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구프리미어12, 한국 4강은 간다
2024.11.08콘텐츠 3

야구는 축구와 달리 국제대회가 적어요. 올림픽을 제외하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정도가 권위 있는 국제대회. 아, 하나 더 있다. 세계 랭킹 12위 이내에 들어가는 나라들만 출전하는 프리미어12가 바로 그 대회예요. 제3회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의 4강 전망 가능성을 살펴봤습니다.

01.2024 프리미어12 김도영이 간다

- 2024년 프로야구 대표 인물은 김도영(21·KIA 타이거즈)
- 김도영은 141경기에서 타율 0.347,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40도루, 143득점 기록
- 정규리그 MVP 수상 유력하며, 만장일치 여부만 남음
- 김도영은 제3회 프리미어12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
- 한국 야구 대표팀에 승선한 김도영은 대만으로 출국해 연습경기 예정
- 한국은 13일 대만전을 시작으로 조별리그 진행
- 한국의 1차 목표는 4강 진출이며,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4강 진출 계획
-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만남
- 슈퍼 라운드와 결승전은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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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우물 안 개구리는 하늘이라도 본다. 동굴 안 개구리는 안 된다

한국 프로야구는 연간 총 관중 1000만을 돌파할 만큼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는 넘버원 스포츠. 그러나 2009년 WBC 준우승 이후 국제대회 성적은 초라하기 그지없어요. 팬들은 이런 한국 야구를 우물 안 개구리라고 꼬집어요. 우물 안 개구리는 하늘이라도 봅니다만, 동굴 안 개구리를 벽밖에 안 보여요. 한국 야구가 프리미어12를 통해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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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국민 스포츠’ 프로야구, WBC에 사활 걸어야 하는 이유

-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8개 구단 체제를 완성했다.
- 1991년에는 사상 최초로 프로 대표팀을 구성해 일본 프로야구 연합팀과 경기를 펼쳤다.
- 관중 수도 꾸준히 증가해 1995년에는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 그러나 IMF 외환위기 이후 관중 수가 감소하며 침체기를 맞았다.
- 2006년 WBC에서 한국이 4강에 진출하며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 이후 NC와 KT의 가세로 10개 구단 체제가 완성된 2017년에는 840만 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 하지만 2019년에는 728만 명으로 위축되며 인기가 식은 것으로 나타났다.
- WBC는 한국 프로야구의 반등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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