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부쩍 추워졌다. 진짜 3주전만 해도 엄청 더웠쟎아.... 땀 뻘뻘 흘리면서 다녔는데.. 그랬쟎아... 조금만 걸어도 미쳤다 날씨 이랬쟎아.. 근데 왜 갑자기 이렇게 추운건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맞이하려면 급하게 필요한건 따뜻한 옷! 엄청 편한데, 엄청 막막 입을 수 있는, 그리고 깔끔한 바지 발견~ 일명 깔깔이바지, 패딩바지! 쿠팡에서 검색해서 발견한 macci 깔깔이바지. 마찌 패딩바지. 기모안감깔깔이바지. 벌써 기모냐고? 갑자기 더워진만큼, 갑자기 더 추워질거라는건 뉴스에서도 도보하기에 준비해야해,,, ㅠ 이 바지의 장점 중의 하나! 넉넉하게 모든 게 잘 들어가는 큰 주머니가 4개나 달려있다는거. 특히 이 바지는 남자들에게 더 좋은데, 남자들이 가방 잘 안가지고 다니니까, 이런 주머니 필수야,, 필요해,,,,, 지갑이랑 핸드폰 들어가는 바지 필요해,,, 특히 담배 피는 남자일수록 담배랑 라이터 넣을 바지 필요해,, 그리고, 이 바지 놀랜점. 마찌깔깔이바지 뭐야?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전부다 기모부착. 헐... 엄청 따숩겠는데?!?!? 허리, 발목, 하물며 보조주머니까지 안에는 전부다 기모야 기모!! 이 가격에 이런 기모라니... 가격보고 놀래고, 기모보고 놀래고, 그래서 남편 당장 입어보게 했구요. 색상은, 그레이, 그레이카모, 블랙, 카키카모 있던데. 블랙으로 픽. 기모가 그렇게 온통 들어있는거 치고는 투박해보이...

어느날부턴가, 상도역 천주교상도동성당옆 GS편의점 옆 작고 작은 공간을 공사하는것이 아닌가! 어? 저기 뭔가 생기려나 보네? 뭐가 생기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그 옆에 있는 GS편의점 사장님한테도 물어보고. 카페가 생긴다는 말 접수! 그래서 엄청 궁금했었는데. 너무나도 눈에 확 들어오는 깔끔한 상도동 카페가 생겼고, 드디어 다녀왔네."올시즌스커피" 버스정류장 앞이라 항상 사람들로 복닥복닥. 그리고 여기가 거리도 좁다보니, 늘 복닥복닥한 곳이다. 이렇게 작은 공간에 어떻게 카페가 생기지? 늘 그 생각이었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니까, 우와,, 너무 이쁘쟎아~ 상도동 이쁜카페 탄생! 안에 테이블도 4개나 있었다. 아기자기해... 식당명: 올시즌스커피 영업시간: 7:00-21:00 평일, 8:00-21:00 공휴일, 주말 주소: 서울 동작구 상도로 257 1층, 상도역 3번출구에서 도보 상도동 맛집, 올시즌스커피 메뉴와 가격은? -커피: 상도커피, 상도라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헤이즐넛아메리카노, 헤이즐넛라떼, 흑임자크림라떼, 바닐라빈라떼, 카라멜마끼아또, 카페모카, 돌체라떼, 코코넛라떼, 오트라떼, 두유라떼 -논커피: 허니말차라떼, 버릴스초코라떼, 미숫가루, 로얄밀크티, 자색고무가라떼, 딸기라떼,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유자차, 생강차, 레몬티, 자몽티, 자몽블랙티, 플레인요거트, 딸기요거트, 블루베리요거트, 키위스무디, 바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