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에 실패했을 때 응급으로 먹는 약을 바로 사후피임약 이라고 하는데요. 무엇 보다 복용 시간이 결과에 큰 영향을 줍니다. 개인에 따라 별다른 문제 없이 무사히 넘어가기도 하지만 복용 시 체내 호르몬 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가벼운 불편감부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답니다. 피할 수 있는 것이 상책이지만 여성이라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기억해 두면 좋겠죠?
사후 피임약은 응급 상황에서 사용되며, 일반 피임약보다 높은 농도의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엘라원은 사후피임약 중 하나로, 5일 내 먹어야 피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20시간으로 권고하지만 빨리 먹을수록 피임 성공 확률은 높아집니다. 엘라원은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 성분을 30mg 함유하고 있습니다. 복용 후에는 과도한 운동, 과로 및 음주를 피하도록 합니다. 급격한 호르몬 농도 증가로 몸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모든 상황에서 변수가 존재하듯 피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사후피임약은 응급 피임약으로, 별도 처방 및 처방전 없이 구매 불가능합니다. 사후피임약은 크게 엘라원과 노레보 두 가지 종류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엘라원과 노레보는 각각 5일, 3일 내 복용합니다. 사후 피임약은 비급여 항목으로 가격이 높습니다. 주말이나 연휴에는 응급실에서 사후 피임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후 피임약 복용 후 3시간 내 구토 시 재처방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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