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토픽은 필자가 아이와 단둘이 라오스 여행 중에 적은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6박 7일, 총 7일간의 이야기인데, 글을 5개 밖에 못 넣어서 토픽엔 5개 글만 있다.
라오스는 흔히들 접근하기 어려워 하는 국가인데, 막상 가보면 사람들이 친절하고 여행 난이도도 높지가 않다. 그래서 아이와 단둘이 가더라도 크게 위험한 곳이 아니며, 저렴한 물가와 떼묻지 않은 환경에 한번쯤은 가볼만한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당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라오스 티켓이 저렴해서 인천공항으로 갔지만, 다시 간다면 무조건 돈이 좀 더 들더라도 부산에서 출발할 것 같다. 더불어 라오스에서도 비엔티안에서 0.5박 하기보단 그냥 바로 방비엥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았던 하루였음.
블로그에서 더보기우린 비엔티안에서 바로 고속철을 타고 루앙프라방으로 갔다. 루앙 2박 + 방비엥 2박을 할 것이냐, 아니면 방비엥에서 3박을 할것이냐, 고민하다가 방비엥 3박을 잡았는데, 다시 간다면 루앙에서 2박을 할 것 같다. 의외로 방비엥보다 루앙이 좋았던 후기
블로그에서 더보기꽝시폭포는 생각외로 좋은 곳이었다. 루앙에 간다면 반드시 꽝시폭포는 해야하는데, 개인적으론 조인벤보단 직접 택시나 렌트카로 가는걸 추천한다. 우린 이 날 꽝시폭포를 경험하고 바로 방비엥으로 넘어갔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블루라군은 현재는 1~3까지 있다. 1이 우리가 흔히 아는 곳이고, 2~3은 좀 더 놀기 편한 곳이지만, 다소 멀리 떨어져 있다. 이 날 우리는 1과 3일 갔었고, 3에서 뚝배기 라면과 짚라인을 탔던 순간이 좋았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라오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위생이지 않나 싶다. 단일 여행 기준으로 가장 많은 바퀴벌레를 만난 곳이 바로 라오스. 결국 채소를 잘못 먹고 급성장염에 걸린 나는 이 날 지옥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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