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약속 있어 다녀왔던 일산 라페스타 그때 면회갈때 뭐 사간다고 들렀던 기억도 나네요 이젠 제대하신 그분이랑 함께 여기가보자 한번 말해뒀었던 일산맛집 점심 브런치컨셉, 겉은 바삭바삭하니 자리에서 뼈발골 손질해주신답니다 먹기 좋게 썰어서 소스에 쿡 ~ 바삭하게 같이 튀겨진 감튀까지 더해진 슈바인학센 플래터예요 생각보다 양이 적지 않았다 & 저녁에 맥주랑도 먹어볼껄 ... 아마 이 두가지 생각이 먼저 들었던 걸로 조금 일찌감치 나섰던 터라 라페스타랑 웨돔도 한바퀴 날이 더웠던 평일시간대 고개 빼곰, 2층매장이예요 NEUL SANG 은근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는 올라가봤을 때랑 또 다르더라 창가쪽에서 햇살도 괜찮았고 내부 바를 보다보면 저녁시간 데이트도 다녀가고 싶었던 그렇지만 평일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제가 다녀갔던 일산맛집 브런치 그 시간대에는 친구들이랑 에 또 가볍게 인원많은 모임도 내부가 작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디너엔 &와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입구쪽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나눠지던데요 창가쪽 자리를 선호할려다가 자리마다 컨셉이 재미져보여서 한바퀴 둘러봤어요 아기의자 가져와서 아이랑도 데이트로도 연령대도 여럿이었고 물론 우리는 햇살 들어오는 장가쪽 자리 잡습니다 일산 늘상웨돔 / 푸전양식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플래터 etc open 11:30 ~ 23: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있어요 토, 일 주말엔...

지금이 제철 홍감자 데려왔어요 6월부터 7월초까지만 맛볼 수 있기도 하고 붉은 컬러가 포인트라죠 속은 또 노랗게 물든 것처럼 왜 카스테라홍감자라 부르는지 인기인지 알겠더라며 이게 분이 많은 거라 그런지 감자밥 한두개 올려먹는 게 그리 맛있었다 일찌감치 주문했다가 주문이 밀려서 조금 늦게 받긴 했지만 아우..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고민이 ㅋ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사이즈는 조금씩 다르긴 했구요 1kg 배송비까지 해서 가격은 17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혹시 다른가 해서 찾아봤던 홍감자 삶는법 두가지 팁이 있었는데요 1 칼집만 넣어서 껍질 그대로 2 또 하나는 껍질 깍아서 ( 삶기 전 소금, 설탕 넣은 물에 잠깐 둔다는 팁도 있었어요 ) 두가지 다 해봤는데 제 취향은 부서지는쪽 고루 분이 다 이는 게 제 입맛 분이 많이 나는 걸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모양 그대로 살릴려고 했던 의도는 끌끌 ... 근데 긁어먹는 게 더 맛있는 걸 어쩌죠 ? 근데 ... 식으면 맛있다고 느꼈던 그 포슬함이 푹 ~ 꺼지더라구요 먹을만큼만 딱 감자밥 올려드시는 것도 추천드려보아요 카스테라 홍감자는 수분이 풍부하고 분이 많이 포슬포슬 일반감자에 비해 당도도 높은 편이라고 해요 장보러 갔다가 한두번 봤던 것 같기도 하죠 아마 처음 먹어보는 건 아닐텐데 ㅋ 내년에도 여기에 주문을 할것 같긴 해요 ( 도시농장에서 샀어요 ) 껍질이 얇기도 하고 비타민c가 들어있어...

딱 이것저것 해먹기 귀찮은 계절이죠 그래도 샐러드에는 좀 더 힘을 주기 위하야 집근처 리팡 가서 샐러드야채 종류 이것저것 한팩씩 잊지않고 데려오는 중이예요 굳이 메인이 없어도 잘 먹는 편이라 가볍게 그린샐러드 만들기도 쉽거든요 있는 재료로 그린컬러만 ... 지중해풍 야채는 부드러운 식감도 괜찮하죠 ? 오이는 .... ㅋ 딱 두개만 필요했는데 마침 오이시즌이라 그랬나 열개씩만 파는 거예요 가격은 착하나 좀 부담 덕분에 매끼 빠지지 않고 깍아먹고 있는 터 좀 부담스럽다 했네요 그렇다고 소박이를 담을 수도 없고 그럼요 이럴려고 바질 키워요 고기토핑이 올라가거나 혹은 야채도 구워서 들어가면 따뜻하게가 플러스 지중해풍 샐러드 타입은 차갑게 넣어뒀다가 바로 꺼내 소스만 버무려내는 방식이예요 방울토마토, 오이, 양파, 치즈 etc 그린샐러드 소스 레몬즙2, 올리브유3, 소금만 살짝 감자무스 만들어둔것도 있어 빵 몇조각만 돌렸죠 쓱쓱 발라다 심심하다 싶을 때 곁들이기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별건없지만 만드는 시간도 그린샐러드 소스 포함해도 10분 컷 1 오이는 길이로 잘라서 속을 대충 파낼꺼예요 포인트는 오이속을 파내는 것 ( 물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넣어두고 먹을 예정이라면요 ) 모양대로 총총 썰어두면 반달모양이 귀엽기도 하구요 소금 살짝만 뿌려다 절여도 간간하니 또 나름 식감이 괜찮았던 편 2 방울토마토와 치즈 컬러조합이 이뻐요 대충 반씩 한입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