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563
2021.04.22참여 콘텐츠 1
15
양배추김치담그는법 찹쌀풀대신 찬밥

가끔 담아먹을만 해요 양배추김치 작년 여름에 처음 담아먹고는 가끔이요, 약간 겉절이 느낌보다는 김치 느낌이 더 있는지라 익어도 나름 또 먹을만 하더라구요 김치느낌이라고는 하지만 이번 양배추김치담그는법 넵... 찹쌀풀대신 찬밥을 넣어요, 홍고추도 갈아 들어가기 때문에 깔끔's 아 ~ 지난번엔 배음료 한캔 이번에는 배를 사다 갈아넣어봤는데요 ㅋㅋ 어쩌죠, 배음료가 더 낫던데? 저처럼 위장이 안 좋다 하심 글쵸 양배추를 챙겨먹으라고는 하는데 ... 첫 시작은 쪄서 먹었던 것 같고 채썰어다 생으로도 우걱우걱 먹어도보는데 먹을때는 좀 편한 것 같긴 한데 특유의 향이 좀 질리긴 하죠, 착즙도 해서 먹어봤는데 크큽... 그건 정말 노놉, 생각날땐 양파랑 부추랑 더해 요렇게 김치처럼 담아두면 양파김치 같기도 하고 그래요 어떨땐 씁쓸할때도 어떨땐 달짝한 양배추도 있죠 그럴땐 담습니다 보통 한통 다 넣는데 ㅋ 채썰어다 돈까스샐러드 한번 해먹고 남은 거요 양배추 큰거 한통 ( 굵은소금반컵 + 물 1리터 ) 양파3개, 부추, 홍고추한봉, 배 작은거 두개, 마늘 크게 한주먹, 생강한마디, 새우젓4스푼, 찬밥 1컵, 물200ml + 고춧가루2컵, 액젓4스푼, 매실청4스푼 + 설탕1스푼 양배추는 중앙에 심지가 좀 큰편이죠, 대충 한입 크기로 썰어다 붙어있는 거 좀 떼어주고 나면 한 2kg될려나 모르겠어요 일단은 한통 기준이구요 요걸 먼저 절일꺼예요 한두시간 정...

2021.04.22
2021.07.31참여 콘텐츠 1
20
응원할때 드세요 닭다리 간장조림 파채도 듬뿍

은근 올림픽 응원하는 재미에 김치냉장고 채워두게 되는 맥주캔's 오늘은 닭다리 간장조림으로다 준비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소스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가 많지 않아 쉬운 편이고 닭다리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요거 픽입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익히는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들고 뜯는 맛(?)이라죠 ? 파채 듬뿍 올렸더니 같이 골라먹는 재미도 은근이요 * 기본 닭다리 밑간 하는 시간 +30분 오븐에 한번 팬에 한번 다 더해서 또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으니 시간은 한시간 넘게 걸리는 편이예요 여유있게 준비 닭다리는 한팩 1kg 준비했답니다 말끔하게 세척을 해서 칼집을 중간중간 넣고 밑간을 해줄꺼예요 + 소금 두꼬집, 청주 3스푼, 생강가루랑 후추 툴툴 닭다리 10개정도, 청양고추2개, 홍고추2개, 건고추 2~3개정도, 마늘 한줌, 대파 한대 간장3스푼, 맛술2스푼, 물엿3스푼반, 굴소스반스푼, 설탕한스푼, 참기름 한스푼, 물 4 영상 보다가 뒤적뒤적 소스넣고 졸이는 닭다리 간장조림 어랏... 이거 맛있겠다 싶어서 꺼내들어봤구요 알려준 소스 양은 닭다리 한팩을 하기에는 좀 부족했어요 하다보니 적은 듯 해서 한번 더 만들어 추가로 졸여줬는데 채소류는 짭짜롬한편 * 취향껏 한배반이나 두배로 추천드리옵니다 추가 재료는 통마늘이랑 떡정도, 크큽... 간장소스에는 또 떡이죠 몇개 돌아다니길래 같이 넣어줬는데 역시 치킨에는 떡볶이떡이더라 쏙쏙 잘 골라먹었습니...

2021.07.31
2022.03.27참여 콘텐츠 1
24
2주 기다림 바나나식초 만들기

잊고 있었어요 언젠가 방송에 소개된 적 있는 바나나식초는 운동 중간중간 마시는 다이어트비법으로다 인기를 끈 적 있었거든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괜찮지만 2주 숙성이 필요해서 개봉하자마자 다음 거 만들고 ㅎ 한동안 빠져선 청귤이랑 이것저것두요, 글치만 바나나의 단맛이 식초조합에는 잘 맞았던 기억나구요 특히 입이 심심할때 물에 타서 한잔씩 새콤하니 쓰읍, 식초음료가 아마 그때부터였을껄요 종류 많아진게? 생각보단 마시기도 괜찮은편, 오히려 달짝한 맛이 있어 계속 마시게 되는 게 있어요 글치만 아무래도 식초이다보니 위가 안 좋은 저로썬 부담이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들어봅니다 / 바나나 5개 기준 맛은 없겠지만 초록바나나가 오히려 다이어터에게 도움이 된다 하죠 노랄수록 특히 설탕스팟이라고 하는 점이 생길수록 당도는 올라가기에.. 검어지는 바나나도 여름철 남을 때도 써먹어요 필요한 건 바나나 그리고 설탕, 식초 1:1:1이랍니다 보통은 바나나식초 만들기 흑설탕으로 담으시던데 저도 해보긴 했거든요 근데 그 향이 좀 ... 저랑은 안 맞아서 그냥 집에 있는 설탕 씁니다 일반 설탕은 단맛이 더 있는 듯 해요 자일로스로 꺼내왔습니다 겉은 검어지고 있으나 ㅎ 속은 멀쩡하죠 이 때가 단맛이 더 있긴 하더라구요 한동안 아침대신으로다 두 개 그런 식단도 있긴 했는데 공복에 바나나는 좋지 않아요 부담이 되더란, 토마토도 마찬가지 바나나식초 만들기 완전 쉽습니다 한번...

