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입과 손, 발에 수포성 발진 증상이 발생합니다. 주로 4세 이하 소아에게 발병하기 쉬우며, 전염성이 강하고 초기 증상이 심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및 환자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씻기, 배설물이 묻은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며, 생활용품을 따로 사용하는 등 가족 구성원 간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수족구병은 입,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
- 주로 4세 이하 소아에게 발병하며, 전염성이 강함
- 초기 증상은 발진과 수포가 발생하며, 전신증상으로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등이 나타남
- 수족구병의 잠복기는 접촉 후 3~7일이며, 초기 증상은 2~3일간 지속됨
- 중기 증상은 발진 및 수포가 호전되며, 말기 증상은 대부분 회복됨
- 수족구병의 감염 경로는 감염자의 호흡기 분비물, 대변, 물집의 진물 등
- 수족구병의 예방법은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장난감 등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
-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