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라이벌 타이거즈와 라이온즈가 31년 만에 통산 네 번째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앞선 세 차례 대결은 모두 타이거즈의 승리. 그러나 몰라요. 2024년 네 번째 대결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21일 광주에서 열리는 1찬전에 대한민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사진은 아차산의 랜드마크인 고구려정.
기아 김도영과 삼성 김영웅은 만 21세 3년 차의 동기생이에요. 두 사람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용병급 활약을 펼쳤어요. 김도영 38홈런, 김영웅은 28홈런.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21일 오후 6시 30분 한국시리즈 1차전이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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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즈와 라이온즈가 3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함
- 세 차례 대결에서는 모두 타이거즈가 승리함
- 이번 대결은 KIA와 삼성의 대결로, 역사의 라이벌임
- 1986년에는 해태 신인 김정수의 3승에 힘입어 해태가 우승함
- 1997년에는 베테랑 김준환의 활약으로 해태가 퍼펙트 우승을 함
- 2023년 한국시리즈는 KIA와 삼성의 대결로, 10월 21일 개막 예정
- 1차전 선발은 KIA의 제임스 네일과 삼성의 원태인
- 전문가들은 KIA의 우승을 예상함
-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는 전혀 다른 야구로, 결과는 예측 불가능함
- 삼성 포수 강민호는 올해 마흔 살로, 출전 경기 수는 2300경기 이상이다.
- 강민호는 아직까지 한국시리즈 출전 경험이 없다.
- 삼성이 LG에 2연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까지 1승만을 남겨놓았다.
- 강민호는 21년 차에 첫 한국시리즈 출전을 앞두고 있다.
- 강민호는 포철공고 졸업생으로, 삼성으로 이적하기 전에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 삼성은 LG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둬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 강민호는 KBO 리그 정규시즌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타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