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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증명서 뗄 일이 있어서 저녁 먹고 세븐일레븐으로 총총총~ 일본도 참 많~~이 발전했다. 예전엔 인감증명서 떼려면 반차 내고 구약쇼 가서 종이에 써서 신청하고 그렇게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젠 마이넘버카드만 있으면 편의점에서 발행할 수 있다 (오래 살고 볼일 ㅋㅋㅋ) 볼일 다 보고 나서 오랜만에 찬찬히 편의점 구경하다가 깐밤이 눈에 쏙 들어왔다! 밤 안먹은지도 정말 오래된 것 같아서 하나 사와봤다 500엔 정도 했던거 같은데 안에 3개로 소포장이 되어 있어서 먹기 편하게 되어 있다. 근데 소포장엔 아무런 인쇄가 되어 있질 않아서 적잖이 당황... 원가 아끼려고 그런거 같은데 껍데기 없으면 얘가 누군지 알 길이 없을 것 같다 😆 작은 봉다리 하나에 147칼로리, 탄수화물 33.8그램 - 간식으로 하나 정도 먹는건 나쁘지 않은 듯 하다 ㅎㅎㅎ 박스 맨 아래에 '추정치'라고 쓴게 왜 이리 웃겨... 🤣🤣🤣 밤알은 꽤 자그마한데 그래서 한입에 쏙 먹기 좋았다 달달한 인공의 맛이 많이 첨가가 되었을라나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고 그냥 딱 밤맛이다 3 coins에 크리스마스 아이템이 나왔는데 테이블보를 엄청들 집어가더군. 내 보는 앞에서 딱 1개 남았길래 잽싸게 집어왔다 ㅎㅎㅎ (머지? 이 쓸데없는 경쟁심은 🙄) 대리석 테이블은 좀 싸늘한 느낌이었는데 위에 깔아두니 천 자체도 보들보들한 느낌이라서 따뜻해보이고 좋다 세븐일레븐에서 신기한(?)...
예전부터 한 번 써보고 싶었던 비누인데 코스트코에 갔더니 물건이 보여서 하나 냉큼 집어왔다! 매장에는 4가지 종류를 팔고 있었는데 피오니, 고트밀크, 플루메리아, 시솔트. 그 중에서도 시솔트 향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향이 나면서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고 기분을 묘~ 하게 힐링시켜준달까~💙 사실 피오니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이건 딱 미국 출장가면 미국 백화점이나 몰 안에서 풍기는 딱 미쿡스러운 향이랄까? 해외사업부 일할때의 향수를 불러일으켜주는... 좋은 의미로💗 한국은 4가지 향이 2개씩 든 세트를 판매하는 것 같은데 일본은 한 가지 향만 8개가 들어있어서 그 점이 좀 아쉽긴 하다. 비누 1개는 200그램으로 꽤 중량이 나가고 크다. 아마 평생 쓸 수 있지 않을까...ㅋㅋㅋ 패키지 채로 파우더룸에 가져다놓기만 했는데도 상쾌한 향이 풀풀 품어져 나왔다🤍 그 동안 무향주의였다면 지금은 디퓨져도 향초도 곳곳에 놔두고 잘 때는 필로우스프레이도 사용하고 좋은 향기를 맡으면 기분도 좋아져서 집안 곳곳에 향을 비치해두고 있는데 이 비누도 정말 마음에 든다 시솔트는 하얀색이 많은 것도 있고 블루 그라데이션이 강한 것도 있고 통일성은 없어 보인다. 뭐가 더 좋은건지 몰라서 아무거나 집어왔다 일단 향은 너무 만족스럽고 거품도 크리미하면서 꽤 풍성하게 만들어진다. 비누를 씻어낸 후의 감촉은 뽀득뽀득-! 이 부분에서 ...
대부분의 식물은 줄기가 위로 뻗으면서 키가 커지면서 자라는데 필로덴드론 글로리오섬은 옆으로 기어가듯 자라는게 특징인 식물이다. 그래서 꽤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적당한 시기에 가지치기를 하여 부피를 줄여줘야 한다. 그런데 난 그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거의 포기하고 어디까지 자라나보자...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식물과의 기싸움이랄까...?😆) 중심도 잡기 힘든 필로덴드로 글로리오섬을 여엉~차! 하고 들어올려 허리도 펴지 못한채 기모노 입은 여성처럼 종종 걸음으로 식탁까지 옮겨와보았다. 사실 지금 물받이에 물도 찰랑찰랑 담겨 있어서 더 위태로운 화분 옮기기 ㅎ 식집사 주인장과 기싸움하면서 정말로 열심히 살아버린 오섬씨~ 식탁 직경이 110센티 정도 되니 대략 어느 정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 식집사라면 얼추 예상이 될듯🤭 근데 오섬이는 가로 공간만 차지하는게 아니라는거! ㅋㅋㅋ 한두마디 탈출한게 아니라 화분에 심겨있는 길이만큼 자라버린 상황 😑 잎도 크고 줄기도 길어서 옆공간 앞공간까지 어마어마한 공간을 잡아드시고 있는 오섬씨- 근데 탈출한 줄기는 일자도 아니고 휘어져서 자라는 바람에 옆공간 앞공간 뒷공간까지 아주 야무지게 지분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식집사가 게으르면 이렇게 된다는 걸 포스팅 하려는 빅픽쳐.... 는 아니고 그냥 게으른거임) 나도 놀랍다 ㅋㅋㅋ 머 이건 분갈이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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