2022.03.27
2023.07.19참여 콘텐츠 1
22
샐러드보관 샐러드야채 오래 보관하는 팁

평소엔 집 근처에서 샐러드 쌈야채를 조금씩 구입하는 편인데요 어차피 혼자 먹을꺼라 ... 부담스럽긴 했는데 농원에서 한번 주문을 해보고 나니 양이 있어도 이쪽이 훨 신선하더라구요 더 작은 양은 없었어요 종류 역시 고를수는 없었는데 약간 쌉싸롬한 야채도 포함이긴 해요 대충 10가지 종류 쌈야채가 들어있다고 해요 먹고 남은 샐러드보관 물론 바로 냉장으로 넣어야 해요 실온은 안되거든요 도착하자마자 냉장고에는 넣었으나 비닐채 넣은 거죠 아차, 비닐째 보관하면 글쵸 금새 물러요 그 이유는 물기 그리고 습함 때문이라는데요 무르기 시작하면 곤란 빨리 소분해줘야 하는 거죠 샐러드야채 보관 오래가는 팁은요, 키친타월이예요 오히려 조금씩 사뒀다가 그냥 그대로 두는 거죠 그리곤 먹기 전에 세척 오래보관할 밀폐용기와 바로 먹을 샐러드야채는 구분해서 소분 하나는 세척하지 않고 큰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두번째는 세척해서 야채탈수기로 물기를 제거한다음 위아래로만 키친타월 깔아줬어요 일주일 넘게 지났는데 ( 혼자먹다보니 양은 적지 않았고 ) 의외로 세척해서 따로 보관한 쌈야채가 더 오래가는 거 있죠 사실은 부드러운 쌈야채가 끝부분부터 먼저 무르기도 해요 로메인이나 버터헤드 이쪽 아이들 먼저 먹는 것도 방법인데 그게 .. 이번엔 겉절이로도 무쳐봤거든요 보통 상추만 생각했지만 이 아인 빨리 무르죠, 가격이 착해서 한번에 많이 팔고 쌈야채겉절이 괜찮더라구요 불고기 재워...

2023.07.17
2021.12.02참여 콘텐츠 1
18
부대볶음부터 부대라면까지 야무지게 싹싹 ~

이 조합 신선하죠? 부대찌개는 양념만 있으면 모.. 소세지가 다 한다치고 ~ 부대볶음이라는 걸 처음 본거예요 찌개와의 차이라면 국물이 적어 좀 더 양념이 강하다는 거 국물이 적은 대신 이것저것 골라먹기 좋다는 거 대신 야채도 적게 들어가는 정도의 차이 일부러 버섯이랑 호박을 더 넣어다 떡국떡까지 푸짐하게 볶아놓곤 남은 거에 사골육수 더 부어다 면사리 ㅋㅋ 부대라면까지 섭렵이 된다는 거죠, 덕분에 두끼 해결 너 좀 ... 맘에 든다 소세지가 들어갔기에 특유의 부대찌개 향은 납니다만 뭔가 같은 듯 다른 듯 그런 맛이 있어요 간단해서 주말에 해먹기도 쉽습니다 양념만 있다면야 참고로 부대양념은 부대볶음할때 반 쓰고 남은 건 국물에 추가해서 풀어야 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만들어요 고추장2스푼, 고춧가루1스푼, 간장1스푼, 생강가루 툴, 후추 약간, 콩가루한스푼, 표고가루한스푼 (있길래 넣긴 했지만 날콩가루랑 표고가루가 없다면 그냥 패스했을 것 같긴 하고 ) 표고가루는 양념에 들어가면 감칠맛이 찌개에도 한스푼씩 넣기 때문에 있음 잘 쓰더라구요 양념에다 소주 2스푼 더해 양념은 개둡니다 후랑크소세지3개, 스팸반개, 양배추 한줌, 버섯, 고추하나, 대파한줌, 김치도 한줌정도 + 다진마늘 한스푼, 고춧가루한스푼, 떡국떡, 사골육수 1컵 부대라면에는 베이크드빈스 두스푼이랑 사골곰탕 추가했습니다 재료가 비슷비슷하죠? 부대볶음은 한번에 둘러담고 육수 부어서...

2021.12.02
2023.04.23참여 콘텐츠 1
20
다시마 보관법 다시마밥 건다시마 활용팁까지

자른 건다시마는 육수낼 때 또 하나는 나물육수로도 쓰임이 좋죠? 조금씩 사다 쓰다가 트레이더스 나갔다가 큰 거 한팩 집어온 거 있죠 사실 다시마 보관법이야 마른 건데 실온에 두면 어떨까 싶지만 나눠다 냉동보관해두기만 해요 매번 대충 잘라서 쓰다가 자른 다시마 사왔더니 ㅋ 생각보다 더 편하네 지퍼백에 소분해서 나눠 담기만 잘려진게 가격은 더 있나 .. 라고 생각하기엔 많이 들었어요 가격도 착했음 다시마는 하얀가루가 이렇게 묻어있죠 건조하면서 생기는 과정인데 감칠맛을 내는 역할을 하는 거라고 해요 그래서 씻지 말고 닦고 사용하라는 말도 있고 .. 뭐 그렇다 더라구요 지퍼백에 나눠 담았더니 이만큼, 많을 때 다시마밥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한동안 편스토랑 레시피로 다시마장이라고 해야하나 불려다가 끈적 끈적 진액으로 다지는 거 보긴 했는데 전 왜 안 먹을것 같은 건지... 그냥 밥할때 넣어서 채 썰어다 먹어봤는데요 글쎄요 ㅋ 다시마의 미끌거리는 알긴산 성분 ( 식이섬유 풍부 ) 요게 포인트죠? 육수로만 우려내기엔 아쉽다면 다시마밥 / 다시마냉채 등이 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맛있는 밥 팁3 재밌죠 ~ 알고는 있었지만 늘 따라했는지는 모르겠어요 1 쌀을 씻을 때 전 쌀을 먼저 그리고 물을 받는 편인데요 반대로, 물을 먼저 그리고 쌀을 부어보래요 또 하나 첫물은 빨리 버리는 게 팁 2 살짝 힘줘서 씻어내면 마지막 3 묵은쌀을 햅쌀처럼 만들어주는 게 식...

