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다 보니
따뜻한 국물 음식이 절로 생각나는데
너무 자극적인 것 말고
부담 없이 편하게 호록호록 밥 말아 먹을 수 있는
맑은 국이 유달리 생각나기도 한다
이럴 때 부담없이 끓일 수 있는
맑은 국 레시피들을 모아보았다
- 아기도 먹을 수 있는 들깨무국 레시피 공유
- 고기 없이 무와 들기름, 들깨가루 등을 사용하여 만듦
- 무 120g, 대파 1tbsp, 들기름 1tbsp, 물 500ml, 코인 육수 1개, 들깨가루 2tbsp, 다진 마늘 1tbsp, 액젓 1tbsp 필요
- 무는 0.3mm 두께로 채썰고, 대파는 1tbsp 분량으로 총총 썰어 준비
- 들기름을 냄비에 두르고 무를 볶아준 후 물과 코인 육수를 넣고 끓임
- 다진 마늘과 액젓을 넣고 간을 맞춘 후 들깨가루와 대파를 넣어 마무리
- 들깨무국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무에서 우러나온 시원한 맛이 더해짐
- 아기용 들깨무국은 간을 더 심심하게 조절하고, 어른용은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음
- 맑은콩나물무국은 콩나물과 무, 대파, 다진 마늘, 액젓 등을 사용하여 만듦
- 국을 끓일 때는 콩나물과 무를 순서대로 넣고 끓임
- 다진 마늘과 액젓으로 맛을 내고,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줌
- 코인 육수나 멸치 다시마 육수, 스톡 제품 등을 사용하여 국물을 만듦
- 퇴근 후나 아침에 간단한 식사로 좋음
-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김치와 함께 먹으면 좋음
- 소고기감자국은 맑은 감자국과 맑은 소고기국 레시피를 합친 국이다.
- 감자 2알, 대파, 소고기 국거리, 참기름, 다진 마늘, 후추, 액젓, 물, 다시마, 말린 표고버섯 등이 필요하다.
- 감자는 도톰하게 썰어주며, 대파는 총총 썰어준다.
- 소고기는 국거리로 준비하며, 크기가 크면 살짝 익혀 가위로 잘라준다.
- 팬에 참기름과 다진 마늘을 넣고 볶은 후 소고기와 후추를 넣는다.
- 감자와 액젓을 넣고 볶은 후 물을 넣고 끓여준다.
- 다시마와 말린 표고버섯을 넣고 20분간 국물을 우려낸다.
- 간은 액젓과 소금으로 맞추고, 대파를 뿌려 마무리한다.
- 유부장국은 국물을 내지 않으면 10분 내에 만들 수 있음
- 유부 맑은 된장국은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함
- 다시마, 양파껍질, 멸치, 디포리, 건표고버섯 등을 이용해 국물을 냄
- 육수 재료를 건져낸 후 된장, 간장, 액젓 등으로 간을 맞춤
- 데친 유부를 넣고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어 마무리함
- 유부는 넉넉하게 넣는 것이 좋음
-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나, 유부 크기는 조절해야 함
- 육수 내기가 귀찮으면 육수 제품을 이용해도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