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생후 6개월부터 이가 나기 시작해서 30개월 가까이되면 유치가 20개가 되는데요. 유치는 6~7세가 되면 앞니부터 시작해서 빠지고 영구치가 다시 나게 됩니다. 아기 이 나는 순서와 유치 빠지는 순서와 실로 이를 뽑아준 경험담까지 모두 담아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신생아의 치아는 평균적으로 6개월부터 나기 시작합니다. 첫니는 아래 앞니 2개로 시작해 8~9개월에는 위 앞니 2개, 10~12개월에는 위 앞니 양옆 2개, 12~14개월에는 아래 앞니 양옆 2개, 14~16개월에는 위아래 어금니 각각 2개, 16~20개월에는 위아래 송곳니 각각 2개가 납니다. 20~30개월에는 어금니 각각 2개가 추가로 나는데요. 이가 올라오는 시기에는 잇몸이 붓고 예민해져 다양한 이앓이 증상을 보일 수 있어요. 이앓이 증상으로는 많은 침을 흘리거나 단단한 물건을 깨물거나 먹는 것을 거부하는 모습들을 보이는데요. 이앓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가제수건을 차갑게 해서 잇몸을 닦아주거나 치발기나 쪽쪽이를 시원하게 해서 물려주는 방법도 있어요. 아기의 치아 관리는 우유나 모유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입천장과 혀를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7세 아이 이가 심하게 흔들려서 집에서 실로 이를 뽑았어요. 유치 빠지는 순서는 6~7세에 앞니가 흔들리기 시작해 12세 전후로 모두 빠지는데요. 유치 빠지는 시기는 아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이가 빠지지 않았는데 새로운 이가 올라오면 치아 구조가 틀어지기 때문에 유치가 너무 늦게 빠진다 싶으면 치과 검진을 한번 받아 보는게 좋아요. 집에서 이를 뽑을 때는 실과 멸균 거즈 준비해서 실을 이에 매듭지어 묶고 빼면 됩니다. 피가 날 경우 거즈를 머금고 있으면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요.
영유아 구강검진은 생후 18개월부터 65개월까지 총 4회 실시합니다. 영유아 구강검진은 2022년 6월 30일부터 2차(생후 30~41개월) 검진이 확대 시행되고 있어요. 영유아 검진과 구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간과 The건강보험 어플에서 시기, 문진표 작성 결과 조회 모두 가능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