2023.04.23
2021.09.02참여 콘텐츠 1
21
황도복숭아 더해 복숭아잼 만들기

며칠전에 복숭아잼 만들었어요 ~ :) 과일잼을 즐겨만드는 편은 아니고 제철에 딸기잼 정도, 사과잼도 한번 만들어보긴 했는데 엄청 튀어요 ㅎ 그리 또 잘 먹지 않는 것 같아서요 냉동블루베리 남아돌아 베리잼 만들어본적도 있지만 반응이 별로더란 윰... 복숭아잼 만들기는 딸기잼이랑 비슷비슷,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긴 한데 첫 향이 그리 좋더라구요 이 아인, 원래 단맛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서인지 설탕의 비율은 절반 혹은 그보다 조금 적게 탄산수 넣어 에이드로도 마셔봤는데 기냥기냥 ㅋ 며칠 집을 비웠더니 이럽니다 깍아주지 않으면 잘 먹지 않는게 과일인건가 냉장고에 넣어뒀던 천도복숭아가 말라가고 있더라구요 사왔을 때는 단단함도 아삭함도 괜찮다 했거늘쓰으읍... 맛없는 복숭아가 있을 땐 뭐다 ㅋㅋ 통조림만들기죠 설탕의 힘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시원시원하게 넣어두면 하루만에도 끝나는 껍질을 끓일 때 조금 넣어두면 향도 괜찮거든요 근데 잼 만들어달래요 식빵에 발라먹는다고 기준은 대충 복숭아 1kg로 했어요 원래 복숭아잼이 황도복숭아로 만드는 게 맛있다고는 하지만 후덜덜, 가격이 좀 있잖아요 ~ ㅋ 두세개만 섞어 만들었네요 용량 채우느라 복숭아 1kg, 설탕 450g, 레몬즙 한스푼 먼저 복숭아를 깨끗하게 세척을 했고 믹서로 가는 방법이 있고 대충 다져서 과육이 보여지게 하는 방법이 있는 데 잠시 고민을 ㅋ 편하게 믹서로 갈려고 했는데 컬러가 안 이...

2021.09.02
2024.04.21참여 콘텐츠 1
20
나른한 봄철 시래기고등어조림 양념팁은 알토란레시피

춘곤증 좀 나른한가 ... 하기도 전에 봄이 지나가는 것 같죠 날씨도 오락가락 봄철 면역력 챙기기엔 고등어조림 그리고 시래기가 좋다고 해요 한번 구워서 조림을 하는 알토란레시피라 지방을 한번 빼고 더 담백하게 끓인다 하죠 ~ 마지막 5분 남겨두곤 냄새가 그리 맛있을 수가 없다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밖에서는 시래기 열심 먹지 않나요 감자탕도 그렇고 ㅋ 집에서만 안 먹어 삶은 걸로 얻어온게 있어서 시래기고등어조림 도전해보아요 아니면 삶은 시래기 사는 것도 시간 줄이긴 하죠 고등어조림양념 팁 1 시래기에 양념을 무쳐서 바닥에 2 고등어 살부분만 먼저 구워 양념으로 졸이게 되면 간도 더 쏙쏙 잘 밴다고 해요 3 감자의 전분기가 고등어와 시래기를 더 부드럽게 해준다는 알토란 레시피 팁이었습니다 재료준비 필렛고등어 3쪽 ( 냉장고에 자연해동 2~3시간 ) 시래기 300g, 감자2개, 양파 반개, 대파 흰부분만 어슷, 고추 2개 어슷 멸치육수 3컵, 멸치액젓 2스푼, 들기름 1스푼, 고춧가루 1꼬집 고등어비린내에 그렇게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이 조림하는 게 맛있긴 하죠 오히려 필렛을 사용하는 게 나을수도 있다 해서 일부러 한팩 사왔네요 생각날때 몇시간전에 꺼내두기만 하면 되니깐 에또 .. 가시 없어 편하잖아요 예전 알토란레시피 팁으로 식초물에 잠깐 담가두는 것도 있긴 했어요 살을 더 탱탱하게 한다며 그것도 가끔 써먹는 편 이번엔 한번 ...

2024.04.21
2021.12.16참여 콘텐츠 1
18
생표고버섯 보관법 밑둥활용 햄카레 팁이요

생표고버섯 1kg를 얼마전에 주문했어요 블로그이웃님이 하시는 농장인지라 가끔 글보다가 생각날때는 주문하는데 올때마다 좋네요 향도 버섯도 집근처에서 조금씩 사거나 혹은 햇빛에 말린 건표고도 몸에 좋다는데 요즘은 또 이게 끌리네요 .. 표고밥해먹기도 좋고 살짝 볶아다 향을 올리면 찌개나 국물요리에두요 한번에 이렇게 도착을 하면 손질해서 넣어두고 먹기도 나름이요 윰... 몰랐을 때는 그냥 버렸지만 표고버섯밑둥 쫄깃한 식감이요 여기저기 활용도 괜찮답니다 손질이랑 생표고버섯보관법 아이스박스에서 버섯을 꺼내면 습기 .. 수분감이 좀 있는 편이예요 하루 정도 햇빛이나 베란다에 말리고, 그 사이 몇개 집어 벌써 먹긴 했지만 가끔 버섯이나 과일사면 투명한 플라스틱통 깨끗한 거 한 두개는 세척해다 말려두는 편이예요 표고버섯밑둥은 다 떼어내구요 생표고버섯 보관법 하나.. 키친타올이예요 하나씩 일일이 싸서 보관한다던데 그건 좀 낭비인거 같더라구요 해보니깐.. 귀찮기도 하고 그냥 밀폐용기나 플라스틱통 혹은 지퍼백에 키친타올 하나 감싸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데 제법 오래가는 편이예요 보통 냉장고 보관은 일주일 정도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 아 .. 세척해서 넣어놓는 건 아니고 밑둥만 손질했어요 ) 농장에서 이렇게 구입을 하는 이유는 신선 ... 수분감도 더 있는 거 같고 그리고 엄청 보들보들해요 막 조심스럽고 그렇거든요 어쩌다 근처에서 잘못 살때면 뒤집었을 ...

