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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5인 가족으로, 현재 외벌이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셋이나 있어 돈 들어갈 일이 많지만 제 연봉은 5,500만 원 수준으로 높은 편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연봉 5,500만 원 외벌이로 5인 가족 생활이 가능한 이유와 부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연봉 5,500만원 실수령액과 5인 가족 생활비 연봉 5,500만원이면 한 달에 500만 원 가까이 받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수령하는 금액은 생각보다 많이 적습니다.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아시다시피, 소득세 및 4대 보험료 등을 원천징수 후에 월급을 받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매달 들어오는 월급은 400만 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부양가족이 많아서 세금을 비교적 적게 떼고 있지만, 부양가족이 적다면 300만 원 후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연봉 5,500만 원 실수령액 5인 가족 생활비 얼마나 나갈까? 1. 고정지출 : 약 119만 원 항목 금액 관리비 30만 원 통신비 18만 원 교육비 55만 원 교통비 10만 원 실비보험료 6만 원 저희 가정은 다른 집에 비해서 교육비가 적게(?) 나가는 편입니다. 참고로, 첫째는 7살이지만 유치원 대신 어린이집을 계속 보내고 있고, 동생들도 같은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변에 영유를 보내는 지인들도 많이 있어 잠깐 고민을 한 적...
출처 : 네이버카페 작년 가을쯤, 옆자리 동료 직원이 딸 영어유치원 비용을 알아보면서 스트레스받는 걸 봤다. 동료 말로는 자기가 알아보는 곳은 정식 영어유치원도 아니고 영어 특성화(?) 성격의 유치원인데도 월 110만 원씩 내야 된다고 했다. 어쩐지 우리 아파트 단지에도 해당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거리가 먼 곳인데도 왜 이렇게 많이 다니지? 궁금했는데 이유는 영어 유치원 어구나 싶었다. 요즘 기사를 보면, 만 5세 미만 영유아 10명 중 4명이 사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그중 소수(?)의 아이들이 영어유치원을 다닌다는 셈인데 얼핏 들어보니 정식 영어유치원은 150~200만 원의 비용을 낸다고 한다. 사실 우리 부부는 마음만 먹는다면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낼 수도 있었다. 물론 지출이 크겠지만 어떻게든 다른 지출을 줄이면 가능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 세 명을 키우면서 내 아이를 자세히 관찰해 보니 우리 아이들은 영어유치원이 우선이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마다 제각각 성향이 다르고 부모는 이걸 잘 캐치할 수 있어야 된다. 첫째는 세심한 성격인 편이라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방법을 꼼꼼하게 알려줘야 첫 단추를 꿰맬 수 있는 성격이다. 방법을 알려주면 몇 번 해보면서 결국 잘해내는 아이지만 그 과정에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들어하는 편이다. 이런 첫째가 영어유치원에 간다면 분명 또래들 사이에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