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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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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윤봉우
스포츠해설가전 배구선수
출생
음력 1982.
소속그룹
울프독스 나고야 (센터)
신체
200cm, 89kg
나이
42세
수상
2017년 NH농협 2016-2017 V-리그 베스트7
경력
KBS N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
본인참여
2022-10-05
인물정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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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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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가 중요해지는 이번 시즌

올 여자부는 정말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합류 이후 팀마다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가며 시즌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시즌이 끝나면 1위부터 7위까지 순위는 정해지겠지만, 원사이드한 승패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 GS 칼텍스 와 페퍼 저축은행 지난 컵 대회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승점 자판기’라 불리었던 페퍼 저축은행의 성장과 주전 선수들의 FA 이적으로 하위권이 예상되었던 GS 칼텍스의 반전스러운 경기력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와!~진짜 모르겠단 소리가 절로 나왔다. 현대건설의 컵대회 우승 장면 16일에 열린 여자부 미디어 데이에서 가장 육각형 다운 팀으로 현대건설이 뽑혔다. 주전 7명의 선수 모두 대표 선수급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의 장점은 강한 공격력도 있지만, 양효진, 이다현이라는 현대 산성이 중앙을 철저히 막아주고 있고, 모마와 정지윤 역시 높이에서 뒤지지 않기 때문에 방어적인 면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렇다면 반대로 현대건설이 힘겨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높이' 다. 이는 컵 대회에서 바로 나타났다. 컵 대회 때의 기록을 보면 아시아쿼터와 트라이아웃에서 높이가 좋은 선수들이 영입이 되면서 블로킹 지표에 변화가 생겼다. 부키리치의 블로킹 정관장- 부키 리치의 포지션 변경 부키리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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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에 대항하는 높이

'배고픈' 대한항공이냐, '높이'의 현대캐피탈이냐 어제(15일) 남자부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모든 팀들이 현대캐피탈을 우승후보로 뽑았다.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토미 감독은 "결코 멈추지 않겠다. 배고프고 더 많은 것을 갈망한다"("Never stop, Hungry for more")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스피드와 변칙의 대명사 대한항공 지난 몇 년간 대한항공은 명실상부한 최강의 팀이 되었다. 통합 4연패를 하는 과정 속에서 매 시즌마다 어려움이 있었고, 결승전에서의 상대는 달랐지만, 굳건히 챔피언의 자리를 지켰다. 한 선수와 유광우를 중심으로 한 세터 포지션에서 다른 팀보다 우위를 지켰고, 석석 브라더스(곽승석, 정지석)가 받아내는 수비력은 대한항공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었다. 우승 팀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항상 마지막 순위를 마지막에 받기 때문에 좋은 신인 선수를 받기가 어렵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우승을 하는 과정에서도 적재적소의 트레이드를 성사 시키면서 드래프트권을 손에 쥐었고, 젊은 자원 들을 모으고, 육성 시키면서 팀의 백업 라인까지 탄탄하게 만들었다. 2023-2024 챔피언 대한항공 점보스 이번 시즌 임동혁이라는 거포가 군에 입대해 공격력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지난 5월 트라이아웃에서 3.6%의 확률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지난 시즌 유일하게 1000득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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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잊어라. 지금 필요한 것은 단 1승이다.

2023-2024 V-리그 남녀부 챔피언 결정전이 공교롭게도 같은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자부 현대건설과 남자부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로 시즌을 마친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챔프전을 준비했다. 두 팀은 홈에서 열린 챔프전 1,2차전을 승리로 가져가며 2연승 중이다. 이제 1승만을 더하면 이번 시즌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다. 한편 흥국생명과 OK금융그룹은 포스트 시즌에 각 3경기를 치루고 챔프전에 올라왔다. 체력적으로 힘에 부친 측면은 있겠으나 기세가 너무 좋았던 터라 팬들의 기대가 컸다. 하지만 원정에서 아쉽게 2연패했다. 홈 팬이 기다리고 있는 인천(흥국생명)과 안산(OK금융그룹)으로 돌아가서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3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네 팀 모두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 임하는 각오와 자세가 다르겠지만, 네 팀에게 모두 필요한 것은 단 1승이다.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친 두 팀은 마지막 1승으로 챔프전을 끝내고 싶은 심정이고, 두 번이나 패한 나머지 두 팀은 흐름을 뒤집는 승리를 챙겨 극적인 반전을 노리고 싶을 것이다. 1승이 간절하다면 과거 기록은 잊어야 한다. 결과를 통해 분석하는 확률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이고 지나간 기록이 뿐이다. 챔프전에서는 기록적인 부분이 정규리그만큼 중요하지 않다. 스포츠는 데이터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이다. 2연승에 1승을 더해 챔피언에 오를 것이냐, 2연패를 끊고 1승을 해서 챔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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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우] 남자부 챔프 2차전 “레오의 반격이냐, 기세를 몰아간 석석 브라더스냐”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뒀다. 나는 그날 해설위원으로 현장 중계를 마치고 난 뒤 불현듯 “이번 챔피언 시리즈는 길게 가지 않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대한항공이 준비를 잘한 모습이었다.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보여준 전략을 분석하고, 그것을 토대로 서브와 수비 위치, 3명의 블로킹 등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다. kovo 제공 1세트는 기록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첫 세트를 이긴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이날도 이변은 없었다. 대한항공은 역시나 경기 감각이 떨어진 상태로 10개의 범실을 범하면서 1세트를 OK 금융그룹에게 내주고 시작을 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공격적인 성향의 범실을 하는 과정에서 경기의 감을 찾아가는 듯했다. 그리고 2세트부터 대한항공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통합 3연패를 이뤄낸 정지석과 곽승석의 존재감이 살아났다. 정지석은 2세트에만 7득점에 75% 공격 성공률을 만들면서 역전에 시동을 걸었고, 총 31득점에 68%라는 어마어마한 성공률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보면서 중계를 할 때 나는 “도대체 14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궁금증이 생겼다. 팀 내의 공수 전환과 3블록을 따라가는 모습이 굉장히 빨랐기 때문이다. kovo 제공 사실 정지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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