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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가 취미인 일반인. 영화를 보고나면 글을 쓰고 싶어진다. 그것이 엉망인 글일지라도. 적어도 일주일에 2편은 보고 쓰자!
포스팅 속의 광고 링크를 클릭하거나 제휴 링크로 구매시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역사 컬렉터가 사는 법 저자 박건호 출판 빨간소금 발매 2024.12.06. 서평단 활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국사학과 출신이자 정보기록학과에서 기록학을 전공한 박건호 저자의 수많은 역사 관련 자료와 책들을 냈던 저자가 자신의 수집품을 중심으로 책을 냈다. 이미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을 비롯한 여러 방송에서도 나와 역사와 수집에 관해 소개했지만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자료를 개괄적으로 정리하고 역사적 의미와 컬렉터의 의미까지 연결짓는 수필집이자 에세이 성격의 책을 낸 것이다. 그래선지 술술 읽히면서도 잘 모르면 그냥 지나쳤을 수집한 자료들의 가치나 중요도, 수집된 것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되는지를 흥미롭게 해당 사진과 예시를 통해 알게 되는 매력이 있다. 게다가 컬렉터로서의 여러 경험이나 사항들을 곁들였기에 또 다른 수집가들이자 컬렉터들을 양산해 낼 수 있는 약간 위험한 책이기도 하다. 그만큼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것이 많으며 수집 자료들만으로도 역사를 개괄적으로 훑어보게 되고, 저자의 마음과 저자와 상태에 공감하게 된다. 그래서 컬렉터를 부르는 컬렉터 책 같기도 하다. **수집이 현대 예술에서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는데 이 책을 보면 그 이유를 알것도 같다. ***수집도 어떤 식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포스팅 속의 광고 링크를 클릭하거나 제휴 링크로 구매시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룩백] [룸 넥스트 도어] [위키드] [아노라] [아침바다 갈매기는] [서브스턴스] [이처럼 사소한 것들] [힘을 낼 시간]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 [시빌 워: 분열의 시대] [페라리] [쇼잉업] [부모 바보] [노스페라투] [리얼 페인] [파문] [은빛살구] [메모리] [애니멀 킹덤] ↑↑↑ 본 것 중에서만 추천 (주관적) ↓↓↓ 아직 안 봤지만 입소문 좋은 것 (작품성) [언니 유정] https://blog.naver.com/renorous/223367240035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별점 (2025.01.19 기준) 포스팅 속의 광고 링크를 클릭하거나 제휴 링크로 구매시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renorous/223368632296 기타 OTT 영화 별점 ( 2024.12.27 기준 ) 포스팅 속의 광고 링크를 클릭하거나 제휴 링크로 구매시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 blog.naver.com https://link.coupang.com/a/b8sJul 2025 설 페스타 (~1/29)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link.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
포스팅 속의 광고 링크를 클릭하거나 제휴 링크로 구매시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삶이 다할 때까지 감독 로돌프 로가 출연 기욤 까네, 스테판 카일라드, 나심 시 아메드 개봉 2025.01.10. 프랑스와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했던 로돌프 로가가 이번에는 직접 영화를 연출했다. 과거에도 연출작을 맡은적이 있으나 코미디나 가족물이었던것에 비하며 이번에는 넷플릭스에 기대어 조금 더 모험적인 액션 작품을 맡았다. 스토리는 사실 간단하다. 특수요원 경찰 헌병대로 살다가 어떤 일에 휘말려 일을 그만뒀는데 다시 개입하게 된다는 줄거리다.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 그만큼 사실 넷플릭스나 헐리웃 영화계에서 특수부대나 요원을 놓고 많이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재활용한 정도에 가깝다. 다만 라틴어 제목인 Ad Vitam에서 알 수 있듯이 특수한 삶과 일반적인 삶에 관한 이야기와 아이러니를 놓고 만들려고 한 부분이 있다. 조금 다른 이야기로 비틀어보려 했던 것이다. 그래서 비선형적 배치와 플롯을 넣어 달리 보이게 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전형적인 이야기에 가까워 어렵거나 다른 식의 흥미가 생기는 영화는 아니다. 딱 예상되는 그 이야기 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오히려 이런 이야기에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는가, 평범한 삶의 소중함 같은 부분들이나 복잡하게 얽힌 정부 관련 음모에서 나오는 풍자적인 면...
포스팅 속의 광고 링크를 클릭하거나 제휴 링크로 구매시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1979년도에 만들어졌던 동명의 드라마를 칸 영화제 수상 감독이자 이제는 일본 영화계의 대부격이 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다시 넷플릭스를 통해 7부작으로 리메이크했다. 사실 이 드라마는 그 동안 소설로도 만들어지고, 연극으로도 올려진 작품이기에 어느 정도 유명세와 팬덤을 가진 작품인데 과감하게 다시 만든 것이다. 게다가 당시의 이야기다 보니 자연스레 복고풍 이야기가 되고 현대적이라기에는 올드한 부분도 많이 나타나기에 그 간극에 대해서 흥미로워지는 지점도 있다. 다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굳이 관심을 두고 다시 만들었을지에 대한 힌트같은 면모들이 보이긴 한다. 네 자매의 이야기가 중심이고, 가족극이며 일본이 전성기 경제로 들어서기 시절의 분위기 (우리나라로 치면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쯤 될 것 같다.)를 다루기 때문이다. 원래 다큐 감독으로 시작했고, 가족과 인간의 삶에 대해 항상 관심을 두던 감독이기에 유명한 작품인만큼 다시 다뤄보면서 현대적인 부분과의 격차와 지금에도 적용되는 지점들을 짚어 보려 했던 것 같다. 게다가 불륜이 서사에 상시적으로 깔린 부분은 현대적인 여성관의 어떤 지점과도 연결되면서 블랙 코미디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가족 막장극의 원형이 느껴지기도 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그렇기에 여차하면 ...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약 42년간 이어오던 서울극장이 폐관한다. 코로나 이전에도 리모델링과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회생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결과다. 정말 코로나로 한 시대가 사라져가고 있다. 게다가 종로에서 을지로 충무로로 이어지는 라인의 극장가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던 서울극장이었기에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다. 이제 위탁운영하는 피카디리와 대한극장만 남았다. 앞으로 남은 코로나 시대에 다른 극장들은 버틸 수 있을까 걱정된다. 극장들은 어떻게 살아남는 전략을 짤 것이냐가 필요한 시점이다. 개인적으로는 극장 종말 시대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 극장들에게는 위기인 시점이다. 과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인가.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2277 극장들은 장기 상영 전략이 필요해 질 것 같다. 더이상 예전처럼 스크린 독과점의 방법으로 일주일, 이주일 이내에 천만을 달성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코로나 시대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까워 질수록 말이다. 치료제나 획기적인 백신이 나오지 않는한 말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자연스레 장기 상영 전략일수밖에 없다. 오래 걸어놓고 관객들을 유치하는 것이다. 대신 이 방법을 쓰려면 OTT 동시개봉은 힘들다. 최대한 늦게 OTT 개봉하되 관객이 극장에 올 수 밖에 없는 영화여야 한다. OTT개봉해서 보나 극장에서 보나 별 차이 없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