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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령이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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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령이네 하루
- hussyidy@naver.com
NBLOG
중구로 이사오고나서 좋은점은 집근처에 맛있는 술집이 많다는점 술이라고는 1도모르지만 그저 밖에서 맛있는 술과 안주를 먹으면 너무 좋더라고요 신혼에도 안했던 밤마실인데 이제야 빠져드는 부부입니다 여긴 남편이 추천받아서 다녀온 곳인데 딱 시립미술관 맞은편 쪽이라 접근성이 너무 좋더라구요 솔직히 남편픽에 신뢰도가 높지않아 기대치가 낮았으나 너어무 좋아서 다음에 또 꼭꼭 여기 갈거에요 내부가 만석이라 바자리에 앉았는데 이것 또한 신의한 수 사장님 요리하시는 모습도 볼 수있고 위스키 설명도 들을 수 있는 깨알 재미가 있는 자리였달까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천국입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그런곳이죠 내부는 이름에 걸맞게 우드분위기의 엔틱한 느낌이 가득한 멋스러운 술집이였어요 요즘 블로그를 소홀이 했던지라 메뉴판 찍는걸 잊었나봐요 리뷰는 생각에 없다가 정말 있을 수록 괜찮은 곳이라 부랴부랴 찍어봤습니다 메뉴판은 네이버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 여기 오시면 사장님 마음대로 하이볼 이라는 메뉴를 꼭 드셔보셨으면 해요 저는 페이머스 하이볼을 시켰고 남편은 사장님 마음대로 하이볼을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픽해주시는 위스키가 너무너무 특색있고 재미있어요 믿고마시는 하이볼이 되실겁니다 얼음부터 신기하쥬 술을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하이볼 글래스고 1770으로 버무려주시는 이날의 사장님 마음 물론 제조전에 뚜껑에 향을 내어주시고 취향도 살...
쇠테리어 추가요 Usm토이 박스를 구매했어요 장난감박스로 이용하기 좋은 크기의 usm모듈이고 바퀴가 달려있어요 높이가 350으로 기본 구성인 usm모듈보다 높이가 있어요 스페이스로직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제꺼는 제가 뜯겠습니다 가위로 기스라도 낼까 세상 무서웠음을 안그래도 알록달록한 이집에.. 또 하나의 뉴컬러 추가요 곧 학교가는 세령이라 거실을 톤다운시키고싶었으나 고민없이 초록을 고르더라구요 요즘 찾아보니 애들은 밝은게 좋다해서 굳이 말리지 않았습니다 후후 진짜 쨍한 그린컬러에요 제기준 USM 하면 떠오르는 컬러이기도 하고 요즘 모듈가구가 비슷한게 너무 많으니 찐usm에 내심 그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쇼파랑도 찰떡이고 인테리어 포인트로 꽤 괜찮은 토이트롤리 문제집 넣었는데 다 빼고 결국 인형들 유모차처럼 쓰는중.. 저 인형들 언제까지 가지고 노는건가요 가끔 세령이가 타고 끌어달라기도..해서 조마조마 아직까진 전혀 문제 없어요 어린아이들이 끌고다닐 좋은 높이라 아기있는 집에도 찐추천이에요 Usm은 모서리가 둥근 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안전해요 저는 지금은 토이박스로 쓰다가 2월쯤 거실 서재화를 하고나면 문제집이나 필기구를 보관하는 용도로 써보려고 해요 요즘은 현관입구에 두고선 마스크 넣고 아침마다 하나씩 쓰고가고 돌아오면 토이박스에 가방 외투정리하는 용도로 쓰고있는데 대만족이에요 후기를 찾아보니 usm 토이박스 다른컬러는 꽤 ...
오랜만에 다녀온 경주 놀기 너무 좋았던 가을의 경주였어요 이번에 지낸 숙소는 경주 라한호텔입니다 바닥이 마루라 아이와 이용하기 좋은 호텔이에요 퀸사이즈 침대 하나와 싱글사이즈 침대 하나의 디럭스 트윈입니다 개인적으로 침대는 힐튼이 조금 더 편하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있어서 침대가드를 부탁드렸구요 예전에는 세면대 계단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세령이는 어느정도 키가 있어서 그냥 침대 가드만 요청드렸답니다 이렇게 라하 사쉐도 기념으로 주시더라구요 이런 굿즈들은 1층 경주산책에서 구입도 가능했어요 벽쪽에 테이블이 있어서 간단하게 아이와 그림그리거나 게임같은걸 할 수 있었고 커피포트 있었어요 여기 냉장고 소음없어서 너무 좋았다는 남편 기본 제공되는 물 외에도 탄산수가 있어요 욕실이 꽤 넓은데 욕조와 샤워실 두가지 다 있어요 칫솔 치약은 챙겨 오셔야 합니다 어메니티는 공용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지구를 위한 일이긴 하나 공용물품은 아쉬워요 흑흑 유아어메니티는 챙겨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불국사 나들이 갔다가 들어왔는데 해가 져버린 첫 날 요즘 해가 너무 일찍 들어가니 굳이 호수뷰가 아니여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녁의 호수뷰는 딱히 뭐가 없음을 눈뜨자마자 커튼부터 탁 펼쳤는데 탁트인게 너무이쁘죠 해가 잘들어와서 호텔이 진짜 따뜻했어요 조금 오래된 호텔이라 방음은 어쩔 수 없는 부분 1층 마켓338 맞은편에 수유실이 있어서 세령이 먹을 아침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