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다작을 하는 배우가 아니다보니 휴식기도 더 길어보였고, 정말 오래 쉰것 같고 부진의 시기도 길어보이지만 냉정하게 그렇게까지 폭망한 영화는 없었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기를 가진 그녀가 작년 12월 말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 '돈 룩 업'을 통해 복귀를 했다. 그녀의 출연료는 다시 한번 크게 화제였고,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 선보인 믿고 보는 연기력을 통해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앞으로 그녀의 열일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솔직히 부담감을 많이 느꼈을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젊은 나이에 큰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고, 휴식기를 가진 이유 자체가 '대중들이 자신을 보기 싫어하는것' 같다의 이유라고 밝혔으니 말이다. 차기작을 여러편 앞두고 있는 그녀인 만큼 당분간은 그녀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것 같지만 부디 흥행 성정과 상관없이 부담감을 느끼지 말고 지금처럼 그녀만의 매력을 토대로 멋진 연기를 꾸준히 선보이며, 왕성한 배우 활동을 해주길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