2021.12.16
2023.08.22참여 콘텐츠 1
15
간장 연어장 레시피 소스 더 쉽게 만드는 팁

오랜만에 트레이더스 연어를 하나 업어왔다죠 저희 집근처는 이제 사이즈가 좀 작게 나올려나? 아님 여름이라 한마리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딱 적당하게 간장 연어장 만들고 ( 600g 기준 ) 짜투리 남은 걸론 덮밥 만들어먹으니 둘이 맞더라구요 요렇게 나눠져있으니 가격은 좀 내려가긴 한데 고민 좀 했습니다 연어장은 꼬리쪽이 맛있을 텐데 ... 초밥은 기름기가 살짝 있는 뱃살부분이 필요하고 그래도 식감은 이쪽이죠, 앞쪽으로 집어왔어요 대충 부위는 이렇게 되겠죠? 두께는 얇지만 흰부분이 선명한 뱃살은 따로 잘라서 회로 그냥 먹거나 혹은 어린잎에 돌돌 말아 샐러드로 먹는 편이예요 입에서 녹는 부위 ㅋ 식감이 있는 등살이랑 꼬리살은 연어장 레시피 써먹쥬 팁 하나, 간장 연어장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끓일 필요도 없고 대신 만들어둔 연어장 소스에 잠깐 담궈 ( 30분 ) 기름기만 빼주면 된답니다 양이 많지 않아 뱃살이랑 섞었더니 기름기 올라오는 거 보이시죠? 간장 연어장 레시피 물3컵, 간장 150ml, 설탕한스푼반, 물엿한스푼반, 참치액 2스푼 들어가는 것도 별거 없쥬? 만들기도 쉬워요 저흰 자주 만들어먹는 편이거든요 참치액이 없으면 액젓으로 대신 가능해요 글치만 한두번 넣어보니 훈연참치 그 향이 더해지니 맛이 더 살긴 하더라구요 물엿이 들어가기 때문에 잘 저어줘야 해요 안그럼 바닥에 가라앉을 예정 일단 손질 먼저, 양이 많지 않아 그냥 반으로만 ...

2023.08.22
2022.09.05참여 콘텐츠 1
27
붉디 붉은 피자두청 지금만 맛보는 피자두

피자두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기다렸다가 얼른 주문, 일주일만 맛본다는 말에 좀 서둘렀습니다 새빨간 이 컬러가 이뻐서요 피자두청 담아두면 그리 잘 먹거든요 가을자두하면 후무사를 시작으로 추희랑 피자두까지요 사이즈가 조금 더 큰 만큼 가격은 있는 편, 자두청 담는 작은 사이즈도 있긴 하던데 그건 5kg씩 쿨럭... 그건 좀 많아서요 거의 마지막 자두라 욕심이 나기는 했지만 워워... 다 썰 자신은 없어서 1kg만 담습니다 설탕에 버물해두면 물이 생겨요 피자두청은 반나절 정도 둬야 해요 설탕을 녹인다음 유리병에 넣는 게 훨 편하거든요 시간이 지날수록 쪼글할려고 하면서 컬러는 더 빨개져요 이쁘죠 이 맛에 담아요 1kg 기준, 씨랑 다 손질한 다음에요 설탕은 동량이라고는 하지만 많아요 ... 전 800g 정도 비율로 넣는 편입니다 + 레몬즙 25ml / 이번에 레몬슬라이스는 뺐어요 귀찮아서 자두가 남아서 혹은 쪼글쪼글해서 보단 새콤하고 과육이 단단한 아이가 담아두면 더 맛있어요 아니면 설탕맛에 묻혀버리거든요 실은 농장에서 바로 와가지고 그냥 먹을려고 했거늘, 청을 담으면 과육은 안 먹게 되잖아요 달달한 엑스만 먹을 뿐 ( 군데 생각보다 보관이 그리 길진 않아서 남은 건 담았죠 ) 그거 아세요 피자두는 체리와 자두가 만난 거라고 해요 체리자두가 따로 있는 거 같긴 하던데 암튼.. 그렇게 보면 이 컬러 끄덕 인정 붉은 과육 자르다보면 손에 물들어요...

2022.09.05
2021.04.11참여 콘텐츠 1
20
목살 제육볶음 레시피 고추장 빼고 깔끔하게

그리 국물을 찾더니 이젠 또 간단한 한끼가 끌리는 거 있죠, 제육볶음이 생각나더라 하고는 시장 나갔다 왔어요 평소같음 오징어랑 오삼불고기도 괜찮았을 텐데 딱 돼지고기만 먹고 싶었던 날이었나봅니다 앞다리살을 살려고 나갔드랬는데 단골가게 사장님이 목살괜찮다구요 얇은 거 좋아하심 이것도 맛날거라 하셔서 한근반 ( 한근에 오천원이라 착한편 ) 간단하게 휘리릭 ~ 이번 목살 제육볶음은 고추장을 쓰지 않는답니다 언젠가 생생정보통에서 나왔던 레시피인데요 고춧가루와 물엿이 조금 많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고 그래서 깔끔, 목살 특성상 기름진 감이 덜한데 그래서 더 담백하게 먹는 방법이예요 앞다리살을 좋아하심 거기에도 이 양념 괜츈, 부위는 그렇게 상관없는 거 같더라구요 목심제육 한근반, 양배추한줌, 양파한개, 고추2개 간장4.5스푼, 고춧가루3스푼, 청양고추가루3스푼, 간양파 3스푼, 다진마늘1스푼, 청주 한스푼반, 물엿7.5스푼, 후춧가루 돼지고기는 한근반 넉넉하게 양념을 한다고 했는데도 살짝 모자란 편이었어요 야채도 들어가니깐, 특이하죠 ~ ? 고추장이 안 들어가는 대신에 고춧가루가 넉넉하게 들어가는 데 각각 3스푼씩 매운거 안 좋아하시면 청양고춧가루비율을 줄이면 되고 다 볶아서 마지막 고춧가루 한스푼이 더 들어가니 그때 보고 청양을 넣어도 되구요 물엿이 좀 많이 들어가는 편, 올리고당으로 대신해도 될것 같긴 하지만 가끔 물엿이 더 은은하게 단맛을...

