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전정신경염으로 1년동안 치료하고 또 약을 복용하시는 중이신데요. 첫 관리를 잘하면
금방 괜찮아지는 질환이기도 하지만 또 관리가 미흡하면 재발가능성이 많은 질환이라 신경을 잘 써야할 것 같더라구요. 특히 이석증과 전정신경염은 어지럼증이 심한 증상이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기에
어지럽다고 해서 어떤 질환이다 단정짓지 않고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답니다.
- 이석증은 원래 명칭은 "양성 체위성 현훈"으로, 귀속의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인 내이에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 이석증의 특징은 돌발성 어지러움으로, 머리 위치를 바꿀 때 잘 발생한다.
- 어지러움을 동반하며 구역질 또는 구토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 이석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50대 이후에 발생 확률이 높아지며 외부적인 충격이 있을 수 있다.
- 대부분의 이석증은 치료 없이도 호전되지만,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 전정신경염은 어지러움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
- 전정신경염의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 주요하며, 면역력 저하와 스트레스도 영향을 미침
- 전정신경염의 초기 증상은 고열과 어지러움, 구역질과 구토 등
- 균형감각 문제가 발생하여 걷거나 움직일 때 비틀거림이 있을 수 있음
- 치료는 처방약 복용과 일상생활 습관 개선으로 이루어짐
- 약을 잘 챙겨먹고 관리하면 급성으로 빠르게 회복 가능
- 하지만 관리가 미흡하면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음
- 겨울철에는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므로 건강에 유의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