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들릴 기회가 있어서 찾아본 가성비 좋은 호텔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송도에 자주 올 일이 없어서 이왕이면 경원재에서 1박 하고 싶었는데 환경개선 공사 중이라 이용이 불가하더라구요 그렇다면 가성비 괜찮은 호텔을 찾아 고른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우선 센트럴파크가 근처라 세령이랑 지내기 좋아 보여서 픽 했어요 신기한건 체크인 할 때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더라구요 저는 클렌져를 안챙겨 와서 화장 지울 클렌져 세트를 구매했는데 생각해보면 넘나 시내라 그냥 올리브영 찾아 가볼껄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어메니티도 따로 팔고 있었어요 처음 배정 받은 룸이 엘리베이터 바로 앞이라 다시 로비로 가서 부탁드리니 안쪽 방으로 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방음도 괜찮고 나름 조용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퀸사이즈 침대 두개에 어린이 가드 부탁드리니 어린이 가드 설치해 주셨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던 홀리데이 인천 송도 가격도 괜찮았고 룸컨디션도 깨끗해서 머물기 좋은 호텔이 아닌가 싶어요 욕실도 깨끗했고 기본으로 도브 어메니티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추억의 도브.. 저는 세령이랑 쓸 어메니티를 따로 챙겨왔어요 아 드라이기 있어요 냉장고에 있떤 물 두병 비오는 날의 송도 뷰가 괜찮더라구요 바로 앞에 편의점 식당 카페가 있어서 도보로 이용 가능 했고 조금만 걸어나가면 송도 센트럴파크라 도보로 뭐든 이용이 가능해 지내기 편했던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뒷편에는 코...

향수를 선물하고 싶어서 돌아 돌아 프레데릭말 향수로 골라 선물한 후기 .. 향수를 고를려면..울산에서는 한계가있어 신세계 센텀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선물하고픈 분의 느낌에맞게 뭔가 싱그럽고 숲향에 우디한 향을 찾아 돌다가 불리의 리켄데코스 트루동 듀 프레데릭말 신테틱네이처(구 신테틱 정글) 이렇게 시향을 하려고 했는데 센텀 신세계에 트루동 듀가 없어지고 논픽션이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불리 크리드 프레데릭말 이렇게 세 곳에서 시향을 했어요 리켄데코스도 무겁지 않은 이끼향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 뭐랄까 지속력이 너무 말도 안되게 가볍더라구요 밥을 먹고 나오니 시향지에 잔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일부러 밥도 먹고 잔향까지 확인 후 구매해봅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선물용이라..뭔가 더 신중했다며.. 개인적으로 맞은편 크리드 오리지널 베티버보다는 약간 무겁고 중후한 신테틱 정글이 좋더라구요 잔향이 또 꽃향이라 무겁지만은 않은.. 신테틱 네이처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향이지만 뭔가 선물받는 사람이 무거운 매력이 있으면 해서 선물해 봤어요 비슷한 느낌의 프렌치 러버는 시향해보니 또 더 무거운 느낌이랄까 굳이 단점이라면 가격... 100ml 기준 거의 40만원 돈이더라구요 선물을 한다고 하니 직원분께서 인기가 있는 4가지의 샘플향수를 주셨고 전국 프레데릭말 매장에서 교환이 가능하니 선물 받으시는 분의 취향에 맞게 교환도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이번 서울 여행에 잠만 자는 곳으로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다가 용산 이비스스타일 호텔을 선택했어요 건물이 정말 으리으리하더라구요 지하에 주차하고 올라갔습니다 늦은 저녁 체크인이라 뷰도 딱히 볼게 없었지만 밤의 남산타워가 딱 보이는 그런 뷰랄까 룸컨디션은 깔끔그자체 시설도 깔끔했고 세령이랑 지내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침대가드같은건 없었고 침대를 붙여서 잘 수 있어서 안전하게 잤답니다 세령이는 여기서 슬라임놀이도하고 색칠공부도 하더라구요 컵두개 와인잔 인스턴트커피 커피포트 있었고 생수 2병 냉장고에 준비해 주셨어요 용산 이비스스타일 어메니티 드라이기가 벽면에 붙어 있어요 드라이기 성능은 그닥.. 화장실은 이렇게 유리문으로 입구쪽에 있습니다 샤워실과 양변기는 분리되어 있어요 용산이비스스타일 어메니티 저는 세령이랑 다녀서 따로 어메니티 챙겨와서는 써보지는 못했답니다 바닥이 카펫이아니라 마음에들었고 슬리퍼는 일회용이아니라 살짝 찝찝했지만 깨끗하게 살균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잘때 저 쿠션도 살짝 찝찝하긴 했어요 다음날 아침 후후 장마가 온다 안온다 왔다 금방가는 이상한 요즘날씨네요 조식이 포함된 룸이라 조식을 먹으러 가봅니다 31층 킹스베케이션 입구가 어두워서..여기가 조식먹는 곳이 맞나? 싶었어요 어두운 입구를 들어가면 또 이렇게 화려한 복도가 나옵니다 이비스스타일 조식 먹는 곳은 31층입니다! 딱히 안내가없어서 세령이랑 왔다갔다..두번한건 ...

요즘 푹빠진 주방세제 해피홈 이지워시 정말 만족스런 살림템이 아닐까 싶어요 세령이가 자주 배아프다고 한 뒤로 집밥을 지향하는 저로써는 설거지가 나름의 스트래스였는데 요즘 진짜 해피홈 이지워시로 쉽고 즐겁게 설거지하고 있답니다 제품명이 이보다 더 직관적일 수 없어요 정말 이지해요 저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6인용이라 후라이팬이나 냄비는 꼭 손설거지로 해야하구요 6인용이다 보니 가끔 잔류세제가 남는 기분이 들기도 해서 세령이 식기는 꼭 손설거지를 하는 편인데요 해피홈 이지워시로 설거지하면 진짜 뽀득뽀득 개운하게 잘씻겨요 남편이 뭔 세개나 올려놨냐고 물었지만 나름 귀엽지 않나요 든든하다구요 저는 요즘 바질소다를 사용하는 중인데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 딱 좋아요 음식하랴 설거지 하랴 음식냄새에 지칠 법도 한데 뭔가 상큼하고 청량한 바질의 향기가 꽤 괜찮더라구요 무엇보다 거품이 진짜 잘 나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펌프 한번이면 충분하더라구요 한번만 짜도 충분한 양이고 펌프 한번이 꽤 넉넉하게 나오더라구요 게다가 진짜 거품이 진짜 잘나와요 기존 세제로는 거품이 잘 안나서 중간중간 세제를 더 짜서 썼었는데 해피홈 이지워시는 정말 제기준 펌프 한 번이면 됩니다 이거품이 진짜 매력적인게 기름때에 효과적이라 정말 잘 닦여요 기존 자사 제품대비 3배 더 강력한 세척력을 가지고 왔다고 하던데 풍성한 거품이 진짜 한 몫 합니다 저 뽀득거리는 느낌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