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펍에서 현금을 환전해 주는 등으로 영업을 하였거나 도박사이트를 운영 및 홍보하였다가 적발된다면 도박개장죄로 의율되어 무거운 처벌을 수 있습니다. 도박개장죄 처벌 위기에 놓이신 상황이라면 본인의 사례에서는 어느 정도의 형량이 선고될지, 집행유예 가능성은 있을지, 가담 범위가 적더라도 구속될 수 있는 것인지 막막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최근에는 작정하고 오프라인 사설도박장을 오픈하는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주로 홀덤바에서 변칙 토너먼트 형태로 불법도박죄로 처벌될 수 있는 게임이 진행되거나, 업주가 단골손님 위주로 환전을 해주었다가 꼼짝없이 도박개장죄 처벌 상황에 연루될 여지가 있습니다. 사설토토사이트 운영자나 관리자 출금 관리책 정도 되어야 도박개장죄 공범으로 엄벌되고 홀덤펍에서 환전 중개를 해주거나 손님들 간 알음알음 도박을 하는 것은 사실상 모른 척하거나 관여 안 했다면 선처 받느냐 보자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홀덤펍 도박에 관여한 업주나 직원 등 모두에 대하여도 도박개장죄나 그 방조죄 혐의가 적용되어 예상보다 높은 수위의 형사처벌이 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더하여 업주 입장에서는 본인 명의 혹은 가족 계좌를 통해 돈 입출금이거나 환전 거래를 해주었을 수도 있는데, 차후 수사기관에서 계좌 내역을 추적해 보면 도박 관련 정황이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박개장죄 성립, 운영만 도와준 말단 직원이...

문정동 법조단지 송파마약변호사 법무법인 은우입니다. 대마초나 액상대마를 흡연한 사실이 들통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로 형사입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는 대마 연초를 작정하고 흡연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고, 대부분은 액상대마를 전자담배 카트리지에 호환시켜 사용할 것이기에 대마 향이 나는 상황은 피할 수 있어 현행범으로 적발되는 사례는 극히 드물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대마초 사범으로 검거되는 두 가지 케이스는, ① 텔레그램 마약방에서 대마를 구매하기 위해 딜러 계좌로 가상화폐송금이나 무통장거래를 한 사실이 걸린 경우, ② 좌표 드롭 장소에 구입한 대마를 수거하려 갔다가 누군가 신고하여 현장에서 마약구매 의심자로 체포된 때입니다. 마약판매상이 사용하던 코인지갑 계정이나 대포통장계좌로 코인이나 돈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면, 경찰은 송금자들 전부를 마약구매 의심자로 간주해 순차로 소환 조사를 하게 됩니다. 일단 조사 전에는 혐의가 확정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니, 참고인 조사 정도이니 부담 없이 나와서 진술하라고 권유를 하게 되는데요. 다만, 대마나 엑스터시 필로폰 등을 흡연 투약한 사실이 있다면, 소변간이검사나 국과수 모발 정밀검사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되는 것은 필연적이니 결과적으로 마약류관리법위반으로 형사처벌받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뿐입니다. 사실, 마약 판매상한테 비트코인 송금이나 무통장거래를...