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학노트입니다. 난소암은 50세에서 65세 사이에서 흔하게 발생하지만 젊거나 노인 연령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흔한 타입은 상피성 유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난소암의 초기증상과 원인, 검사 및 난소암 수치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난소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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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난소암 초기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1. 증상(초기 단계)
이때 증상은 보통 모호하고 불분명하므로 1기 난소암은 대부분 산부인과에서 검진하다가 우연히 발견됩니다. 나타날 수 있는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골반 또는 복부 불편감 ●복부 크기 증가 또는 팽만감 ●식욕 감소 ●생리 불순 ●하혈(질 출혈) ●변비(설사) ●소량의 음식을 섭취한 후 포만감 ●긴급 배뇨증상 및 빈뇨 ●소변볼 때 통증 ●일상적인 골반 검사 중에 종괴나 덩어리가 느껴질 때 의심될 수도 있습니다.
2. 난소암이 진행이 되면 복부 팽만(부기), 메스꺼움 또는 심각한 식욕 상실과 같은 두드러진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증상이 비특이적이므로 잘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난소암은 무증상도 있고, 초기 증상이 모호하고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복수가 차면서 배가 나와서 내원하신 경우, 이미 질병이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2. 난소암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특정 요인은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명확히 난소암의 원인이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출산, 수유력이 없을 경우 ●이른 나이(12세 이전)의 초경 ●늦은 나이(52세 이후)의 폐경 ●난소암, 유방암 또는 자궁내막암의 가족력, 특히 BRCA1 또는 BRCA2 유전자 변이나 돌연변이가 있을 경우 ●유전성 비폴립증 결장직장암[HNPCC])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 ●과체중, 비만 ●방사선
★95% 정도는 가족력이 없으며, 본인이 유방암에 걸리면 난소암이 생길 가능성도 두 배 정도 높아집니다.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 비해,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은 난소암의 확률이 줄어들고, 모유 수유를 하면 발생 가능성이 감소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 난소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난소암이 의심되는 경우 복부 및 골반의 영상 검사 및 난소암 수치 검사를 합니다. 영상 검사에는 초음파, 컴퓨터 단층 촬영(CT) 또는 자기 공명 영상(MRI)이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는 난소암의 범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확정 진단을 위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Q. 그러면, 난소암을 확실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확실하게 진단하는 방법은 수술적 제거를 통한 조직검사입니다.
● 치료는 진단적 개복술이나, 복강경술 등을 시행하고, 3-4기의 경우에는 개복술 이전에 미리 항암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아기를 차후에 낳아야 하는 경우에는 자궁과 반대쪽 난소는 남기는 경우도 있으며 치료는 난소암 병기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