙해지면 이것도 그릉가보다. 가르시아 마르케즈의 백년의 고독. 5년 정도 주기로 다시 한번 읽는 애정하는 책인데 넷플로 나와 기대 중. 휴일 꽉차게 잘 보내세요!
체력이 눈꼽 만큼 이라, 퇴근하고 오면 널부러지기 바빠서 식취미 생활의 목표는 그저- 유지만 잘하자. 이렇게 저렇게 또 사부작 한해가 가네요. 간만에 포스팅이라 길고 김. 이제는 해가 짧아 퇴근하면 어둑어둑 해서 사실 식물 얼굴도 잘 못봐요. 퇴근하고 오면 식물등도 꺼진 어두운 방안에서도 보여지는 이 이쁨으로 잠시 힐링하고. 아니 그래도 물은 내가 죽지 않을 만큼 주고 있다고. 식물들은 매일이 이쁜데 자랑할 데가 없어서 직장 칭구에게 보여줬더니 ‘언니! 환공포증 있는 사람은 언니네 못 놀러 가겠어요!’ 하는데 빵터짐 글지.. 동그라미가 너무 많긴 해.. ㅎㅎ 갑자기 가습기가 펑 소리를 내며 터져서 한동안 밤마다 분무질 대용량 굴뚝 가습기 가열 가습기 기타 등등 다 써봤는데 다 고장 남. 이제 한해만 마구 돌릴 가성비 위주의 가습기를 쓰기로. 새가습기 옴 거실방+식물방 이여서 휴일에 뒹굴거릴때 나에게도 가습기는 필수. 와중에 베쎄 신엽과 다크 크리스탈리넘 신엽 너무 이뻐서 잠시 풀멍 나 진짜 이 맛에 식물 키우는 듯 일상 살아가다보면 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기가 쉽지 않은데. 어째서 이렇게 이쁘지? 잠시 멍하게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하지만 바로 일어나 하엽을 정리하죠) 왼) 파종이 오) 미나하사 안스리움 다크피쉬 꽃대를 두개나 만드느라 신엽이 헬쓱 이 정도 촉촉할때 수정하면 높은 확률로 실패. 조금의 꽃가루라도 만나면 암꽃은 ...
요즘 사진 찍을 낮 시간 여유가 없는데 이러다 또 놓치겠다 싶어 밤 열두시에 찍어보는. 오늘 자 기록. 요즘 돌려주는 가습기에 생글생글 한데 낮에는 보지 못해 아쉬움 😭 이렇게 수줍고 귀엽게 빠꼼하는데 낵아! 쳐다볼 시간이 없넹 ㅜ.ㅜ 동글 다크마마 도라야끼 하브 앞에 크리스탈리넘은 대품에서 애긔 됐다가 3엽 출산! 크리스탈리넘 베쎄 이런 것들은 더울때는 성장이 느리다가 이때쯤 살판 나는 듯한 느낌 또 겨울되면 춥다고 반항하겠지. 아 이름 뭐였더라 크리스탈리움 와로쿠 그리고 에게티 하브 였던거 같은데 하여튼 잎맥 겁나 이쁨 하아 호프 신엽도 긔여워💚 저기 저 구엽도 떼줘야 하고. 아래 부스러기 껍질 까주는 거 겁나 재미있는뎅. 밤 열두시가 넘었구 손 대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진다… 저 굉장히 이쁜 미쉘 신엽도 보라색 빠지기 전에 낮에 이쁘게 찍어주고 싶은데. 그 아래 쌍겹의? 크리스탈리넘도 고대하던 신엽 뽑는 중 약간 크리스탈리넘 집착이 생겨셔 모냥 다른 크리스탈리넘만 보면 사재끼는 병. 엽록소 부족한 듯 히멀건한 개체가 여리여리 이뻐서 두고 보는데 잘 실펴보니 무늬 패턴이 보여 관찰 중 모아두고 보면 창백하니 이쁘죠! 바쁜 아침결에 찍어둔 하트 귀요미두 사랑스럽구요 안스리움 스위트 하트 레드 스파이더 신엽도 밤낮이 다르게 초고속 성장 중 실버맥스와 극명한 대비 굴뚝 가습기 몇주전 부터 돌리는데 각이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 귀찮으...
원래 이쯤 되면 슬슬 베란다 식물 들여올 공간 확보하고 가습기 꺼내서 한번 닦아두고 뭐 이래야 하는데. 이건 뭐 에어컨이 고장났나 싶을 정도로 더운 가을. 월동 준비 안해도 되는 겁니꽈? 그래두 더울땐 더워야하고 추울땐 추워야 지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거니까. 혹독한 겨울을 기대하며? 슬슬 식물들 자리 모으기 시작합니다 쉬는 날 슬금슬금 위치도 옮기고 모자란 선반도 사고. 저 중간에 하얀 선반이 영 눈에 거슬리나 아주 오래전에 사서 어디서 파는 줄 잊어버림. 왼쪽이 똑같은 선반 검정인데, 이빨 빠진것 처럼 짝이 안맞아 영 마음이 편치 않으… 사람은 덥다덥다 해도 식물들은 변화에 예민해서 구엽 색이 눈에 띄게 변해가고 있어요 (=추레해지고 있어요) 슬슬 꽃대도 올리고. 복작복작 왁그리닥그리 앞열 애긔들은 추워지면 다시 안쪽으로 재배치 해줘야겠지만 어찌됐던 오늘자는 너무 귀여워요 알록달록🧡 와중에 시선을 잡는 안스리움 땡겨봅니다 (그새 해가 뉘엇뉘엇) 뭔지 같은 눈이 신가요? 실습에서 깡다구 있게 소소하게 자라고 있는 안스리움 미쉘 평범하면서? 개성있게 이뻐서 혼자 찍는 것보다 떼샷에서 그 진가가 발휘되는 이쁨 아닠ㅋㅋ 근데 포스팅 하려고 사진찍고 사진이 부족해 다시 찍으려니 이렇게 순식간에 해가 져버리니! 아 진짜 가을 맞나? 🤣 원래 해질녁 칙칙할때 안스 사진은 잘 나오긴 해요 ㅎ 센터에 혼자 해맑은 베르데의 한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