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구잇단 우천순연 한국시리즈 누가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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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시리즈가 비로 인해 잇달아 취소됐습니다. 10월 21일 1차전이 경기 도중 우천순연된 데 이어 22일 예정됐던 1차전의 서스펜디드와 2차전이 또 뒤로 미뤄졌어요. 23일 오후 사실상 더블헤더를 소화하게 됐는데요, 가을 장마가 지배하고 있는 한국시리즈는 어느 팀에 유리하게 작용할까. 사진은 아차산 초입에 자리한 아차산 생태공원.

01.빗물에 씻겨 내려간 한국시리즈 1, 2차전

프로야구 우승은 하늘이 점지해 줍니다. 21일 1차전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삼성의 승리가 예상됐었죠. 그런데 6회 초 우천으로 순연되더니 22일 예정됐던 서스펜디드와 2차전이 또 순연됐어요. 이제 23일 사실상의 더블헤더로 1, 2차전을 소화합니다. 누가 울고 누가 웃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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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삼성 라이온즈, 10년 만의 꿈

- 삼성 라이온즈가 10월 22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 삼성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2021년 이후 3년 만
- 삼성은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들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외 결정
- 해당 선수는 투수 3명으로 알려짐
- 삼성은 20일 오후 대구구장 옆 축구장 VIP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 발표
- 김인 구단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선수단 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고 말함
- 삼성은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들을 한국시리즈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
- 삼성의 전력 손실과 팀 분위기 악화로 통합 5연패의 꿈 무산
- 삼성은 2021년에도 두산에 패배하며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 삼성은 2024년 10월 22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직행 확정
- 삼성의 플레이오프 무대는 3년 만, 상대는 LG 트윈스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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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감독 데뷔 시즌에 정규리그 우승한 KIA 이범호, 한국시리즈도 품을까

- 2017년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에게 만루홈런을 빼앗은 KIA 이범호가 감독으로 도전
- KIA는 한가위 당일인 9월 17일 정규리그 우승 확정
- 이범호는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독수리 군단 출신이지만 타이거즈 선수 출신 감독으로 우승
- 타이거즈는 1991년, 1993년, 1996∼1997년, 2009년, 2017년에 이어 7번째로 정규리그 1위 차지
- 이범호가 올해 우승컵을 품는다면 감독 데뷔 시즌 우승 4호가 됨
- 타이거즈와 이범호가 역사를 창조할 수 있을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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