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좋아하긴 하지만 텐트를 치고 걷고 집에 와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나에겐 번거롭고 힘든 일 중 하나였다.관리만 빼면 그럭저럭 잘 해날 갈 수 있긴 하지만, 그게 나에겐 어려운 부분이라 어쩌다 한번 가게되고 자주 가진 못했다.그러다보니 카라반을 구매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고 몇년전 부터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단 디자인도 충족이 되어야 하고 화장실은 없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램.화장실 청소 자신 없기 때문에 잠자리가 해결이 되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참고로 스캠프를 그동안 눈여겨 보았는데, 티큐브를 알게 되었고 계약을 진행하기까지 단 2주가 걸렸다.티큐브N과 티큐브D를 두고도 많은 고민을 했었다. 조금 더 큰것이 좋긴 하겠지만 도찐개찐이 아닐까란 생각에 D를 했고 사실상 이유는 지하주차장에 들어간다는 사실에 이걸로 해야겠구나 싶었다.그냥 실물만 보고 오자 구경만 하고 오자하고 찾아갔는데, 작긴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고 가격도 견인볼 포함해서 2천만원정도였기 때문에 살만하다란 생각을 했다.참고로 스캠프는 3천정도. 이걸 비교하니 확 싸진느낌이였다. 그렇게 구경만 하고자 갔는데, 덜컹 계약을 하고 왔다.하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잘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떻게 꾸며줘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2주 뒤 만나 볼 우리의 첫 카라반 벌써부터 기대된다.그 전에 코로나 빠빠잇 하고 싶네. 미니카라반 티큐브D는 정말 작습니다.2~3인용 사용...

두브로브니크 숙소 , 룸 클라리사 팰리스 만족도 ★★★특이사항 : 카드결제 / 구시가지 / 성안숙소 / 짐가지고가기편함구시가지 속 숙소를 잡았다.룸 클라리사 팰리스. 호텔 보단 아파트먼트식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비수기엔 조식도 없고, 계속 오픈 상태는 아니다.사장(?)에게 몇시쯤 갈꺼라고 이야기를 하곤 시간을 맞춰 가면 된다.난 광장이 보이는 곳인 줄 알았는데,뷰는 그리 좋진 못하고 좋은건 성밖으로 나가기 편하다.짐을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 점 정도.룸컨디션은 깔끔한 편이였다. 물 같은건 기대하지마라.가격대비 서비스로 있는건 뭐 없었고, 물은 사와서 채워놓아야 한다는 점.그냥 깔끔한 인테리어가 끝.11월은 많이 추웠다. 히터를 틀어도 추운건 매한가지, 추운편이다. 그래도 3박 머물기엔 부족함은 없었다.시끄러운 환경도 아니였고, 밖에서 나는 소리들은 잘 들리긴 한다.비수기라 그리 시끄럽지 않았다고 느낄 수도 있음.방은 작은 편인데, 우리가 전날 머물던 호텔 화장실보다도 작아 조금 슬프긴 했다. 그래도 온수는 잘 나오는 편이 였고,장실에 히터가 있어 저기 앞이 제일 따스했다. 서비스로 있는건 바디샤워, 샴푸, 린스 끝!!뭐 있는 건 없다. 근데 숙박비는 저렴한 편은 아니다.알고보니 구시가지 안이라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고 한다. 작지만 갖춰야하는 구성은 갖추고 있다.나름 알뜰하게 우린 잘 사용 했음. Rooms Klarisa Pla...

두브로브니크 맛집 , PRESA 두브로브니크에 가자마자 배가 고파 밥을 먹기로 했다.어디가서 먹지 하다가 골목에 한 집을 발견하였다.패스트푸드라고 적혀있던 PRESA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다.이곳은 햄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등등 있었다.햄버거를 주문하면 토핑으로 무엇을 넣을지, 소스는 무엇을 할지를 정한다.내 기억엔 어니언과 칠리비슷한 소스를 했다.거기에 튜나샐러드를 주문 티와 콜라도 주문했는데,날이 쌀쌀해서 티를 시켰다.블루베리티였던 기억이 난다. 따끈하게 우려서 먹어주면 되는데,크로아티아 티문화 너무 마음에 든다.따스한 티를 쭉쭉 정말 많이 먹어 주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햄버거와 튜나샐러드.튜나 샐러드는 참치캔이 듬뿍들어간 샐러드였다.개인적으로 여긴 샐러드보다 햄버거가 더 맛있었다.튜나샐러드는 그냥 우리가 아는 그런 맛.그다지 추천은 안하겠다. 햄버거는 빵부터 달라서 다른 느낌이였고패티는 두껍진 않지만, 맛은 좋았다.그리고 빵이 일단 부드러운 편,다른 곳 샌드위치를 먹을 때도 이런 비슷한 빵에다가 먹었는데,괜찮았다. 치아바타 비슷한 느낌인데, 그 것 보단 부드럽지 않음 Preša Đorđićeva ul. 2,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지도보기 그냥 길에서 먹었던 음식치고 나쁘지 않았고,나름 저렴한 가격에 먹었다.저렴하기 먹기 좋았던 곳이라고 생각이 들고,이쪽엔 이런 스타일로 즐기는구나 싶은 느낌....

청주 봉명동 카페 , 파머스커피 로스터스두번째 방문하게 된 파머스커피 로스터스.작은 동네커피숍인데, 커피맛이 정말 좋은 곳이다.이 곳 커피가 정말 정말 너무 맛있다고 생각 되는 곳. 커피도 저렴한 편이다.스트로베리라떼는 저녁에 가니 이미 판매종료.그래서 플랫화이트랑 타히티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바닐라라떼 들어가는 시럽은 직접 또 만드신다고 한다. 큼직한 쿠키도 있는데,밥을 먹고 와서 이건 먹진 않았다.브라우니도 있는데, 그것도 완판 저번엔 사람들 앉아 있어서 가지 않았던 공간들.이번엔 사람이 없어 한번 둘러 보았다.몰랐던 공간도 있었는데, 이 공간도 참 괜찮더라. 액자앞에 앉은 우리.아저씨 정면으로 보니 느낌있다.이 그림 참 느낌있고 이곳과도 잘 어울린다. 먼저 나온 플랫화이트!따스한것으로 먹었는데, 맛있었다.역시 여기 원두가 맛있고 진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좋다.원두의 풍미가 굿. 타히티바닐라라떼.달달함이 느껴지는데, 새로운 달달한 느낌이였다.시럽을 직접 만드신다는데, 정말 그런가보다.파머스커피만의 향이 나는 커피라고 할까?이 집 커피 한번 드셔보우! 맛있소! 그렇게 앉아서 한잔 한잔!라떼 아트도 참 이쁘게 해주시고!참 잘했다!동네 한곳에 위치한 곳인데, 여기 참 마음에 든다.커피가 맛있는 곳! 거기에 참 저렴하다.이 정도 퀄이면 오천원 이상 받을텐데,가격도 마음에 들고 맛도 마음에 듬! 파머스커피로스터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