2021.04.11
2024.09.09참여 콘텐츠 1
16
배낚시로 잡아온 쭈꾸미라면 국물부터 달라

9월 1일 금어기가 풀린 쭈꾸미낚시 이거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던데요 봄에는 알쭈꾸라고 하고 사실 제철은 가을이죠 새벽배 ( 6시 출발했나 그랬나봐요 .. ) 졸림을 부여잡고 올라오는 배낚시 재미 아시죠? 배위에서 먹는 라면이 더 맛있는 거 숙회랑 데쳐먹고 그 뒤로 잡은 건 또 지퍼백에 담아서 가져왔어요 집에 있던 아이랑 금방 잡아온 거야 ... 자랑도 해보고 물부터 올려드림 배낚시로 잡아온 쭈꾸미라면 요거요거 면 들어가기 전 쭈꾸미부터 넣거든요 그래서 국물 하난 끝내주는 레시피예요 배낚시 쭈꾸미는 손질을 하거나 데치지 않아요 세척만 해서 통째로 넣는다는 게 포인트 빨판마저 귀여웠다 너는 다리가 몇개야? 자그마한 모양이 귀여워서 좋아하기도 하고 자주 해먹는편 콩나물까지 넣어서 국물은 시원시원 식감은 아주 ... ㅋ 그동안 먹던 쭈꾸미라면이랑은 또 다르던데요 쭈꾸미, 양파한줌, 콩나물, 라면, 대파 물양은 라면포장지에 있는 정량 넣었어요 1 세척만 했어요 먹물 막 쏘던 아이 미안... 지퍼백에 담아서 오기 때문에 오면서 이미 한두번 씻어서만 준비해요 2 물 준비하고 마른새우, 쭈꾸미 5마리 정도만 먼저 넣었어요 ( 육수를 내기위함 ) 넣을 때 다리부터 살짝살짝 들어올렸다가 넣으면 모양이 요렇게 예쁘게 펼쳐진답니다 양파도 한줌만 넣고 여기서 중요한건 익는 속도가 머리쪽이 더 걸려요 통째로 먹을려면 뒤집어서 머리쪽을 아래로 가게 넣는게 좋...

2024.09.09
2023.07.17참여 콘텐츠 1
22
샐러드보관 샐러드야채 오래 보관하는 팁

평소엔 집 근처에서 샐러드 쌈야채를 조금씩 구입하는 편인데요 어차피 혼자 먹을꺼라 ... 부담스럽긴 했는데 농원에서 한번 주문을 해보고 나니 양이 있어도 이쪽이 훨 신선하더라구요 더 작은 양은 없었어요 종류 역시 고를수는 없었는데 약간 쌉싸롬한 야채도 포함이긴 해요 대충 10가지 종류 쌈야채가 들어있다고 해요 먹고 남은 샐러드보관 물론 바로 냉장으로 넣어야 해요 실온은 안되거든요 도착하자마자 냉장고에는 넣었으나 비닐채 넣은 거죠 아차, 비닐째 보관하면 글쵸 금새 물러요 그 이유는 물기 그리고 습함 때문이라는데요 무르기 시작하면 곤란 빨리 소분해줘야 하는 거죠 샐러드야채 보관 오래가는 팁은요, 키친타월이예요 오히려 조금씩 사뒀다가 그냥 그대로 두는 거죠 그리곤 먹기 전에 세척 오래보관할 밀폐용기와 바로 먹을 샐러드야채는 구분해서 소분 하나는 세척하지 않고 큰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두번째는 세척해서 야채탈수기로 물기를 제거한다음 위아래로만 키친타월 깔아줬어요 일주일 넘게 지났는데 ( 혼자먹다보니 양은 적지 않았고 ) 의외로 세척해서 따로 보관한 쌈야채가 더 오래가는 거 있죠 사실은 부드러운 쌈야채가 끝부분부터 먼저 무르기도 해요 로메인이나 버터헤드 이쪽 아이들 먼저 먹는 것도 방법인데 그게 .. 이번엔 겉절이로도 무쳐봤거든요 보통 상추만 생각했지만 이 아인 빨리 무르죠, 가격이 착해서 한번에 많이 팔고 쌈야채겉절이 괜찮더라구요 불고기 재워...

2023.07.17
2024.01.16참여 콘텐츠 2
29
새해엔 생마 친해지기 편하게 마밥 마샐러드 먹는법 팁

따로 새해목표라고 할것까지야 ㅎ 올핸 한끼 정도는 속편하게 먹어보기로 했어요 생마 챙겨먹은지는 좀 되긴 하는데 아쉬울 때만 찾으니 쯔쯧 ... 정신차려보려고 했더니 가격이 또 너무 올라버렸네요 일단 제가 해본 마 먹는법 중에서 입문으로 추천드리는 건 마밥이예요 생으로 먹는 게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끈적한 뮤신이 호불호가 갈리는 재료이기도 하니깐 먼저 익숙해지는거죠 냄비밥위로 생마 몇개 올리기만 하면 되니깐 별것 없기도 하고 은근슬쩍 넣어도 익혀버리면 포슬포슬 감자 같기도 해서 아이들도 그냥 먹거든요 밤이나 다른 부재료를 추가하면 그만 자주 챙겨먹는 한접시는 마샐러드 콥샐러드 느낌처럼 토핑으로도 올려봤었는데 아무래도 샐러드소스보다는 겉절이양념처럼 간장 짭쪼롬함이 새콤하게 쳐야(?) 입맛이 살더라구요 자체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으니 향이 있는 참나물에 올려 같이 먹는 걸 추천드려봅니다 은근 양념맛에 척척 걸쳐다 한접시쯤이야 하시게 될꺼예요 생마는 향보다는 식감이 독특해요 자세히보면 동글동글 뭔가 보이시죠 ~ 보통 보관을 김치냉장고에 하다보면 얼수도 있는 데 이 부분이 얼어요 여름이라 시원하게 마쥬스 갈아마실땐 그쪽도 괜찮 대신 끈적한 뮤신 목넘김 고민은 한번 해보셔야 해요 첫입문이시라면 반대로 마밥에 들어갔을 때는 설컹한 저 식감이 사라져버려요 전혀 다른 포슬로 바뀌니깐 먹기는 편하다 정도 생으로 먹는 거랑 익혀서 먹는 중간 방법이 넵...

2024.01.16
30
속편한 마요리 4가지 마지막 마밥입니다

한번 탈이 나면 조심을 좀 해야하는 데 쓰으읍... 먼저 반성하고 시작해요 ㅎ 양배추도 좋은 걸로 알려져 있지만 전 마가 속이 편하더라구요 생으로 먹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그 .. 끈적이는 뮤신 그게 쫌.. 살짝 구우면 설컹(?) 감자 느낌이 나서 나름 먹기는 나은 편 제 취향으로는 샐러드에 손입니다 요건 며칠전에 냄비밥위에 올려본 마요리입니다 포슬하니 감자맛도 괜찮, 오히려 양배추가 거부감이 좀 있었어요 간단한건 생으로 갈아마시는 마쥬스입니다 비닐장갑 필수입니다 어떨까 싶어 별생각없이 맨손으로 만졌다가 막 간지러울것 같은 ㅋㅋ 기분상인거겠죠 ~ 그래도 장갑끼는 게 보통은 하루에 150g 정도를 권한다고 해요 거기에 바나나 하나 우유는 100ml 붓습니다 우유가 부담스러우면 두유도 .. 낫베드 그리 튀진 않더라구요 이대로 믹서기에 갈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가끔은 속불편한 아침쥬스로도 마시긴 해요 그렇지만 아시죠? 공복에 우유와 바나나는 좋진 않대요 바나나와 같이 먹게 되면 단맛이 있어 또 목넘김이 나름이요 뻑뻑한 게 싫다면 우유의 양은 조금 늘려도 좋아요 150ml까지 붓고 갈아봤는데 좀 더 마시기 편한 것 있더라구요 갈아두면 잠깐 둔 사이에도 갈변, 색이 변해요 바로 마시는 게 좋지만 한번 마실 양 갈아두곤 저녁에 한번 나눠마시기도 합니다 전 장마를 먹습니다 둥근마는 감자처럼 생겼는데 깍다보면 손실이 좀 있더라구요 장마는 말그대로 길...

