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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겨울에 더 맛있는 음식 중에 하나가 칼국수... 칼국수 맛있는 집이야 무수히 많지만 부산 경남 쪽에서 개인적으로 특히 좋아하는 칼국수 집이 3곳 있는데 서면의 기장손칼국수, 대연동의 공원 칼국수 그리고 마지막 한 곳이 바로 김해 부원동의 수제비칼국수... 김해 수제비칼국수의 경우 부산 남포동에 1969 부원동 칼국수를 따로 오픈하긴 했는데 본점에 비해 살짝 아쉽다는 얘기도 많고 길 막히고 주차 쉽지 않은 남포동에 가는거나 김해 부원동까지 가는거나 거기서 거기기도 하고 본점을 선호하는 편이라 김해 부원동으로 출동... 딱 1년여 만에 다시 찾은 김해 대표 맛집 부원동 수제비 칼국수... SNS에 웨이팅 맛집으로 유명해졌던데 점심시간 지난 애매한 시간대에 들려서 그런지 딱 타이밍 좋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수제비칼국수 경상남도 김해시 호계로 424-1 영업시간 : 월~토요일 11시~16시, 라스트 오더 15시 30분, 일요일 휴무... 여름철 계절 메뉴로 국수가 있긴 하지만 기본 메뉴는 딱 3가지 해물칼국수, 비빔칼국수, 해물수제비... 칼국수로 메뉴를 통일하면 빨리 먹을 수 있는데 어린이가 수제비도 먹고 싶다고 해서 각자 하나씩 주문했다... (수제비 따로 주문하면 음식 나오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으니 우리보다 뒤에 주문한 사람이 왜 음식 먼저 나오는지 따지지 않기...) 김해 수제비칼국수의 유일한 기본 찬인 깍...
애초 계획에 없었으나 급하게 결정하여 다녀 왔던 2025년 새해 일출... https://blog.naver.com/fightclub/223713151726 창원 주남저수지 새해 일출 창원 여행 가볼만한곳 해돋이를 보고 독감을 얻었네 2025년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린이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새해 일출 꼭 보기로 정하셨다는 우리 어린이 어머니... 아니 그런 건 상의를 ... blog.naver.com 주남 저수지에서 새해 첫 일출 구경하고 나니 배가 고팠는데 따끈한 국밥 먹으면 딱일것 같아 창원에서 유명한 국밥집은 어디가 있을까 찾아 보니 눈에 들어오던 집이 있어 들렸다 오기로... 창원 상남동 맛집이자 창원 3대 국밥 맛집 중 하나라는 원돼지국밥... 몰랐는데 몇번 들렸던 창원 대표 육회비빔밥집 마산집과 같은 건물 반대쪽...ㅋㅋ 원돼지국밥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67 경창종합상가 1층 아침 7시 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돼지국밥집인데 인근에 이른 아침부터 밥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아 그런건지~~~ 아니면 창원 3대 국밥 맛집이라 그런건지... 웨이팅이 제법 있을 정도로 창원분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돼지국밥 맛집인것 같았다... 뭘 먹을까 하다가 모듬국밥, 항정살 국밥, 소머리 국밥으로 주문... 4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창원 노포 돼지국밥집 원돼지집... 주문하고 잠깐 기다리면 준비되는...
다른 통화의 환율은 박살이 났지만 아직까지 100엔에 900원대 초반으로 거의 유일하게 환율이 괜찮은 엔화... 가장 가까운 여행지이지만 볼거리, 먹거리는 물론 쇼핑까지 장점이 있는 곳이 바로 일본... 백화점이나 쇼핑몰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로드샵은 물론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마트, 슈퍼마켓, 편의점까지 그야말로 사 올만한 쇼핑 리스트로 가득하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도시 중 삿포로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후쿠오카인데 부산에서 매우 가까워 다녀오기 수월함에도 아직까지 4번 여행한 게 전부... 어린이 17개월 때 후쿠오카 여행이 마지막이었는데 초밥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그런지 초밥 투어 하러 일본 가고 싶다고 할 정도... 아직 올해 여행지를 하나도 결정하지 못했는데 중국도 생각 중이고 후쿠오카도 한 번 다녀올 때가 된 것 같아 정리해 보는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 일본에 가면 드럭스토어 꼭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때 처음으로 가 보았던 후쿠오카 텐진 다이고쿠 드럭스토어... 아직까지 가격 경쟁력이 있는지 최근에도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로 자주 언급되는 곳이다... 보통 그냥 길 가다가 보이는 드럭스토어나 돈키호테에서 구입했었는데 부탁받은 물건이 있어 몇만엔 단위로 구입해야 해서 들렸었는데 확실히 다른 드럭스토어나 돈키호테와 비교해 전체적인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었다... 다이코쿠드럭 텐진빌딩점 ...
호불호 매우 심하게 갈리는 여행지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특히나 맛집 없기로 매우 유명한 곳이라 여행지에서 음식 먹거리 맛집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의 취향과는 맞지 않을거라며 만류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정도... 기대치가 낮아서 그랬던건지 부모님, 3살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이라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음식 같은 경우에도 갈만한 코타키나발루 맛집이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한데 전체적인 가격이나 물가도 괜찮고 않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3대가 함께하는 가족 여행 혹은 유아동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개인적으로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살짝 추천하는 여행지가 코타키나발루... 새벽에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해 공항으로 픽업 서비스 제공하는 가성비 호텔에서 잠만 자고 아침 먹으러 갔었던 Kah Hiong Ngiu Chap... 중국식 비프 누들을 하는 로컬 코타키나발루 맛집... 커피 대신 주문해 보았던 아이스 레몬티와 아이스 블랙티... 아이스 레몬티 한 잔에 2.7링깃... 코타키나발루 여행 당시만 해도 2.7링깃이면 780원이었는데 지금은 870원이 되었네... 뭐 미국 달러나 유로화는 빼고도 태국 바트, 말레이시아 링깃, 인도네시아 루피아, 베트남 동까지 뭐 하나 환율이 안 오른게 없음...ㅅㅂ 아이스 블랙티는 무려 0.5링깃이니 우리돈으로 150원이다... 로컬 식당 물가는 그야말로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