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구2024 한국시리즈 KIA vs 삼성? LG?
2024.10.17콘텐츠 4

2024 프로야구가 종착역을 향해 달려갑니다. 플레이오프도 어느덧 2차전이 끝났어요. 남은 건 플레이오프 3경기와 한국시리즈 7경기(이상 최대치). 한국시리즈에는 정규리그 1위 KIA가 올라가 있고,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삼성과 LG가 치열하게 싸우고 있어요. 1, 2차전에서 승리한 삼성이 약 90%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을 확보했지만, 야구는 모르지요. 바로 작년만 해도 KT가 1, 2차전 패배 후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랐으니까요. 플레이오프 전체 승패를 넘어 한국시리즈 판세까지 가늠해 볼 수 있는 플레이오프 3차전은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립니다.

01.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21년 차에 첫 한국시리즈 출전 꿈 무르익는다

- 삼성 포수 강민호는 올해 마흔 살로, 출전 경기 수는 2300경기 이상이다.
- 강민호는 아직까지 한국시리즈 출전 경험이 없다.
- 삼성이 LG에 2연승을 거두면서 한국시리즈까지 1승만을 남겨놓았다.
- 강민호는 21년 차에 첫 한국시리즈 출전을 앞두고 있다.
- 강민호는 1985년생으로, 프로야구 전체에서 오승환(42), 최형우(41)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 강민호는 LG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두었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 강민호는 KBO 리그 정규시즌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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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영원한 라이벌 타이거즈와 라이온즈 다시 만난다

80~90년대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라이벌이었던 타이거즈와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대결이 눈앞에 다가왔어요.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에서 1승만 더 하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돼요. 80~90년대 세 차례 정상을 다퉜던 두 팀이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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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마흔 두 살 오승환은 삼성 뒷문을 지킬 수 있을까

삼성 오승환은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마무리 투수입니다. 오승환보다 더 확실하게 뒷문을 단속했던 투수는 없었으니까요. 그런 오승환, 아니 천하의 오승환이지만 올해 만 42세 시즌을 맞게 됐어요. <세월과 술 앞에 장사는 없다>는 말도 있는데, 과연 오승환은 42세 시즌을 어떻게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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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LG의 우승, 그리고 '전승불복 응형무궁(戰勝不復 應形無窮)'

- 승리는 행복하지만, 영원한 승자는 없다.
- 2023년 11월 13일 잠실구장에서 LG가 KT를 6 대 2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 LG 사람들은 '왕조'를 언급하며 우승의 기쁨을 표현했다.
- 프로야구에서 여러 왕조가 존재했지만, 대부분 오래가지 못했다.
- LG는 2020년 이후 매년 새로운 왕자가 탄생하고 있다.
- 삼성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9시즌 가운데 가을 야구가 단 한 차례였다.
- <손자병법> '허실편'에서 전승불복 응형무궁을 강조했다.
- 창업보다 수성이 더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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