2022.04.21
2021.11.27참여 콘텐츠 1
20
생각날때 간단하게 참치 깻잎전

비도 안오는 데 기름냄새 풍기면서 ㅋ 깻잎전 구웠어요 고기 대신이라 해도 좋고 참치 특유의 맛이 있어서 부드럽하기도 하구요 뭣보다 생각날때 간단하죠? 참치 한캔 있음 써먹을 때가 다양한듯 요걸로 스테이크 반죽해다 소스만 그럴싸 하면 주말 한끼도 좋고 찌개나 국에만 넣기보다 응용이 다양해서 쟁여두는 편 이번엔 참치 깻잎전 구워볼까요 일부러 다짐육 준비할 거 없어 더 쉽더라구요 참치한캔, 두부100g, 대파반대, 당근 약간, 고추하나, 계란3개, 양배추약간, 깻잎 두묶음, 부침가루 다진마늘반스푼, 참기름, 소금 반티스푼, 후춧가루 * 계란은 총 3개가 필요해요 하나는 참치소 반죽에 넣을꺼, 두개는 전 구울때 풀어서 쓸 계란물 참치소에 들어갈 채소는 대충 냉털이요 대파는 반대, 고추는 홍고추랑 청고추 반반 썼구요... 당근 약간이랑 양배추 준비했습니다 참치소 반죽은요, 참치캔에서 기름을 꾹꾹 ~~ 눌러 빼준다음 + 다진마늘반스푼이랑 후춧가루, 그리고 참기름 약간 조물조물 해준다음 두부는 100g 반모보다 조금 더 적더라구요 역시 물기를 꾹 ~ 짠다음 툭 대파다진거랑 당근, 있길래 홍고추랑 반개씩 썼어요 + 양배추도 약간 대충 다졌어요 모.. 씹혀도 상관없는 재료들이길래 거기에 소금은 반티스푼 + 계란하나 끈기있게 치대다보면 고기반죽느낌이 나더라구요 다짐육을 일부러 사다둬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참치 깻잎전은 캔하나만 있으면으로 시작하죠 ~ ...

2021.11.27
2022.03.01참여 콘텐츠 1
28
핫케이크 계란빵 전자레인지랑 오븐 차이 볼까요?

계란빵 만들기에 꽂혀가지구요 큽... 하나는 크로와상 생지로 오븐행, 바삭하니 쫀득한 빵이 맛있었구요 또 하나는 핫케이크 계란빵이죠 사실 모, 맛은 보장 달달한 향의 핫케이크 가루인데요 전자레인지쪽은 4분이면 충분, 시간이 짧게 걸린다는 장점이랑 바닥까지 말랑하게 익는다는 점 ... 오븐이라면 15분 ~ 20분 정도 걸린다는 차이 ... 겉이 좀 더 바삭하다고나 할까 ? 글치만 둘다 별 차이 없었어요 제 기준엔 아.. 전자레인지 계란빵의 경우 반죽을 한번 붓고 돌린 다음 계란을 넣어요 .. 그래서 전체적으로 말랑하게 부풀고 단점은 한번 돌리고 계란을 넣기 때문에 종이컵 위로 부풀어 오릅니다 넵.. 넘친다는 얘기죠 .. 종이컵 계란빵을 오랜만에 해서 감을 잃었나 .. 또르르 핫케이크 계란빵 반죽 비율은 똑같습니다 핫케이크가루 2컵, 우유1컵, 계란하나 그리고 소금은 한꼬집 기본반죽이구요 *계란빵 갯수에 따라 추가 계란 필요해요 오븐 먼저 들어갑니다 머핀틀의 경우는 6개 기준이라고 했어요 참고로, 전자레인지 계란빵의 경우는 갯수 더 나옵니다 머핀틀을 딴걸 사야할려나 늘 높이가 아쉬워요 ... 넘치거든요 머핀유산지 역시 다있어에서 집어왔더니 자꾸 말림 ㅎ 얼른 쓰고 다른 걸로 바꿔야징 계란빵 만들기 순서는 이렇습니당 반죽을 붓고 > 계란 하나 톡 ( 노른자는 가위로 꼭 잘라주기 ) > 베이컨이나 피자치즈 취향껏 올려서 소금 약간 그냥 심심...

2022.02.28
2023.07.17참여 콘텐츠 1
22
샐러드보관 샐러드야채 오래 보관하는 팁

평소엔 집 근처에서 샐러드 쌈야채를 조금씩 구입하는 편인데요 어차피 혼자 먹을꺼라 ... 부담스럽긴 했는데 농원에서 한번 주문을 해보고 나니 양이 있어도 이쪽이 훨 신선하더라구요 더 작은 양은 없었어요 종류 역시 고를수는 없었는데 약간 쌉싸롬한 야채도 포함이긴 해요 대충 10가지 종류 쌈야채가 들어있다고 해요 먹고 남은 샐러드보관 물론 바로 냉장으로 넣어야 해요 실온은 안되거든요 도착하자마자 냉장고에는 넣었으나 비닐채 넣은 거죠 아차, 비닐째 보관하면 글쵸 금새 물러요 그 이유는 물기 그리고 습함 때문이라는데요 무르기 시작하면 곤란 빨리 소분해줘야 하는 거죠 샐러드야채 보관 오래가는 팁은요, 키친타월이예요 오히려 조금씩 사뒀다가 그냥 그대로 두는 거죠 그리곤 먹기 전에 세척 오래보관할 밀폐용기와 바로 먹을 샐러드야채는 구분해서 소분 하나는 세척하지 않고 큰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두번째는 세척해서 야채탈수기로 물기를 제거한다음 위아래로만 키친타월 깔아줬어요 일주일 넘게 지났는데 ( 혼자먹다보니 양은 적지 않았고 ) 의외로 세척해서 따로 보관한 쌈야채가 더 오래가는 거 있죠 사실은 부드러운 쌈야채가 끝부분부터 먼저 무르기도 해요 로메인이나 버터헤드 이쪽 아이들 먼저 먹는 것도 방법인데 그게 .. 이번엔 겉절이로도 무쳐봤거든요 보통 상추만 생각했지만 이 아인 빨리 무르죠, 가격이 착해서 한번에 많이 팔고 쌈야채겉절이 괜찮더라구요 불고기 재워...

