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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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서울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급만성질병. 항노화, 비만등을 진료하는 서울ND의원 가정의학전문의,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상임이사, 녹십자헬스케어고문 등으로 진료, 강연, 방송, 건강관리 컨설팅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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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고지혈증이 합쳐졌을때 혈관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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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호르몬 면역 건강의 3대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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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보지 않고는 그 고충을 짐작못하는 다리에 혈액 순환이 안될때 나타나는 증상들 symptom of poor blood supply of l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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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보내는 초기 증상 신호. 내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early warning sign of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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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여성호르몬이 낮아지고 있다는 경고증상 warning of early estrogen de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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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기능이 약하게 타고나는가? 후천적 요인이 만드는 혈당의 위기

많은 당뇨 환자들이 “나는 선천적으로 인슐린 기능이 약하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곤 합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선천적으로 인슐린이 약한 상태로 태어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오히려 비만,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등의 후천적 요인이 췌장의 베타세포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결과, 인슐린 기능이 한계점에 도달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입니다. 1. 인슐린과 베타세포의 역할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생성되며,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베타세포는 무한정 인슐린을 생산할 수 없으며,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수록 더 많은 인슐린을 생산해야 합니다. 그 결과, 베타세포는 과로 상태에 빠지고, 장기간 지속되면 결국 회복 능력을 잃게 됩니다. 베타세포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요인 비만과 내장 지방: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염증성 물질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킵니다. 잘못된 식습관: 폭식, 야식, 고탄수화물 식단은 식후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게 만듭니다. 스트레스: 코티솔과 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당을 올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합니다. 운동 부족: 근육이 줄어들면 혈당을 효과적으로 소모하지 못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더욱 심화됩니다. 수면 부족: 식욕 조절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과식을 유발하고 혈당을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몸에 미치는 영향 2.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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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행동 3대 가속노화 버릇: 왜 같은 행동이지만 어떤 사람은 건강해지고, 어떤 사람은 노화가 빨리 올까?

우리는 매일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누군가는 건강을 유지하고 젊음을 오래도록 간직하는 반면, 누군가는 빠르게 늙고 병을 얻기도 합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까요? 그 해답은 바로 ‘버릇’에 있습니다. 같은 동작이라도 어떤 ‘습관’과 ‘방식’으로 하느냐가 건강과 노화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하는 세 가지 행동—걷기, 식사, 일하기—에서 잘못된 버릇 때문에 노화 속도를 가속화시키는 사례를 살펴보고, 과학적·의학적 근거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1. 걸을 때 ‘손묶임병’ 걸을 때 활발한 팔 흔들기는 제2의 심장 역할을 한다 (1) 어떤 습관인가? ‘손묶임병’이란, 걸을 때 팔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 마치 손이 묶인 듯 보폭도 작고 상체도 제대로 쓰지 않는 걸음을 말합니다. 이동 수단이 발에서 팔이나 상체까지 연계되지 못하고 제한적인 자세로만 이뤄지다 보니, 전신의 근육과 관절이 고루 쓰이지 않습니다. (2) 왜 노화를 가속화시키나? 혈액순환 저하 미국심장협회(AHA)에 따르면, 걷기는 유산소 운동의 대표 주자입니다. 그런데 걷는 동안 상체와 팔을 적극적으로 함께 써줘야 혈액순환이 더욱 활발해지고, 심혈관계가 강화됩니다. 반대로 팔을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둔화되고, 말초 혈류 개선 효과가 떨어집니다. 근육 불균형과 자세 문제 올바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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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짐 사고, 중년 건강의 숨은 위협: 왜 예방이 중요한가?

노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낙상(넘어짐)' 사고가 중년에게도 심각한 위험 요소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신체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기 시작하는 중년층은 시청각 능력 감소, 근력 및 균형 감각 저하, 관절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낙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낙상을 주요 상해 및 사망 원인으로 경고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낙상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 시청각 기능 저하: 시력 감소(녹내장, 백내장 등)와 청력 저하(난청, 이석증 등)는 주변 환경을 즉각적으로 인지하기 어렵게 만들어 낙상의 위험을 높입니다. 근력 및 순발력 감소: 30대 중후반부터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하체 근력과 균형 유지 능력이 떨어지고, 순간적인 균형 조절도 어려워집니다. 균형 감각 약화: 귀의 전정기관과 신경계가 협력해야 균형을 잡을 수 있는데, 중년 이후 전정기관 기능 저하로 자세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관절 건강 문제: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인해 통증이 심해지면 보행이 불안정해지고 넘어질 위험이 커집니다. 생활환경 및 습관: 미끄러운 바닥, 어두운 조명, 불안정한 신발, 과도한 음주 및 특정 약물(혈압강하제, 수면제 등)의 복용도 낙상의 주요 원인입니다. 낙상의 위험 요인: 시청각 저하, 근력 감소, 균형 감각 저하, 관절 건강 문제, 생활환경 위험 요소(미끄러운 바닥,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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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전화점. 환절기 건강관리. 미리미리 대비하자!

안녕하세요, 박민수 의학박사입니다. 환절기는 매년 찾아오지만, 우리가 몇 가지만 신경 쓰면 혈관 건강, 면역력, 호르몬 건강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환절기에 꼭 실천해야 할 5가지 생체리듬 회복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 5가지 핵심 원칙 1. 체온 적응력을 회복하라 가을이 왔지만 여전히 에어컨을 끄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자율신경계를 교란시키고 면역력을 저하시켜 감기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몸이 자연스럽게 기온 변화에 적응하도록 돕고, 낮 동안에는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하세요. 실내외 온도 차가 크면 면역 체계가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2. 수면리듬을 정상화하라 여름철 늦게까지 이어진 생활 습관이 가을에도 지속되면 수면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하루 일정은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의 과식과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자기 전에 따뜻한 차나 족욕을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온도 변화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3. 습도 조절로 호흡기를 보호하라 환절기에는 습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호흡기 건강이 위협받습니다. 건조한 환경은 비염, 감기,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내 습도를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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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다한 세포 청소 시스템 오토파지 활성화시키는 아침 점심 저녁 10분루틴. 암을 막는 하루 3회 내몸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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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도 체질이 있는가? 나는 다른 사람보다 인슐린 호르몬이 약하게 타고 태어났다는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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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호르몬 코르티솔이 고갈된 사람에게서 많이 관찰되는 생각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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