2023.07.17
2024.06.24참여 콘텐츠 4
18
쫀득하니 마늘구이 손질 통마늘보관법

햇마늘이 나올려면 아직 조금 더 있어야하는 거 같죠 지금쯤 한지형 육쪽은 수확시기이긴 하나 말리는 시간이 있을꺼고 한 담달 중순은 되야할려나? 그 전에 만나는 건 쪽수 많은 벌마늘인가봐요 껍질이 잘 까져서 좋긴한데 자그마한 쪽수까지 껍질 까다보면 지칠때도 .. 이렇게 반접 한접으로 구입할때는 통으로 잘라다 구워먹어도 쏙쏙 빼먹는 맛도 있구요 또 이런다 ㅋ 야채 구울때 마늘구이 자주 해먹는 편이긴 한데요 깐마늘 살때는 이렇게 통으로 굽기 어렵잖아요 생각난김에 꺼내들었다가 방향을 헷갈리는 바람에 우드드 쏟아져버렸 .. 사실 금방 사왔을 때에는 베란다에 하루이틀 말려주는 게 좋구요 농가에서 말리는 시기를 일부러 두는 이유도 수분기를 날려 보관을 오래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반대로 수분기가 있을 때에는 껍질이 건드리기만 해도 잘 벗겨짐 통으로 모양 그대로 구워드실꺼라면 이대로 신문지만 돌돌 길이로 말아서 통마늘보관법 따라하셔야해요 대신 이쪽은 중앙에 심지를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관이 그리 길지는 않음을 제대로 모양이 나왔다면 요런 모양이었을꺼예요 버터 살짝 올려다 요렇게 빼먹는 맛 실패해서 이대로 구웠다면 껍질까서 그냥 먹죠 모 ㅋ 마늘구이 팁 녹인버터 2~3스푼, 소금, 후추 약간 일단 지저분간 겉껍질은 벗기고 속껍질 일부만 남겨둘꺼예요 1 자르는 방향은 뿌리가 있는 쪽을 두고 반대를 칼을 댔어야했는데 끌끌 ... 이랬는데 요랬습니다 세척...

2024.06.24
26
한접 마늘보관법 통마늘 신문지 돌돌 깐마늘 오래보관

그저께 시장에서 단양마늘 한접 사왔어요 후덜덜, 올핸 가격을 물을수가 없어요 반접도 안된대고 6만원 거의 마지막일것 같기도 하고 김장준비할려면 또 필요할 것 같아 데려왔습니다 ( 아껴먹어야지 ... ) 마늘보관법 일단 두가지로 나눠지는데요 1 통마늘 그대로 보관법 글치만 농장에서 살 때보다는 중간중간 썩은(?) 아이들도 있어서 2 심지 빼고 적당히 떼어내서 보관하는 쪽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3 깐마늘 오래보관 팁이라면 설탕을 바닥에 깔고 수분을 흡수해줄 키친타월 중간중간 넣어주는 것 농장에서 잘 말린 마늘은 이대로 보관해도 통풍만 잘된다면 펼쳐놓고 먹기도 한다는 데요 저희집은 살짝 습한 편인가봅니다 그렇게 한해 말렸다가 남은 거 다 버렸... 김치냉장고로 가야겠죠 마늘보관은 0도 ~ 2도가 좋대요 그 전에 신문지를 펼치고 창가쪽에 하루이틀 정도 말려두는 것도 괜찮아요 시간이 없어 바로 정리 못했다는 핑계 ㅋ 통마늘보관법 신문지에 돌돌 모양 그대로가 이뻐서 통마늘 반으로만 잘라서 구울 때가 있거든요 큰 사이즈로 몇개만 두는 편인데요 밀폐용기에 담을 길이 한번 봐두고 나란히 줄세워서 돌돌 요건 김치냉장고로 들어갈 꺼라 밀폐용기 하나 준비하고 사이즈 맞춰서 요렇게 넣어두기만 할꺼예요 어떨때 보면 신문지 쓰임이 유용해요 마늘보관법에도 빠지지 않고 야채류도 키친타월 아니면 신문지 옆에서 보면 이런 식이구요 하나 단점이 있다면 올 여름에 비가 많...

2023.10.26
23
통마늘보관 한달뒤.. 깐마늘보관법 오래가는 팁

지난달에 햇마늘 한접 사뒀던거요 보관팁은 그거죠, 마늘은 수분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두고 먹을 땐 깐마늘보관법 :: 키친타월을 깔아두거나 설탕 혹은 껍질째 통마늘로 길게 두고 보관할때는 신문지에 심지만 빼고 알알이(?) 떼두는 것 ( 요 방법은 몇달 두고 먹는답니다 ) 한달 전에 손질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뒀던 거예요 신문에 적당히 싸서 나눠 넣어뒀었죠, 생각날때마다 꺼내서 깐마늘로 넣어두곤 바로바로 볶거나 간마늘로도 쓰는 편이예요 시간이 지나면서 신문지는 습기로 눅눅해진 편이긴 한데 중간중간 갈아줘야 한다고는 하지만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곤 까먹 ㅋ 모.. 괜찮더라구요 약간의 습기는 오히려 마늘까기 편했구요 한달 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투명하다 해야할려나 윤기가 좀 사라진 정도 그렇다고 상하거나 마르거나 하는 건 없었어요 대충 햇마늘 나올 때 이렇게 통마늘로 보관해두면 두달정도 먹는 듯 해요 저희집 기준 깐마늘 보관법도 오래가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하기 시작하고 그럼 옆에 마늘로 옮기는 듯 하더라구요 몇가지 팁 지켜서 먹을만큼만 담아주는 것두요 오래 보관할때는 이 방법, 먹을만큼 한줌 꺼내들어서 따로 유리병에 마늘껍질 까서 넣어두고 꺼내먹어요 깐마늘보관법 팁은 키친타월 설탕도 있긴 하답니다 바닥에 깔아둔 설탕은 제습제 역할을 해준대요 그 위로 키친타월 한장 깔고 그 위로 깐마늘을 보관하는 건데 요 방법도 해봤는데 오래가긴 해요 그...

2022.07.08
18
통마늘 보관법 :: 알토란 햇마늘 고르는 팁

깐마늘은 또 두고 먹기는 성에 안 차서요 햇마늘 나오는 것 같아 한접 사왔답니다 서산마늘이예요 붉은 컬러도 이쁘고 껍질도 잘 까지고 조금 더 기다렸다 남해마늘 저장용으로 살려다가 모... 다 먹을 듯 하야 ㅎ 6월 이맘때쯤부터 햇마늘 나오기 시작하죠 통마늘 보관법 몇가지만 체크하면 김장철까지 두고 먹기도 좋아요 까는 게 귀찮을 뿐, (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는 편 ) 적당 온도는 0 ~ 2도 사이 햇마늘은 수분도 많지만 아린맛도 덜해서 생으로도 막 먹고 통으로 튀겨서 밑반찬에 넣기도 하고 그리 잘 먹습니다 한동안은요 요렇게 한접 살때는 암요 반으로 잘라서 그대로 구우면 단면도 이쁘죠 가니쉬로 쓰기도 좋거든요 요건 알토란 마늘조림인데요 편을 썰어서 전분가루에 툴툴 ~ 간장소스에 졸여놓음 은근 요것도 잘 먹는 간단 밑반찬 편마늘 올려다 피자도 구워봤었습니다 ㅋ 오래 두고 보관하는 통마늘 보관법 팁은 이거예요 중앙에 있는 심지를 떼고 보관해야 하는 거, 언젠가 알토란 햇마늘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랑 고르는 법 알려줬었는데 두고두고 잘 써먹는 유용한 팁 껍질을 벗기지 말고 속껍질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한두달쯤은 거뜬하더라구요 이렇게 금방 금방 투명한 햇마늘 까먹다가 글쵸... 제철 아닌 깐마늘은 성에 안 찰수밖에 ㅎ 집근처에 이렇게 파시는 할머니가 계세요 평소엔 노점에 과일두시는 데 모.. 사과도 몇번 사먹어봤고 여기 햇마늘도 한두번 사...

2022.06.08
1일 전참여 콘텐츠 2
15
생강청 더하기 레몬 겨울오기전 생강레몬차 준비

찬바람 시작하기전 울집은 청부터 담아요 유독 목감기부터 시작할때가 많아서 생강청 사실 ( 아쉬울 때 아니면 잘 찾지는 않지만 .. ) 대추도 넣어보고 나름 머리를 굴려본바 레몬을 더하면 상큼한 향도 있어 티가 덜 나죠 생강레몬차 두세통 담아두곤 겨울내 잘 먹는 편이예요 햇생강이 왔다는 핑계 전보다 거의 비율을 맞추다시피해서 담았던 생강 5 : 레몬 5 같은 양으로 설탕이 들어갔어요 어쩌다 보니 각각 1.3kg 막 이랬던 거예요 또 그러다보니 설탕만 3kg ㅋ 청 담을 때 설탕들어가는 거 생각하면 참 ... 먹기 힘든 수제청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부슬부슬 춥고 흐리고 너 다해라 맘에 안듦 마침 이쯤 숙성되지 않았을까 싶어 개봉했어요 생강레몬차 그나마 먹을 수 있는데 레몬향 덕분이죠 ( 그렇다고 생강이 티나지 않는다는 건 아님 ) 이번 계절에는 애플티에 빠져있는 중이라 슬그머니 넣었더니 컬러도 이쁘죠 생강청 만들기 1 햇생강은 한시간 불려뒀다가 껍질은 바락바락 치대서 일부 뚝뚝 부러뜨려 사이사이 껍질도 벗겨냅니다 ( 청 담을 때 물기 빼는 것도 중요 ) 2 레몬세척은 뜨거운 물에 한번 베이킹소다로 세척 3 무한 슬라이스 채썰기 들어갑니다 ∨설탕은 반나절 녹였다가 유리병에 넣어요 혹시 모를 곰팡이 때문에라도 편 썰었던 생강은 물기제거하고 설탕 부으세요 예전 같음 제주레몬 찾아보고 했을 텐데 만사 귀찮 트레이더스 가서 그냥 한봉 집어왔어요 ...

2일 전
23
레몬생강청 만들기 알토란 생강청 레시피

안그래도 짧은 봄 좀 더 누리고 싶은 데 날씨 왜 이런대요 화분 물 주고 베란다 테이블에 앉았다가 맘 상했음 ㅋ 며칠전에 레몬생강청 담았답니다 매년 환절기에는 생강청을 담는 편이예요 속이 편할려면 대추를 넣고 담는 데 이게 또.. 음식에 활용할 수 없는 청이라 아쉬웠던 바 알토란 봄밥상 뒤적뒤적하다 본 거죠, 일단 레몬이 들어가니 향이 그리 좋았던 생강청 레시피랍니다 대신 생강의 쎄함이 마지막엔 올라오더라 레몬생강차로 마시기엔 찐한 감도 없잖아 있었구요 글치만 쓰임이 좋으니 환절기엔 봄철엔 한번 담아둘만하던 레몬생강청 만들기 ( 숙성이 다 합쳐서 일주일 정도 있어서 .. 아직은 단맛이 더 강하긴 해요 ) 좀 더 숙성한 뒤에 요리엔 쓸려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게 물이 더 생겨서 차로 마시기에도 레몬향 가득입니다 레몬생강청 만들기 전 기준 생강편 5 : 레몬 5 동량의 설탕이랑 마지막 꿀 100g 들어가요 처음엔 냉장고 돌아다니던 생강으로 조금만 알토란 생강청 레시피 따라해봐야지 했다가요 에잇... 이왕 담는 김에 싶어서 생강을 더 사왔어요 기준 생강 500g 레몬 500g 설탕은 1kg였는데 나눠서 넣어줘야 잘 녹습니다 마지막으로 꿀 100g 이럴때 또 반성 생강청 담겠다고 사두곤 또 미루고 미뤄, 뒤늦게 꺼냈더니 아이들 상태가 좋진 않아요 레몬까지 왜이래 .. 낱개로 안 파시더라구요 한봉을 집어왔더니 양도 많았어요 근데 상태가 도끼...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